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모든 소리 주님 소리[시29:1-11] 본문
3.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10.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여호와의 소리'
여호와의 소리... 일곱번 이상을 되풀이 하신다.
우렛소리, 위엄차신 하나님의 소리.. 말이다.
나보고
'들으라'하신다.
그렇게
홍수와 많은 물 같은
내 머리를 휘어잡고
마음을 짓누르려 하는
홍수와 많은 물 같은
'다른 소리' 의
'위'
많은 물 위
홍수 때 좌정 하신다.
정말 희한하고 어이없는 표현, 상황 아닌가? .. ㅎ
홍수에 .. ^^;; 좌정하시다니..
깨달아지는 바가 없지 않지 않은가?
수없이 많은 가치를 주장하는
너무도 많은 생각과 소리를 담은 세상의 정보와
그것이 옳다 주장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생각과
아무 것도 변치 않는 것은 없다고 주장하며
세상의 모든 가치, 심지어는 남녀와 부모자식 간의 그러함 조차
부인하려하며
그것에 부하뇌동하며 흔들리는 내 속의
홍수 같은 생각들을
뚫고
그 위에
좌정하시는
'능력'의 하나님.
나를 다 아시는 '엘샤다이' .. '임마누엘' ..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소리' 만을
듣기를 바라시고
들을 수 있음을 가르 치시고 계신다.
오늘 아침.. ^^*
11.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렇게 하게 하시기 위하여
'힘을 주심'을 약속하셨고
그리
온갖 홍수와 많은 물소리 같은 혼돈의 소리들을 누르고
주님이
그 혼돈의 영혼 안에
마치 홍수위에 앉으시듯
좌정하시어
주님의 백성인
내게(아.. 자랑스럽다. 자기 백성이라시니 기쁘고 그것이 받아 들여지는 내가 자랑스럽다. ^^*)
'평강의 복'을 주신다 신다.
할렐루야
솔직히
하나도
그럴 일이 없는데
괜히 긴장이 되는 듯
얼굴이 뻣뻣해지며 달아 오르려 하는 듯하고
괜히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한다.
나도 모르게 생각이 밀려오고.............
이거......
과거에
불안 (항시 불안했었다. .. ㅠ.ㅠ;;) 사로 잡힐 때
아니.. 실은 하루 종일 거의 대부분
그리 머리가 복잡하고
심사가 꼬이던 시절의 증상 아니던가?
요 며칠
좀 신경쓰이게 그런다.
아. . .
어제
코로나 핑계로 미루어대던
세미나에 오랫만에 다녀왔다.
사전 등록하고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다는 것을
당연히도 당연함을 깨달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복잡한 머리 속 (홍수물 같은 소리로 복잡하던.. .ㅜ.ㅜ;;)을 가지고 있던
나는
이제 주님의 말씀으로 통일되어
비교적 (비교적이 맞다. . .훨씬 ㅎ) 고요한 심성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직도 '멍청'히 세미나에 갔다. ㅎ
입구부터 열체크하고
사전 등록 안하면 입장 안된다던 직원에게
눈물어린 표정으로 (^^*) 겨우 입장을 하고
그덕으로 새로운 지식으로
가슴 뿌듯하게 공부하고 왔다.
집으로 오던 길.
운전에서 석양 빛 맞아가며 뿌듯해야 하는
내 얼굴과 머리 속이
짐작하기 어려운 '소리'로 또 긴장하고 있어야 했다
내내
피곤하고 힘들었다.
기도..
잘녁에 기쁨으로 하던 습관이
어느 순간 부터
또 옛날 처럼 자꾸만 미루어지고 하기 싫어지고 ㅠ.ㅠ;;
그러면서 마음의 혼돈......
깨달은 바가 있다.
비록 , 깨달아서 금방 돌리지못하는
내 연약하고 의지 박약한 심사 탓에
얼른 기도로 더 침착하면
내 속은 금새 정화되고 편안해질 것을............................
아침에
일어나 말씀을 들여다 보았다.
다행인 것이
잘된 습관이
이제는 큰 무리 없이 그렇게 한다.
역시..
내 안의 '소리'들이
홍수처럼 , 많은 물소리로
날 붙들려 하고 있고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하여
세상의 유혹들에
하루 종일 신경 쓰고 .......
그러면서 내 안의 평강의 크기가 점차 줄어들어가며
내 얼굴과 머리가 복~잡해지고 있음이다.
그거.
알고 느끼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의지를 발휘하지 못하던 이 의지 박약 주모에게
주님은
늘 그러셨듯
또 말씀으로
이리 정리해버리신다.
폭포와 같이
홍수물과 같이
그리 번잡해도
'하나님의 소리'를
주하인 내가 원하고 사모하니
주님은
이 홍수 위에 좌정하신다.
그리고
그러신다.
'넌 내 백성이다.
힘을 주고
평강의 복을 주리라'
아멘이다 .
정말.. 마음이 편안~하다.
긴장..
날아가 버렸다.
살아계신 하나님
내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
제게 ..
제 안의 소리가 너무 그러니
주께서 '여호와의 소리'로
절 집중하게 하시네요.
단 한마디로
평정해 버리시네요.
주여.
내 안..
내 소리의 홍수를 흔들리던 영혼의 성전에 들어오셔서
그 위에 좌정하십니다.
주여.
죄송합니다.
어찌 '홍수 '같은 성전을 만들어
주님께 죄를 짓게 되었는지요.
용서하소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은 그러한 저의 불찰도
괘념하지 않으시고
주님의 능력,
능력의 하나님의 능력으로
생명의 능력이신 주님의 능력으로
그 위에 앉으셔서
소리들을 잠잠케 하십니다.
주여.
주의 소리 만을 듣게 하시어서 감사합니다.
그것.....
제가 듣게 되니 감사합니다.
그런 영광과 원리를 알게 하시니 진정 감사합니다.
체험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흐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항하지 못하는 것들,
주의 능력으로 , 말씀으로 이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홀로 하나이신 내 하나님.
힘을 주시고
평강의 복을 선언하시니 감사하나이다.
내 주여
힘과 평강과 복을 기대하며
거룩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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