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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깨어 있으라 방심하지 말라[수7:1-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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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깨어 있으라 방심하지 말라[수7:1-15]

주하인 2025. 1. 9. 00:05

이제는 안다. 세상의 그 어떤 일도 어떤 상황도 다 주님 앞에 가게 하시는 '싸인'이고 해결의 기회임을... (Copilot으로 그림)

이토록 오랫동안

참아주시고 기다려 주셔

마침내 조금 더 가면

바로 저기가 가나안 땅임이

바야흐로 믿어지는 순간임을

이제는 압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내 안에 남아

날 붙들고 있는

이 번연한 욕심과 죄성을

목도 하게 되는 

이 당혹감, 진실을 어찌할까요

 

 그러함에도 

주여

주여.. 하고 외칠 수 있음과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찌 하실 것인지

외칠 의욕과 방향에 대한

믿음이 

남아 있음을 발견함이 

정말 다행이기도 합니다 

 

바라옵기는

살아계신 내 주 앞에

어제보다 더욱 깊이 무릎꿇고 

간절히 눈물쏟아 회개하고 기도하는 것

그 반드시 필요함이 

더 이상 게으름, 태만으로 인하여

늘어지지 않도록

간구할 뿐입니다. 

 

주여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이전과 다른 영혼으로 

거듭나게 해주소서

제 죄를 용서하소서

깨닫지 못하고

아직까지 질질 끌고 오고 있는

이 고범죄 들

그 아쉬움과 어이없는 유혹의 고리들을 

이제는

완전히

풀어내 주소서

 

살아계신 내 하나님

내 구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Copilot에 그림을 그려달라 부탁한 prompt)

여호수아 7장 1-15절에서 처럼

'온전히 신앙 생활 '잘 하다가 또 인생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게 되면

즉각 내  안의 나도 몰라 짓게 된 욕심이 이유였음을 깨닫고

얼른 주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는 자 될 수 있길 원한다는 내용의 그림을 그려줘요...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온전하게 바친 물건'

 

 온전한 믿음, 온전한 신앙, 놀라운 은혜로 인하여

온전히 바쳐진 물건이라 신다. 

 

 나.

'은혜' 가운데 있다. 

나름... 좁은 길 선택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 .

그러면서 마치 성경의 이들처럼

'허락되어진 온전한 물건'..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주님이 온전히 주신 세상의 누림을 

바야흐로 누리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며

그러함에 '온전한 십일조'를 하고 있다. 

 나.

다행이도 물질 앞에 

지금까지 '주님 앞에 가장 그래도 잘 서 있는 적지만 적지 않은'  상급이 

내게도 있다면 이러함이 아닌가 생각되어지기는 한다. 

그래서 '온전히 바친 물건'이라는 표현에 

남다르지 않게 느끼고 있다. 

 

 하지만... 그러함에 

그러함으로 인하여 .. 라 하신다. 

'물질' 문명, '물질계'에 살면서 

어찌 '금전'의 문제, 물질의 문제에서 자유로와질 수 있을까?

 온전하게 바쳐진 물건으로 말미암아.. 라시는 표현은

온전하게 바쳐진 물건이 문제라는 이야기거나

온전하게 바쳐져야 하는데 온전히 바쳐지지 않아서 문제라는 

그러한 이야기는 아닌듯 다가온다. 

 

 나.

나름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물질에 대한 올바른 개념이 잡혀 있다고 하더라도

자칫하면 언제든지 '물질'은 '영혼'을 피폐하게 만들 위험성이 있음,

그래서 언제든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옳게 쓰고 있다고 해도

하시라도 흔들릴 위험이 있음이

이 물질계에 '원죄적 성질' .. 육신의 성질이 남아 있는 

불완전한,

아직은 온전히 성화되지 못한 우리에게는

얼마든지 '위험성'이 있음을 경고하심은 아닐까?

 

 나.

내게 허락되어진 -정말 감사하다.  거의 모든 시간, 주님을 영접한 이후로 내가 누리는 물질의 이러함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임을 의심해본적이 많지 않다 .. -이 물질의 얼마를

조금은 더 '자발적으로 헌금'하고 후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데

언젠가 부터 그러하면서도 나에게 조금 더 감사를 표현하지 않는 

그 분들 ^^;에 대하여 '속상함'이

잠시 올라온 적이 있었다 .

 하나님 이름으로 했으면서도 

내가 주인 인양.... ㅠ.ㅠ

 얼른 털어내었지만 한동안 흔들림의 여진이 있었다. 

그런거.. 

그런거를 말씀하심이 아닌가 싶다. 

 

 '온전히 바쳐진 물질'.. 

