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렘17:19-27]

19.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이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20.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인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21.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

    오지 말며
22.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주께서

예레미야님께 (내게)

말씀하시는데 (맘씀하시되)

모든 사람들이 모이고 지나는 평민의 문과 모든 '문'에 서서

말씀을 들어보거라... 제발 ㅜ.ㅜ;;(말씀을 들을지어다) 라 하신다.

 얼마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을 어기면

이 말이라도 들어보거라 (맘씀하시되)라는 뉘앙스로 쓰셨을까?

 

다른 것은 다 용서할 테니.. 눈감아 줄테니

이거라도 지키면 .... 이라는 느낌..

 그게 '안식일'이라도...라는 말씀이시다.

그 안식일에 해야될 일 , 하지말아야 할 일..들에 대하여

지금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련하게 지키는 거로 알고 있다.

그러면.. 되었지.. 하는게 '율법'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율법적 행위를 말씀하시고자 하시는게 아님은

코 흘리게 초등학교 다니는 학칙을 지키기만 하면 된다는

어른,

정신 지체 ... 의 ..

거기에 온통악에는 다 빠져 사는 사람들을 보는 느낌 아닌가?

오늘..

그나마 말씀을 듣는 예레미야 선지자님을 통하여

이처럼 '안식일이라도.. ' 라 외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무엇이 느겨지는가?

'고군분투'시다.

하나님의 고군분투.

예레미야님의 고군분투.

이 안식일.

거룩한 주일.

오늘.

주일날...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바 그 깊은 내용,,

말씀 하시는 말씀에 집중하여 그 말씀의 깊은 뜻,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행하여

내 감성에 맞지 않더라도

주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용서하고 받아 들이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용서해보지 않겠니....?

과거의 경험과 소리들이 아무리 네 영혼의 심처를 건드리며 자극하더라도

생명의 말씀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는 .....

그중에서 특별히 그러함이 매사 매초에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 만이라도 잊지 않도록

기억하게 하는 '주일' 날 만이라도

주의 말씀대로 '판단'하고 생각하여

세상에 적용시키고

자신을 돌아보지 않아 보겠니... 하시는 것... 같다.

고군분투...

그래도 그 외로움, 그 절박함에도 불구하고

그 하나님의 절절하신 안타까움에도 불구하고 ^^;;

그 고군분투의 위치에

같이 한번 서 보게 되어

말씀으로 묵상케 되는 행운이 한편 감사하긴 하다.

 내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가?

한번 더 주님의 맘씀을 일상에 깊이 적용시켜 보시라는 하루가 되길 바라시느는 것 같다.

그래서 날 구원하신 주님의 그 십자가 사랑을 기억해

내 깊은 영혼 속의 오류들을

주님 말씀 앞에 내려 놓고

비추어 보고 말려 보는

그런 핵심의 변화를

이 '거룩한 주일 '만이라도 성공해보라시는 것 같다.

그게.. 고군 분투'의 길임을

주님께서 알아 주신다는 이야기일 듯 싶다.

참..

감사하다.

 귀하신 내 주님.

모든 분들이

이 거룩한 주일의 의미를 알아 지켜내길 기대합니다.

이 모진 세상, 영적 결핍의 시대에

더 그런 바램이 커 집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만이라도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소리를 듣고

같이 동행하는 자들로 그득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 영적 전쟁터인 삶속에서 ..

이 영적 혼돈의 시절에 그게 얼마나 어렵고 고군분투 하는 길인가를

잘 압니다.

주여.

그래도 오직 주님 말씀대로 살려 하는 분들...

더 깊이 붙드시옵소서.

저.

특별히 여러 결핍과 난점을 가지고 있는 자입니다..

주여.

이 중일 만이라도

더.. 주님 뜻대로 고군분투.. 말씀을 듣는 자 되게 하소서.

세상에 알리ㅣ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 ,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