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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섬기며 사는 하루[신28:36-5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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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섬기며 사는 하루[신28:36-57]

주하인 2024. 4. 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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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와서 너를 따르고 네게 이르러 마침내 너를 멸하리니
46 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징과 훈계가 되리라

 계속 '저주'에 대하여 

무섭게 말씀을 몰아치신다 ㅜ.ㅜ;;

 

 그런데 그 저주는 저주가 목적이 아니시다. 

혼내고 화풀이 하시는게 주님의 목적이 아니심이시다. 

당연하지만... 

 

 그 당연함의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심이 

그 저주의 본질이시다. 

 

 그리고 그 저주.....저주.. 저주의 '본질'은

'사랑'이심이시다. 

사랑하지도 않으시고 관심도 없으신 자들에게 

무엇 하시려고 

46절에서  They will be a sign and a wonder to you and your descendants forever.라 표현된 바 'sign'과 놀라운 Wonder를 주셨겠는가?

그것은 '표징' 과 훈계로 해석되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는 '증표'이고 '놀라움'이다.

 

 즉.. 

지금의 되풀이 되는 고통, 고난은

어쩌면 '하나님의 사랑'의 다른 표현이시라는 거다 .

그 싸인이고 놀라운 훈계이지

결코 무섭게만... 하고 

괴롭게만 하시는데 

그 목적이 있음이 아니시다. 

 

 결국, 

당연한 것이지만

얼른 '돌이켜야 한다. ' 

회개.

기도와 회개 말이다. 

기도로 회개를 함 말이다. 

 

그런데.. 거기에서 그치면

어린이를 가르치시는 '초등학교' 선생님(아.. 우리는 가끔 초등학생 보다 못한 미련한 자들이 되는게 문제다... 그리고 그것을 깨닫지도 못하고 세상을 횡행하는 미련함과 포학함들이 문제다.. 그리고 그것을 법제화시키도록 동조하고 세상의 풍조에 머리를 맡기도 영혼을 빼앗기는 신앙인들이 더 문제다... ㅠ.ㅠ... 갈수록 세상은 포악하고 추악하고 괴로워진다.   유치하고 무서워진다.... 머리 다큰 어린 아이.. 기형적 심령들이 횡행하는 마지막 세대 ! .. 그 안의 우리 !!)으로 

하나님을 착각하고

그러하심 안에서 '아직도 성장하지 못한 우리'

초등 믿음의 성인 아이로 자처하고 '퇴화'되는거다 ㅠ.ㅠ;;; .

 

 중요한 것은

'고난'은 주님의 싸인이시고 wonder이시기에

회개를 얼른 해야 하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왜 그런지.. 

어찌해야 더 이상 안그렇게 할 수 있는지.. .

구약시대의 모본들과 똑같이 되풀이 되는

이 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주님 앞에서.. 

그렇다.. 정말 주님 앞에서 

심각히 고민해 보아야 함이 필요하다. 

 

 회개와 

주님 앞에서의 

주님의 심정^^; 을 같이 고민해보아야 하는게

성숙한 믿음이 되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이야기다. 

 

 아.. 

아이 믿음이 

남을 배려 못함이고

그러한 고민 한다는 것 자체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장하는 자녀가 가지는 기본 중 기본 아닐까?

 

 

47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무서운 말씀

저주의 흉흉한 말씀을

그 귀하고 귀한 하나님의 입 ㅠ.ㅠ을 통해서 나오도록 함은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못함'임이다. 

 

 그렇다면

주님을 '섬기지 않는 다'는 것을 

저주와 연관지어서 어떻게 설명할까?

 정말 '섬긴다'는 표현이 

하인이 주인을 섬기듯

청지기가 주인의 말을 듣듯

의미없는 '행동적 순종' 만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그렇다면 주께서 저렇게 '과'하게 ^^;; 화를 내시듯

저주에 가까운 표현을 하실까?

 

 아니시다. 

주님의 저주는 

주님의 사랑의 다른 면이시다. 

'복'에 복을 더하시다 

저주에 저주를 더하신다.. 심....의 

대비의 말씀을 순간하심... 

'사랑하는 어린 자식'에 대한 교육 아니신가?

 신앙생활의 시간이 오래 되었다고 

과연 성장한 것일까?
 나이든 '장애'아들을 가진 부모의 심정은

더 큰 제재와 사랑의 안타까움이 들지 않으실까?

그런개념에서

이 부족한 , 왜곡되어갈 뻔한

자식으로 

주님 아버지를 '섬긴다'는 것.. 

오늘 이 자리에서 눈을 뜨고 세상을 나가

주님을 섬긴다는 것은 무엇인가?

 돈을 더 바침,

열심히 성전을 세우고

선교를 하고 전도를 하고.......

물론.. 다 필요하지만

그것이 주님을 섬긴다는 오늘의 의미이실까?

 회칠한 무덤을 비판하신 예수님,

바리새파의 비유로 등장하는 율법주의 자들이 

섬기는 

정상의 모델이 아님을 잘 안다.

우리는... 

 

나.

