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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으로 살다[시78:56-72] 본문

구약 QT

성막으로 살다[시78:56-72]

주하인 2022. 2. 28. 08:16

(펌)

 성전의 모형이 위의 사진처럼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구원으로 저희를 선택하여 주심함으로 인하여

우리는 실제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고후6:16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성전에 대한 자세한 이해를 원하시면

https://blog.daum.net/kbclmy/6564049 를 눌러 보세요 ^^*

이어서  걸어다니는 성전인 우리를 위한 실제적 제사는

'실제적 제사 - 예수님'이란 글에 잘 써놓았습니다.

 https://blog.daum.net/kbclmy/6564261  가시어 읽어보시고

깊은 은혜로 신앙생활에 도움 되시길 기원합니다. 

 

 

60.사람 가운데 세우신 장막 곧 실로의 성막을 떠나시고
   우리는 장막 , 텐트..가 맞다.

 

우리의 육신은 '영혼'이 담기는 그릇인 '장막'이 맞다. 

내 영 안에

'하나님의 영' 이  같이 거하시는 지 아니하시는 지에 따라 

'성막'인지 아닌지 달라짐이고 ...

 

67.또 요셉의 장막을 버리시며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고

다행이도 

예수 그리스도의 강권적이고 주권적이신 선택으로 인하여

난.. 예수님의 장막이 되어버리는 

정말 놀라운 행운 (행운이라는 표현이 너무 얕지만... 표현의 다른 방법을 모르는

낮은 지혜를 주님께서는 용서하시리라 ..^^;)을 통하여

'성막'인 자격을 얻었지만

돌밭, 가시밭, 기름진 밭인지에 따라 

내 죄로 인하여

내 잘되고  잘못된 매일의 선택의 결과로

내 성막은 

황폐한 장막,

거짓과 죄의 영이 드나들면서 나쁜 생각으로 사로잡히는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 

 

 

68.오직 유다 지파와 그가 사랑하시는 시온 산을 택하시며
69.그의 성소를 산의 높음 같이, 영원히 두신 땅 같이 지으셨도다
 나... 

내 영혼과 주님의 성령을 담는 성막의 내가 

온전한 '성소' 

주님이 내 육신의 장막, 내 영혼의 성막 안에 

온전히 자리를 잡으실 '성소'가 되어야 한다. 

 

 주님과 하나

주님과 합일 되는 상태.

주님께서 내 육신과 영혼의 성전의 가장 깊은 곳인

지성소에  완전히 자리 잡으신 상태 때

나는 '성소'다. 

걸어다니는 하나님의 온전한 성전, 성소

 

 성막인 내 장막(아.. 육신쪽에 더 중점이 된.. )이

하나님이 그 성막의 지성소에 온전히 앉으신

'성소'(영과 육이 성화되어가는 상태의 옳고 좋은 장막 ^^* )가 되기 위하여서는 

조금 더 주님의 기쁨,

주님 임재하심의 놀라운 감동이 

이 땅의 급박하고 즉각적이며 자극적이 육신의 유혹을 물리치고

그 육신의 끎으로 잘못 선택되어진 현재의 '마음'을 통해

자꾸만 흔들리려는 것보다 

훨씬 기쁜 하나님의 지성소에 임재하심을 사모하는 

매일의 결심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소가

내 장막,

나.. 가 되어야 하리라.

 

 

 늘 그래왔듯 

아침의 시간에 눈이 퍽하고 떠 졌다. 

일어나려는데 

머리 한쪽이 아프면서 몸이 찌뿌두둥~하다.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 

아.. 그러고 보니 자기 전 누워서 즐기는 '영화 한편'을 보고

느즈막히 잠들었었구나... 

기도는 하고 그랬지만 

시간도 집중도 짧았었던 게 맞다. 

지금 보니... 

 

 그러면서

더 자고 싶은 깊은 피곤함이 몰려왔다. 

