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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하신 땅 거룩한 성민[신26:1-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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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하신 땅 거룩한 성민[신26:1-19]

주하인 2024. 4. 11. 07:05

부제) 이제 나는 그런 흐름 가운데 있다

계륵같은 땅^^; 

그러나

여호와 이름을 두시려시는 땅

 

그게 가슴에 

그냥 자연스레이 믿겨지니

그러하심이 맞으신 땅

 

일은 고되고

마음에 번민이 들고

겁도 나지만

그러함에도 

말씀과 함께 진행하니

여유롭고 차분한 감사가 드는 땅

 

그게 

내 영생을 거주할 그곳의 

이땅에 투영된 흔적 아닐런가

그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 만 인정되고 

은혜가 흐르면

그곳이 바로 

주님께서 이름두시려 

선택하신 땅이시라는

그것이 체험되어지는 삶.. 말이다

 

할렐루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디어 '가나안 땅'에 입성하며

'거주할 때'다.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3 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9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을 주셨나이다
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5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

바야흐로 고생 끝나고 '쉴' .....젖과 꿀의 땅을 앞에둔..

 

 그 땅은 

'여호와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이고 

그러한 땅 임을 

세번이나 연달아 '땅땅땅' 하신다. 

 

 그런데 그게 꼭 모든

인생의 환란과 고통이 끝났음을 의미하지는 않음을

우리는, 나는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이 인생 ㅠ.ㅠ....

이 삶은 절대로 '천국'의 그것이 될 수는 없다 .

지나온 인생의 여정을 통해서도 

성경의 말씀을 통해서도 

지난한 과정을 통해 '예수'께서 

이땅에 오실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그 진하고 진한 인생의 갈등들, 

죄의 공격과 파생되는

이 인생의 어려움들.. 이 아직 잔존해 있음을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멂이 

누구나의 숙명임을 

우리는 잘 안다 ㅠ.ㅠ

 

  

(펌) 축복 '인' ^^*

그래서 '저들 초짜 축복인  들^^;'의 축복의 말씀이 

꼭 그리 부럽게만 다가오지는 않았다. 

지금까지는... 

 

그런데 갑자기

저들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웬일인가?

 

 나.

올해부터 투잡을 뛰고 있다. 

'주말 농부'.. .

 

 뭐.. 

 축복이나 땅을 좋아해서가 아니다. 

다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좀.. 그러한..(*&^%$,, 상황이다.

도저히 놀리면 안될 상황에 처하고 

또.. 그냥 그냥 마음이 그리 쏠려서 

적지않은 크기의 땅을 (아.. 경제적 값어치...는 엉망이다. ㅠ.ㅠ.. 이 거 아니면 대안이  없기에 한다면 정답이다. ㅠ.ㅠ) 시간 만 나면 한시간 여 거리를 내려와

그리하고는 올라가는 일을 한달째 하고 있다 .

 

 땅이다.

땅... 

땅...

 

 오늘 말씀이

내 오래전 '예수님 '믿고 

불같이 깨달아지고 풀리던 

저 '축복'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하시던 

그때의 그러한 젊은 이스라엘인들에 대하여 말씀하시지만

지나온 세월들, 쌓인 경험들은

그 '축복'의 시간이 

곧 천국은 아닌 시간임을 다 알고 있다. 

 

 인생은 지난하고도 지난하다. 

다시 돌아가라면 

목숨을 내 놓을 만큼 ^^;; 다시는 절대.. .의 인생 풍파를 거쳐 거쳐

여기까지 왔다 .

겨우...ㅠ.ㅠ;

 

 그런데.. 그 땅.. 그 축복의 장소라 하심을 

오늘 말씀하시는데

그런데.. 이상히도 

이 육신으로 ,심적으로 

'갈등이고 버거운 ' .. 

축복이지만 갈등의 시간임을 아는 

이 시간에 대한 말씀을 보면서  

가만히 ........내 속에 들어오는 생각은 그렇다. 

'그래.....'축복'의 시간일 수도 있겠다. 

나.. ' .. 말이다. 

