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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살자[렘18:1-12] 본문

구약 QT

아름답게 살자[렘18:1-12]

주하인 2017. 10. 23. 08:35

강변 이곳

자전거 수리도 하고 고치는 이곳

이전에는 그리 곱지 않은 물이 흘렀고

냄새가 많이 났었던 그곳이다


그러던 것

하천이 정비가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리잡혔지만

아직도 이 구간은

조금은 덜 정겹다


거기에

이들은

이렇게

삶의 터를 만들었다.

 

하지만 

하늘이 높아지며

바람이 시원해져가면서

잘 어우러지는 갈대의 풍광이

인생의 그것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아름다움을 만든다


삶과

자연과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세상에 어우러짐이

함께 흐르는 곳

그곳이 파라다이스

이 땅의 심령천국이 임하는 것 아닐까


내게 허락되어진

이 아름다움들

진실로 누리고 살기 위해

오늘도

주의 말씀에 집중한다


아름답게 살자[렘18:1-12]
2.너는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에서 내 말을 네게 들려 주리라 하시기로

 '너는 일어나' ..

예레미야님이 '일어나야할' 말씀을 들은 그 시간의 날씨는 어땠을까?

맑았을까?

우중충 햇을까?

 이스라엘 백성들을의 저 암울함에 의거하여 보면

날씨가 설령 상쾌했을 지라도

마음은 밝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선지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눈이 있기에...


 그러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 할 예레미야님에게

'토기장이에게 내려가라.. 거기서..." 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셨고

그는

내려갔다.

당연히..




5.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그때에'

그 날씨나 분위기나 그의 마음가짐과 상관없는

바로 그때에...

 일상에서

토기장이 집에 내려가는 행위를 하고 있을

바로 그때에...


주님의 말씀이

그때에 임하셨다.   

 


11.그러므로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세워 너희를 치려 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하셨다 하라 
 
 보라.

하나님은 '삶의 터전'에서 임하시고

삶의 터전과 관계있는 말씀을 주시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원리가 이루어지길 원하신다.


그러기에

오늘 내가

이 땅을 살면서 해야 할 일... 그것은

내가 서 있는 이 곳이

하나님이 임하시는 곳임을 확신하고

잊지 않으려 애쓰는 하루가 되어

내 행실과 내 길을 아름답게 하라.. 시는 하나님의 오늘 말씀대로

최소한 오늘 만이라도

더 착하고

더 아름답게 살려고

노력해야 겠다.

 내.. 이 추한.. 나이든 몰골로 ^^;;

어찌 아름다울 수가 잇는가?

 그것.. .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내 성질이

내 속의 부대낌이

날 그리 나가지 못하게 하려 갖은 속삭임을 벌여도

말씀대로

최선을 다하여 옳게 살려 하는 것...

말씀이 있으시니 그대로 순종하려 애쓰는 노력하는 것 (결과가 잘못될지라..도.. )

그게

아름다움을 위한 길 아닐까?



주님.


그렇습니다.

내 사는 곳이 바로 주님이 임하시는 곳입니다.

부디 간절히 비올것은..

주님 말씀대로

이 땅에 살면서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잇길 원합니다.

 이땅..

내 속의 더러운 오염들..

관계에서 파생되는 여러 불합리한 일들... 로 인하여

매사에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할 더러움의 가능성이 늘 만연한 곳이오니

내 사는 곳에서

더 주님의 뜻과 맞추어..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게 살 수 있길 원합니다.

잊지 않길 원합니다.

내게 원하시는 주님의 뜻..

그뜻에 맞추어 사는 것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요.

주님의 성령으로만 가능합니다.

온전히 붙들어

완전히 성공하길 원하나이다.

그런 하루 되길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고  아름다움의 본질이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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