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래서 나는[시32:1-12] 본문
1.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 허물의 사함을 받고 '
'죄가 가려진 자'
십자가 앞에서
어떤 죄든
주님의 십자가의 어떠함을 알고 믿으며 다가온 자에게는
'죄사함'을 받음을 우리는 안다
그런데
아는 것 하고
매일의 삶에서 지어지는 그 수없이 많은 오류들이
주님 십자가 앞에서 다 사함이 되어짐을
믿어지는 가?
아니.. 의식이라도 하고 있던가?
편할 때는 그냥 망각하고 있고
조금 불편할 때는 '의심'하진 않던가?
오늘
'허물의 사함'을 받고
'죄가 가려진다'심이
새롭게 다가옴이 무슨 뜻이던가?
당연히도 그러하니
당연하게도 허물과 죄를 들고
주님 앞에 다가오라........심은 아니던가?
당연하지만
당연하게 살지 못하던
그런 상황을
다시한번 '리모델링'하라 하심은 아니신가?
매일 말씀으로 기도로 돌이킨다지만
순간순간.. 아니 .. 실제로 꽤 오랜 시간
잊고 살았던
그토록 귀중한 주님의 원리..
진정으로 중요하여
그 것 만이
내 사는 유일한 이유와 목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진리..
주님 십자가 앞에 매일 '허물 사함'과 '죄 용서' 받아야 할
그 사실.
그러함으로 매일 매일 더 맑아져
주님 뵈러 갈 날까지
온전히 맑아져야 함이
우리의 유일한 목표임을 ......말이다.
그런데
왜 그리 못살았는가?
이 허상의 세상,
현실이라는 이름의 허깨비들 (정말.. 난 안늙을 줄 알고 영원할 줄 알았는데 .. 지금보니 늙어 있더라 ^^;;)에
매몰되어
필요없는 고민과 울음,
쓸데없는 환희와 좋아함
괜한 미움과 원망과 시간 낭비..........
그러하면서
진정 진리이시고 중심이신
하나님을 얼마나 잊고 살았던가?
과정 중에서
'죄'는
주님을 더 잊게 하고
세상의 소리들에 '홍수'처럼 매몰되어
주님의 십자가,
죄사함 받고 더 정결케 되어야하는 우리의 반드시 그러해야함에 대하여
문득 깨달아 지면
어느새
난.. .우리는.. .아주 많은 죄와 욕심과 욕정들로 인하여
주님과의 거리가
천길 낭떠러지로 가로 막혀 있는 듯
'죄책감'.......의 무게와 외로움으로 허덕인다.
이 아침.
'허물을 사함' 받고
'죄가'
"가려'진자는 복이 있다 신다.
특별히
'죄가 가려졌다'심에 눈이 간다.
2절에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않는자'라 나온다 .
의미가 상통하지만
그 표현이 더욱 가슴에 닫는다.
나.
죄책감도 강했고
그것을 '양심'이나 슈퍼에고의 강함으로 착각하며
오랜 젊은 시간을 허비하며 살아오던 자 (성경에서는 양심은 믿지 않는 자들이 유지시킬 흔들리지 않는 도구라 나오기도한다.. ^^;)로
아직도 성품적 특성으로 남아
죄가 있으면
얼른 십자가 앞에 나가 '사함'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또 그것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버겁게 느껴지는게 사실이기도 하다.
오늘
'죄를 가리워주신'다심은
다시금
그런 내 죄와 상관없이
주권적으로 용서하시고
내 안의 죄책감, 양심을 가장한 사단들의 요동을
주님의 손으로 막으시고
엊그제 묵상구절처럼
'홍수'같은 그들의 헛된 소리 위에 좌정하시는
여호와의 소리로
눌러 막으셔
'죄를 '
'죄책감'을
'죄로 인하여 파생되어지는 마음의 고통'을
일단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 올 눈치를 보기에 ^^*
단지 그 사실 만 가지고
'죄와 그 죄로 파생되는 모든 어이없는 마음의 혼돈을 '
'가리워' 주신다심이시다.
아..
그리고 '죄없다 하시'며 '정죄를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라심이시다.
할렐루야.
그러하기에
난..
내 죄 (어찌 다 고백하겠는가.. 이 매일의 죄덩어리 죄를 ......여기서만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니다. ㅠ.ㅠ;;) 를
이 주님을 고민하게 하실 고범죄들을
다시금 십자가에
얼른
가지고 나가야 한다.
그래서
내 속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이
내 죄를 가리워 주시는
예수님의 죄사함을 경험해야 하리라.
6.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그래서
홍수같은 어떠함이
나를 누르려 범람할지라도
허물없는 나로
또 다시 서서
오늘
주님 앞에 또 새롭게 서서
나머지 시간
남아 있는 이 땅위의 허락되어진 시간동안
더 나은 자 되기 위하여
몸부림을 쳐야하리라.
감사하다.
주여.
죄덩어리 주하인입니다.
아.. 죄하인이라 하고
미련한 우(愚)하인이라 하고 싶을 정도로
또 짓는 죄 또 짓고 또.. 그럽니다.
고범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럽니다 .
두려운 것은
마치 아무 일도 없을 것처럼
그 죄에 달라붙는 파리 같은 저 올시다.
짐승같이 우매하오나
주께서 .......라시던 시편 기자의 고백같은 저 입니다.
주여.
오늘 말씀으로
죄를 '가리워 '주신다시니
그게
실제로 제게 다가옵니다 .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죄없이 맑은 자되고 ... 등의 표현이
모조리 사실임을 앎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제게는
죄를 가리워 주시는게 현실적으로
절 아시는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듯 느껴집니다.
주님.
절 다아시는 내 주님.
주님이 가리워 주시지 아니하면
어찌 제가 살리까?
어찌 제 모든 홀로되지 않는
이 마음의 움직임과
그 안의 홍수같은 세상의 소리, 사단의 소리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이 의지 박약 자.. 주하인이 말입니다.
제게
허물을 사해주셔서.
죄인은 아니다.
죄를 지었을 뿐이다.
내가 네 죄를 가리워 줄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시는
너무도 세심하신 주님의 말씀의 인도하심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주여.
홀로 영광 받으소서.
우리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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