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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들[시78:34-5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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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들[시78:34-55]

주하인 2022. 2. 27. 08:35

주여

정말 오랫만에 

주님의 십자가가 

 아름답게 제 눈을 파고 들어오며

 익숙했던 그 시절의 감동으로

제 가슴을 다시 한번 흔들었습니다.

 

이 육신에 갇혀 

의미없는 바쁜 생활을 허겁거리다가

진정 사랑이신 하나님

젊은 시절의 그 폭풍우를 뚫고 다가오셔서

놀라운 위로와 감동과 깨달음으로 인도하시던

살아계신  그 하나님의 기억이 

불현듯 다시한번

제가슴을  채웠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은 

제가 육체이며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존재임을 기억하시고

부족한 제게 또 기억나게 하시며

그래도 주님을 놓치지 않고 있는 저를 

가련하고 귀하게 여기셔서

또 이리

붙드신 것이십니다. 

 

홀로 영광받으소서.

내 주여

 

절대 잊지 않고 

매일 주님을 의식하고 사는 

저와 우리들 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내 구주시여 

 

 



39 그들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그들은 육체이'다...
그들이 누구인가?
세상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 아닌가?
그 누구도 '육체'를 입지 않은 자 없고
그 육신이 암시 하는 것은
영원하지 않고 시간이 되면 세포의 신생보다는 소멸의 양이 많아지고
결국 신생이 멈추고 소멸이 극에 이르면
반드시 이 세상을 떠나야 할 유한 한 존재이고
한번 그리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 같은 존재가
우리,
나 임을 잊지 말라 신다.
그런데
우리네 들이 그런가?
푸T이 U크라이나를 공략함도
시진P이 티B과 신J을 겁박하며 온갖 악을 행하면서도 모자라

대M을 탐내고 북H까지 탐을 내 동북공J을 겁없이 시행함은
그들 자신과 공s당의 유지를 위한
모두 가장 극단적 육체의 욕심을 위한 것이 아니겠으며
그 육체의 끝이 결국
유한하며 한번가면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 같은 것임'을 인식하지 않게 하려는
사단 (아.. 이들은 절대적으로 신을 인정하지 않는다. .. 육신이 끝이라는 유물론의 극단이다. 악의 극단적 상징 ㅠㅠ.;;) 의 표본 !

그런데
그러한 악의 극단이 아니어도
일상에서
정말 예수님을 잘 믿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사는
우리네 '믿는 자'들 조차
하루 종일, 단 얼마라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사는 자,
과연 어디에 있을까?

매사 하나님에 사로잡혀
그 어떤 일도 하나님의 뜻으로 인식하고
하나님의 임재감으로
그 어떤 상황도 기뻐할 수 있고
주님이 원하시는 일만 할 수 있는 자라면
그야말로
그는
'육체에서(육신의 장막, 육신에 갖힌 영원이 보장된 영혼으로 ) 살되 영생을 사는'
진정한 천국의 백성으로 보장된 자이자
심령천국을 사는 자며
바람처럼 한번 불었지만
한차원 점핑하여
저 천국에서 눈 뜰 수 있는 자...말이다.

오늘 새삼
육체에서 살되
한번 가면 다시 올수 없는 바람같은 인생이라시는
이 구절에 가슴이 흔~들 한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하셨음'으로
나를
우리를 인내하고 기다려 주시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하며


40 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가

'주를 슬프게 ' 해드릴
그 어떤 것도
이제는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하리라.
감사하다.

 

 

 




주님.
아침에 '매일큐티'집에 인도에 따라
예배의 자세를 취하고자 304장 찬양을 틀으며 묵상을 시작했습니다.
새삼 가슴이 찬양으로 인하여 뜨거운 감동이 밀려옴을 느꼈습니다 .
그리고 이어
우리,
저희가
'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 이라 심에
가슴이 울렁 거렸습니다.

 그 분을 슬프게 하지 말자는 시편 기자의 고백에 가슴이 울렁였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한참 뜨거운 은혜 가운데 주님 사모하던 그시절처럼
가슴이 감동으로 차게 하십니다

주여.
분명코 저희는 유한한 육신의 존재가 맞음에도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마치 다람쥐 쳇바퀴 돌듯
홍해 통과하고 시내산에 머물며 기다리며 황금송아지 우상죄 짓던 아론들 처럼
구름기둥 불기둥 인도하시는 주님의 뜨거운 인도가운데서도 불평을 일삼던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어찌 이리듯 미련한 불신의 죄,
한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바람 같은 이 당연한 3차원의 존재임을 잊고
하나도 다름없는 죄를 지으면서
매일의 시간들을 점철하면서
주님께 실망을 드리고 있던지요....
회개합니다.
주여.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그런 인생의 어리석음,
주하인의 부족함을
어찌할수 없는 결점으로 인정하시고
끝까지 참아주시는
그 끝없는 인내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주여.
오늘 말씀으로 다시 그렇습니다.

주님.
홀로 영광받으시고
믿는 자들,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 자들,
아... 저를 포함한
주님이 깨닫게 하고 인식하게 하시는 자들에게
주님의 그러하신 놀라운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저희 , 이 인간들의 육신의 장막을 입고 살아가야 하는
유한한 존재임과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올수 없는 시간의 종속 존재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시며
그러기에 온전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기억하고
현재의 우리를 돌이켜
오직 하나님의 뜻을 한번이라도 더 기억하고
그 분의 인내하심, 기억하심을 잊지 않고 감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3차원의 속성,
유한함과 육신 틀안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네를 벗고
차원을 높이 올라갈 유일한 끈이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강하게 붙드는 시간들이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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