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순종하면 순종하지 아니하면[신28:15-35] 본문
부제) 그 모든 것의 바탕이 사랑이시다
복과 저주를 대비시키심은 주님을 잊지 않게 하시길 원하심이시다
.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19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어제의 '복'의 말씀을 대칭하여
'저주'에 대한 말씀이 그대로 이어지신다.
아..
지금의 우리들,
굳이 '아담의 원죄'로 인한 죄된 '육신'.. 영혼의 우리가
더우기
지금의 '죄'가 만연한 세상에서
어찌 저 저주의 범주에서 벗어날 사람이 몇될까?ㅜ.ㅜ;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복음'이 되셔서
그냥 그리 그리 살아있을 수 있게 해주신
그 철저한 '은혜'의 삶을 체험하고 있는 우리로서
이 완전한 '복'과 반대되는 '저주'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말씀에 집중하기는 쉽지 않다.
20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하실 것이며
그러나 그러하심의 본질은
저때의 저들,
애굽에서 갓 출애굽한 저분들,
어쩌면 내 어린 영혼, 죄과 죄인지 구분조차 힘들었던 시기였을
그때를 대상으로 말씀하시는
복과 저주 보다는
그 대비를 통하여
그 안에 절절히 내재되어 있으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원하심.. 을
절대로 잊지 않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절절한 사랑을 보이심이 아니실까?
그 표현을 그를 잊으므로.. 심에 잘 표현 되어 있고..
그렇다.
'악'은
'죄'는
하나님을 잊게 함이 가장 큰 해악이다.
작은 죄.. 큰 죄.. .
주님 예수 께서 비록 '십자가'로 '도피성'을 마련하심이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위하여서는
미리 '죄'를 멀리 하고
'더 멀리 하기 위한 이유로 십자가'가 필요함이다.
절대로 '악'을 혼자 힘으로 벗어날 수 있는 인생은 없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가 필요하다면
미리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저 절대의 '죄와 멀리함'을
미리미리 '십자가 앞에서 사는 삶'의 행태가 된다면
그거야 말로 진정 주님이 기뻐하시는
어제의 '복에 복을 더하시는 ' 일이 되지 않겠는가?
그렇다.
주님은 끝까지 ..
내 어떠한 상태에 상관없이
나를 기뻐하고 사랑하시고 가까이 하시기를 원하신다.
그게 감사함이다.
그 '관계'..
나와의 '교통'을 놓치길 저렇게나 싫어하시고 힘들어 하신다 .
날 놓지 않고
나와 대화하길 원하시고 기뻐하시어
내가 주님을 잊을까 정말 경계하신다.
정말..
그 사랑이 읽혀져 감사하다 .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
그 사랑에 감읍하며
오늘 하루도 그리 살 수 있길 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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