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요단강 같은 불안을 뚫고 또 마른땅의 간증을 세우다[수4:1-24] 본문
끝날 것 같으면서도
쉬이 끝나지도 않고 있는
이 인생의 버거움이
이제 곧 눈앞에 번연히 보이는
저 요단강 너머의 약속의 땅을
앞에 두고
또 다시 되풀이 되는듯 하다
흔들린다 ㅜ.ㅜ
그렇다
가나안이 저긴데
검푸른 요단강의 물결이
넘실대며 무섭게도 다가온다
그런데
또
말씀을 근거로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며 나가다 보니
마른 땅이 보이는 듯하는게
어딘지 익숙하다
그거..
출애굽 시절
홍해의 갈라짐이 아니던가
아..
번연히 기억속에 있었음에도
왜 아직도
내 삶을
저리도 흔들려 하고 있던가
이제 한번더
검푸른 어려움을 뚫어내고
마른땅이 보일거라
주님이 말씀으로 말씀하신다.
그렇다.
난.. 또 다시
주님의 등을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가다가
반드시 마주하게 될
가나안을 목도하고야 말거다.
그러한 날이
오늘 하루가 되고야 말거다.
그게..
말씀을 근거로
확연히 깨달아진다.
할렐루야
내 존재의 근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다
내 삶의 시작부터 끝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다
나를 일으키고
또 살아가게 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다
그 분이 허락하시는
성령의 임재
그를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또 하루의 삶의 태도를 결정하는 것
그를 위하여
오늘도 또 말씀을 묵상하는 것
그를 증거해내는 하루
그게
내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이자
동기이고
옳은 방향이다
그를 위하여
그때문에
내 생각과
내 태도와
내 방향이
결정 되어야 한다
1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가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내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시다[수5:13-6:7] (0) | 2025.01.07 |
---|---|
오늘,애굽의 수치를 버리라[수5:1-12] (0) | 2025.01.06 |
한번도 가보지 못한 길[수3:1-17] (0) | 2025.01.04 |
우연은 하나님 안에서 필연이다 [수2:1-24] (0) | 2025.01.03 |
이러한 안식을 위하여[수1:10-18] (0) | 2025.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