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마땅히 드려야 할 찬송[시33:1-22] 본문
1.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너희 의인들아"라시며 말씀을 시작하신다.
'너희'라시는 단어에
마음이 움찔하며 '의인들아'로 이어지심에
부끄러움이나 나같은게.. 라는
이전의 쭈그러듦과는 달리
그래... 난 이제 의인이 될 자격이 주어진 자야..
의인이 되어가고 있어 .. 라는 그런 개념으로 받아 들여지는 것 같다.
그것이 인식되어짐.
그래서 마음이 움직여짐을 느낌이
기쁘다.
솔직히 사랑스럽다.
그런 내가 그렇다기보다
그렇게 말씀으로 말씀으로 이어지며
내 삶과
내 안의 영혼까지 변화가 되어가고 있음을
살아계신 말씀으로 체험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함이
그렇다 .
이어지시는 말씀이
'즐거워 하라'다
'너희 의인들아 ' '즐거워하라'
누구를.. ?
당연히 하나님 여호와심이 맞으심이기에
그 당연한 이유로
난.. '너희 의인들'에 속하여
즐거워 하기 까지 되어갈 것임을 알기에
그런 내가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져 가는 것 같다.
나.
찬송... 솔직히 잘한다 .
잘난체 하는 내가 과거엔 한편으로 그리 하면서도 부끄럽고 힘들었다 .
울 . ...역기능의 아버지가 투영되어 보이면서도
그러함을 또 똑같이 그러해서 ^^;; 그랬다,
하지만
찬송은
'마땅히'
'정직한 자들'이 할 바라시니
그러해도 될 것만 같이 느껴져서
이 시작 구절 부터
행복해지려 한다
지금도 찬송을 기뻐한다.
찬송할 때 내 영혼이 살아남을 난 느낀다.
한번의 바이브레션은
내 영혼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감응되어 떨림을
난 스스로 알기에
그럴 때 마다
영혼이 춤추듯 폭죽이 튀듯할 때가 많다.
당연히도
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그 평강과 그 사랑을 느끼기에
내 찬송은 자연스러워지고
난.. 기뻐진다.
즐거워한다.
그러기에 또..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처럼
난.. 점점 더 '정직(주 안에서의 정직 !)' 해지고
더 의인이 되어감을
알기에
더 기뻐지는 듯하다.
찬송은 마땅히
정직한 자로서
여호와 안에서 의로 운 자로서 할 바다.
오늘.. 더 그러한 기쁨을 가지고
그러한 즐거움으로
의로움을 향하여
영적인 정직함을 향하여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하루가 되어야 하리라.
17.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그래.
말씀으로 마음이 움직이고
찬송으로 영혼이 움찔하지만
눈 뜨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매사에 그런가?
아니질 않는가?
아직도 번연히 , 비록 많이 줄었다지만
과거의 쓰림은 가끔 이유를 알수도 없이 날 흔들고
현실의 괴로움은 목표와 찬송의 마음을 휘 저으며
코로나.. 의 무게와
살아있는 모든 자의 버거움은
또다시 '외로움'과 괴로움의 싸움으로
우리를 붙들어 가라앉히려 하지 않는가?
하지만
또 말씀으로 그리 말씀하신다.
'구원하는데에
'군마는 헛되며'..........
구원이 무엇인가?
상황과 상관없는
하나님으로 인한 온전한 찬송하며 나아갈 수 있는 삶.
매사 온전하여
진정한 의인이 되어 사는 삶..
정직하여 항상 즐거워하며 찬송을 부르며 나가게 하시는
온전한 구원 ,
예수님 십자가 보혈로 구원을 얻은 자들의
온전한 구원으로 인하여
삶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수준의 온전한 구원에 이르기 까지는
세상의 그러함을 세상의 수단 (돈, 경제력, 친구의 도움, 형제 .. 가정의 손내밈.. )으로
이겨내고 싶은
그러나 그러지 못하여 오는 수없는 많은 갈등과 갈증들을
군마로 표현해 냈으며
구원을 위하여는
군마는 필요 없으며
이제
오직 하나님으로만........으로도
가능할 것임을
내게
주님을 온전히 사모하고
말씀 만으로 바라보려는
우리들에게
그리 권고하심이다.
22.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그러한 자들에게는
상황과는 상관없는
'마땅히 찬송을 부르는' 정직한 자와
'온전히 즐거워 할 수 있는 '
'우리 의인'의 자격이 부어질 것이다.
그러함을
우리가 진정 주께 바라는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을
이 아침 ..
마음을 움직여
깨닫게 하심이다
감사하다.
주여.
말씀이 시작되자마다
마음이 움직이고
즐거워 지려 하였습니다.
잠시
환우들을 면담하고
돌아와 다시 말씀 묵상을 이어가려 하자
주신 은혜와
말씀으로 인한 즐거움,
그리하여 마치 찬송이 나올 듯한
기쁨이 흔들렸지만
주여..........
주신 말씀의 뜻은 알겠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항상 기뻐하며
찬송부르는 자의 매일을 바랍니다.
그러하게 살다가
주 부르실 날
홀연히 두손들고 소천할 수 있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바랍니다.
주여.
매일....일상에 들어가면
또
외로움과 괴로움과
예상되어질 수없는 혼돈이
저희를 우울로 잡아 끌려 합니다.
주여
바라올 것은
주님 밖에 없음을
다시금 고백합니다.
군마로
어찌 .. 이 암담하고 기가막힐 웅덩이에서
건져낼 수 있단 말입니까?
오직 저희를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 뿐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마땅히 찬송드리게 하실
그 뿐입니다.
주여
.
홀로 하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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