주님께서 기뻐하셔서 '온전하다'고 하셨지만

그것으로 '말미암아' 겪게될 영적 혼란은

어쩌면 이 물질계에서 살아가는 모든 자들,

좁은 문 좁은 길, 성화에 대하여 알고 

매일말씀을 들여다 보면서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순간 저리 될 수 도 있음을 경계하심....말이다. 

 

위험한 깨달음.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그리고

'가나안 입성'성도들에게는

여지없는 '공의'의 심판이 크게 있으시다. 

 

 36명.

이 숫자의 정확함.

언젠가 '팀켈러 목사님'이 

여러 .. 성경이 살아있는 실제의 증거 기록임을 논증하면서

정확한 숫자를 쓰는 것에 대한 '멋진 논리'로 증거해낸 글을 읽은 적이 있다. 

 

해필이면 왜 36일까?
30이나 40명..

아니 30여명.. 40 조금 못된 인원.. 등의 표현으로 

두리 뭉실하게 쓰지 않고.. ?

120명중 36명이 

수천년전

정확히 '그 곳'에서 죽어 나갔음을 표현하고 있다. 

 

 각설하고 

하나님은 정확한 표기와 그를 통한 상기를 하게 하심으로 

이 물질계에 사는 자로서

완전함은 어디에도 있을 수 없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단 일초라도 다른 생각을 하면

순간 '영적 전쟁'에서 쓰러질 수 밖에 없는 

실제의 존재들이 우리, 나 임을 상기 시키려 하지 않으셨을까?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여호수아'님은

생각지도 못한 어이없는 일을 당하면서

우선

당연하게도

'하나님 앞에 엎드렸다. ' 

 

그냥 그래야 한다. 

무슨 일이든 '주여'.. 먼저 해야 한다. 

찌르면 '주여'.. '주여'.. '주여'.. 해야한다. 

 

다행이도 나.. 

그러한 뛰어난 믿음의 아내 덕에 여기까지 왔다. 

그냥 '주여'.. 가 입에 배었다. 

하나님 앞에 칭찬 받기에 마땅한.. 

믿음의 동역자 .^^*

그래서 어찌하다보니 나도 그리 되어감을

스스로 느끼는 ^^;

 

 

각설하고

"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좋은 일이 아니라 '하소연'.. 혼돈을 주님께 외치는 

저 부르짖음의 소리가 

남다르지 않게 들린다. 

크게.. 

그래서  글을 비스듬히 써 놓았다. ㅠ.ㅠ

 

그래야 한다. 

아직.. 부족한게 너무도 많은

'죄'가 많이 도 남아 

'가나안'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자로서

아직도 버거운 나를 자주도 마주하는 자로서

여전히 그래야 한다. 

매사 그래야 한다 

"주여"

''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찌하려 하나이까"

 

 

15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아직은 어렵다 .

손에 잡은 '잠시의 쉼'.. .잠시의 허락받은 '온전한 재물'같은. .. 그러한 

현재의 안온함을 

다 놔버리기 아까운게 사실이다 .

마음이 그렇다. 

 

그러나... 

그 아픔과 아쉬움은

주님 앞에 '죄'라면

주 앞에 처절히 외치고 

통렬히 '속죄'해야 한다 .

좁은 길을 가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더 그래야 한다. 

한층 더 그래야한다 .

어떤 말씀이시던

주님 말씀이시면 순종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것.. 

오늘 말씀하시는 듯하다. 

 

주님.

살아계신 내 주 하나님이시여.

 

온전히 허락되어 

완전히 주님 앞에 바쳤다고 생각하던 것도

때로는 내가 주인인양 아쉬워하는 죄된 속성을 가진 저 입니다. 

그러함의 무서운 죄를 알고 

과감히 머리 털고 내려 놓았지만

많이 힘든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온전히 바쳐진 재물'로 '말미암아' .. 라 했습니다. 

이 죄된 속성, 

여지없이 이만하면 되었다 싶을 때 밀고나오는 

이 어이없는 '욕심'들을 

주님 앞에 내려 놓고 

회개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여.

물질계에 살아가는 동안

끝없이 다가오는 '유혹'의 욕심을 벗어낼 수 있길 원합니다. 

어서어서... '주여'하고 외치는 순간의 선택을 원합니다.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서어서 주님 이름 앞에 무릎 꿇을 수 있길 원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바 어떤 것인지

모조리 주님의 뜻 앞에 내려 놓을 수 있길 원합니다. 

 

아쉽고 속상하지만

내것이 아닌 것

이제는 

더 이상 욕심 부릴 이유가 하등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자로서의 

영적 오류들로 부터 

저를 흔들리지 않도록 

오늘 더 

오늘도 또 더

주님 '어찌하시려나이까' 

외치고 고백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도우소서.

그마져 도우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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