우리.

왜 주님의 분노를 유발하지 않으셔도 될 

옳은 '섬김'을 왜 하지 못하고 있는가?
ㅠ.ㅠ;;....

......

 

 

 주님의 십계명,

주님의 말씀을 관통하는

하나님과의 '교류'.. 

주님의 말씀을 통한

성숙된 '관계의 흐름'을 말씀하심이시다. 

 

 날마다 

주님 말씀을 묵상함을 

거의 .. 

정말 최근에는 거의 하루도 안빼먹고 하는 지 오래 되었다 .

홀로, 비공개로라도 한다. 

매일... 

그리고.. 거기에서 끝인게 아닌가?

그래서 더 발전이 없음을

주님께서 

"주하인아 .. 섬기지 못하는 싸인이 

이러 이러한 것들이 있을 수 있으니

돌아보거라. 

저주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심이 

혹여 네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류에 장애가 있음을 알려주시는

어떠한 싸인이 아닐까?"라 신다. 

 

물론.. 

말씀을 통하여 

자주 자주 걸러내는 왜곡들을 

주님께서 기뻐하심을 안다 .

그래도 '저주' 쪽 보다는 '사랑'의 싸인들이 

내 일상에서 자주 자주 느껴짐이 

날 행복하게 한다. 

그래서 말씀을 붙들고 사는 자의 행복,

그 평강의 삶의 원리가 

이 늙어가는 나이에 자주도 날... 흐믓하게 하신다. 

감사하다. 

 

그러나.. 

오늘 싸인과 원더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저주에 눈을 돌리게 하심은

일부분 , 내 안에서 아직도 

주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말씀하고 계심이시다. 

 

아... 

안다. 

나..

내 오래된 습관.. 

악함과 노함과 분함과 떠듬...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에 어긋나는 

내 성품적 결점들을 틀어잡고 

하나님의 영, 

성령의 말씀대신

내 영혼을 틀어잡고 순간 악한 소리.. 

절제되지 못한 분함들이 튀쳐 나오고 

한동안 흔들리게 하는 것.. .

그것.. 

저주를 향한 '싸인 ' 아니던가?

 그렇다면

오늘 하루 '주님을 섬기며 사는' 게 무엇인가?

그 방법이 어떤 것인가.. 

나에게는 쉽게 다가온다 .

 

 하나님께서 내게 십일조 더 내라 

다 포기하고 선교지로 나가라.. 하지 않으신다 .

하루 중.. 

하나님과 나 만이 아는 

내 깊숙한 내면의 그러함... 분... 

함부로 '사단'의 생각에 자리를 내주는 '왜곡'들... 

말씀이 있으심으로 

오늘 하루 더 심각히 돌아다 보며

하나님의 뜻대로 

가능치 않아 온 내 안의 왜곡된 흐름을

주님의 말씀, 

성령의 열매쪽으로 얼른 

옷 갈아 입는 

선택을 함으로 

성령께서 내 안에서 

또 움직이심을 허락하고 

운행하심을 목도하는 것.. 

그리함으로 주님이 또 기뻐하시어서

내 안에서 나를 쓰다듬으심을 느끼는 하루.. 

그게 '제대로 주님을 섬기는 '

나에게 원하시는

주님의 방법과 

교류의 모습이 아니실까?

할렐루야다.

 

 

 

주님.

말씀을 들어가며

저주의 말씀의 버거움에 흔들리려 했다가

그 것이 싸인이고 원더,

표징이고 훈계이라고 말씀하시며

얼른 돌아보고 돌이키는 회개의 기준이라 말씀하셔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주님.

저보고 '섬기는 것'.. 에 대하여 

오늘 돌아 보라 하셨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것.. 

주님께서 내게 진정 기뻐하시는 것.. 

죄된 것을 회개하고 벗어버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는 것.. 

그게 섬기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버거운 저주의 말씀 가운데

진정하신 주님의 기뻐하심과 

제게 주시고자하는 복을 깨달았습니다. 

 

 어디가나 임하시는 복.. 

한곳으로 와서 일곱 곳으로 도망가는 대적을 보는 복.. .

그 복을 

주님을 섬김으로 

한껏 누리게 하시고 

오늘도 또 '천국'에 한걸음 더 

이 일상에서 다가가는 원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내 주여.

지금껏 저를 사로 잡아 기어다니게 하던

이 세상의 원리들.. 

제 성품의 특성들을 형성해오던 

거짓, 어둠의 소리들이 점차더 드러나고 있습니다. 

빛 가운데 그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쉬이 어둠을 벗고

주님의 빛의 옷을 입기가 쉬워집니다. 

표징과 훈계로 그렇습니다. 

성령의 은혜로 그리 됨입니다. 

제 안에 '행복'을 갈구하게 하시는 동기가 생기게 하셔서 그렇습니다 .

그 방향을 옳게 세우게 하셔서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통해 

오늘도 깨닫게 하시고 

성령의 은혜가 제 영혼을 사로잡아서 그렇습니다. 

거룩하신 내 주,

살아계신 그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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