잘까... 하다가

그러면 안될 것을 너무도 잘알고 있는

늙어가는 처지의 내가 ^^;

뵈올 때의 내 쳐지는 모습을 가지고 주를 뵈올까 걱정이 되는 마음이 올라와

겨우 힘을 내 눈을 떴다. 

갈 길이 멀구나... 하며.. 

 그러니.. 내속에서 

이전보다는 훨씬 작아졌지만

익숙한 논리로 여러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이렇게 해서 뭘... 

 넌.. .

 아... 월요일.. 싫다.

 ..........(*&^%$...' 

일어나 앉았고 

말씀 묵상 앱을 켜서 눈을 감고 낭독하시는 하나님 말씀이 이어지는 동안

집중하려 노력했다. 

그래도 된다 .

이전에는 정말 머리가 너무 복잡해 

무엇 하나 집중하기가 어려웠었는데........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을 영화나 멍~따나..^^;; .. 괜한 울컥........의 상상에 빼앗기지 않으려 

이것 저것 집중할 수 있는 것으로 하루를 소비하곤했는데......

다행이도 

이제는 '하나님 말씀'을 인식하려는 

조금의 노력만 가지고도 

평안해지고 약한 기쁨이나마 몰려온다. 

이전 ......생각이 너무 복잡하여

내 혼자 주님 앞으로 다가오기가 너무 힘들때는

하나님의 강한 붙드심으로 

더 깊은 은혜로 인한 굴곡...........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은 다르다. 

 주님 앞에 나아오는 것이 

덜 힘들고

상념이 덜 하는 만큼 

큰 강도의 기쁨도 덜하긴 하다. 

대신 지속적이고 잔잔한 기쁨이 

규격없이 살던 자유분방 ^^;; 하던 날..

이 아침에 이리 습관이 생기도록 인도하시지 않았던가..ㅎ

  

 하여튼 

예수님 십자가를 집중하며

말씀을 들여다 보니

'장막' '성막' '성소'에 대하여 눈이 간다 .

 

 장막은 조금은 더 육신적 부분에 치우친듯한 뉘앙스고

'성막'이라면 하나님의 임재의 시간과 경험의 증가로 인한

조금은 더 '영적'인 상태의 우리,

영육혼의 중심잡히고 옳은 방향의 '우리'를 말씀하심 같다 .

그리고는 '성소'는 

성전인 내 안에 하나님의 항상 계심으로 인한 상태의 '장막', 성막인

우리를  의미하심 같아 보여

이 아침..........내 그러한 작은 결심이 이루어진게 

'성소'로서의 나의 가능성을 보여주심 같아

기쁘다 .

월요일 아침에..................^^*

 

 

 

 

 

주님.

그냥 육신껍데기를 입고 그 안에 허락되어 거할 수 밖에 없는

숙명적 육신 장막안의 '나'였던 자가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적이고 강권적이신 선택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성전이신 '장막'의 자격이 되었고

작은 순종을 기뻐하신 하나님의 영이 

제 장막안에 거하시면서

전 점차 '성전'으로서의 저,

걸어다니는 '성소'로의 결국인 저의 운명을 깨달아가고있습니다. 

 

그를 제 영혼과 마음과 육신의 전 분야에서 

간증으로 

영의 알아채림으로 

말씀을 통한 성령의 깨우치심으로 인한 지각과 지혜의 발달로

점차 전.. .

성소로서의 저를 받아 들이고 

그러하신 축복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 

조금씩이나마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큰 이벤트

떠들석한 변화가 있지는 않아도 

이 지루한 또 하루,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면서

또 이리 깨달음의 기쁨으로 시작하게 하십니다. 

작은 순종과 결단을 위안하십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오늘도 또

성소로 향하는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

힘을 주시고 놓지 말아주시고

그러함으로 사는 자의 일상이 어"떠함을

제 스스로

주변에 알게 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감사하오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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