 

 바뀌었다. 

이제 .. 

좀... 

그게.. 솔직히 기쁘다. 

감동이다. 

하나님이 만져서 올바로 이끌어가시는 증표시다 ^^*

 

 어제 옥수수를 심으려는 

이 자갈 덩어리 밭(어찌 다 말씀드릴까.. 복토 했는데.. 한숨만 나오려는데 그냥 그냥 하나하나 맞닥드리고 있게 하심이 은혜임을 난 알고 있어서 그랬다... ) 안의 

임시 텐트 농막 ^^; 안에서 잠시 '라면'을 끓여 먹고 있는데

지나가시는 옆 집 어르신께서 

아주 '복잡한 말씀'들... 을 하신다. 

'농사'가 쉽지 않다는 것,

실제 '이 자갈 땅'을 '갈아주실 전문 장비(로타리) 도움 받기는 힘들게다... 한다. 

어려운 것은 누구도 싫어하고 농번기에 자갈에 고장내가며 도와줄... 이라 한다. 

멍하여 진다. 

답답하다. 

 

 허락하신 땅이라서

그냥 수개월의 준비 가운데 

버거운 시작을 하고 있는데.........

 

 대충정리하고 '올라왔다 '

원래의 잡으로 돌아가야 하니.. 

 

 그런데 자기 전 잠깐 들여다 본 말씀에

'거주할 때'라며

바야흐로 '신참 가나안 백성'이 될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어려움을 배제하신 ^^;' 

'축복'의 말씀만 하신다. 

 

 아.. 그게 아닌데.............

 

하지만.. 

저 말씀에 난... 이상히도 은혜가 몰려왔다. 

'내가 곧 다 풀릴거야..' 뭐 이런 마음보다는

'원리'를 아는 자... 

모든 것을 거쳐거쳐 여기까지 와

비록 아직도 남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지금 이 곳

내 어떠한 이유로 해서 이렇게 되어도

내가 서 있는 곳이

'여호와의 이름을 두시려는 곳'

땅임이 확신이 됨이고

그러함을 깨달아져

말씀하시는 모든 것들이 

가슴에 '이해'로 다가오는 여유와 버퍼가 생김을 

나 스스로 느끼는 것.

 

 그것이 가슴뜨거워지게 했다. 

은혜다.

은혜의 실체고

그러함으로 내 서있고 거하는 이곳이 

바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고 선택된  땅'이라는 사실.. 말이다. 

 

 땅. 땅.땅.. 이 

그 땅이 아니다.

내 . ..조금 가치 떨어지는 저 땅을 말씀하시는게 아니다. 

어디에 서 있더라도 

하나님의 선택하신 이름 두시는 그 곳.. 이 

바로 그 땅이고..

나.. 

지금 비록.. 

복있는 땅 같지 않는 현실의 땅에

피곤한 몸과 버거운 마음으로 서 있지만 ^^;

주께서 말씀하시고

내 깨달음을 주께서 기뻐 어루 만지시니

내 서 있음

내 서 있는 곳

내 서 있는 현실...

그게 바로 '그 땅'.. 아닐런가?

할렐루야다. 

 

 

19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여호와의 성민'이라는 표현이 참 좋다 .

깨달은 나를 

기뻐하시며 주께서 도장 찍으시는 거 같다. 

 

"주하인아.

잘해내고 있구나

너는 '천국 백성'.. '여호와의 성민'이다. !

 

 

주님.

어떤 어려움에도 

어떤 갈등과 갈증에도

주님 말씀이있으시니

그것으로 마음이 변하는 현상.. .

은혜로 일컬어질 수 있는 내 몸과 마음의 변화를 캐치함...

그것을 '평강'이라는 단어로 정리하여 

느끼게 되니

그게 정말 기쁩니다. 

 

정말 날로 날로 

상황관 아무 상관없는

말씀으로 인한 

평강과 평화가 

제 영혼을 자주 찾아오게 하시니

내 서있는 이곳이

주님의 이름이 계실 선택된 땅임을

제가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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