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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 강가 나무 그늘에서(계21:22-2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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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 강가 나무 그늘에서(계21:22-22:5)

주하인 2006. 8. 30. 10:03

(요한계시록21:22-22:5) 

22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25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1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 글쎄.. 이게 주님 빛과 생명수 강에 비교가 되려나요 ? )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성은 이렇답니다.

즉,  우리가 앞으로 살아야할 곳이 이렇게 생겼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중심부에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인지로 알 수 있듯이 그냥 건물에 하나님이라는 성함의 왕같은 사람처럼 생긴 신이 들어가서 앉아서 생활하시는 곳이 아니고 성전 자체가 하나님이시자 예수님이시라는 겁니다.

무슨 얘기인지 형상화 시키는데에 상상력 넘치는 제 머리로도 한계가 있지만

그것은 그냥 성전이고 그것을 보며 아 .. 하나님이구나..이리 느낄 수 있다는 것만.,.

그리고 누구도 그게 하나님이시자 성전이라는 걸 의심할 수 없고 너무도 자연스레이 인식되는 그런 현상임을 알수 있다.

 

 꿈에서 보였듯이 야수들이 날 뛰려할 때

두려움과 불안이 밀려온 것 처럼

알지모를 긴장이 내 속을 침범하려하다가

지속적인 주님 십자가를 묵상하고 기도하니

가슴한구석이 팍하고 터지는 듯한 후련함이 들고 거기 부터 뜨거운 느낌이 올라오며

마음이 아주 편안하다.

그건

누구도 설명할 수 없고

스스로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 할수도 없지만

그냥

성령충만함이다...라는 느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아니

그게 너무나도 자연스럽다.

비단 이러한 현상은 내 일 뿐이 아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자신도 모르는 이러한 기쁨과 충만한 기운을 '성령충만'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왔다.

그래서

누구도 가르치지 않았지만

성령충만이라면 이러한 느낌이고

성령충만할 때 이러한 증상이 나오고

그것은 그래서 성령충만이라는 이름을 붙히게 된 것이다.

 

누구도 절대 명확히 성령충만에 대하여 이유를 붙히고 증상을 나열하고 그게 이래서 이렇다는 논리적 메카니즘에 대하여 설명하지 못하여도 '성령충만'이 이것이다는 것을 공통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성전이 하나님이고 성전이 건물인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이 바로 이런 것이다.

 

그러면서 어제 성벽을 빛으로 감싸신 그 빛이 '하나님의 영광'이고 그 빛은 온 성을 둘러 쌓으며

태양이 필요없을 밝음이 늘 전 성을 비추이게 된다.

( 아무리 상상하려 해도 흐릿하게 밖에 상상이 안되네요..ㅎㅎ )

 

이 뿐인가?

이 성전에서 '생명수'가 흘러나온다.

그 생명수 주위로 '열두 열매'를 맺은 생명나무가 자라고

그 생명나무에서 실과 뿐아니라 자라는 나뭇잎은

세상을 치유(healing 소성)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누구도 손가락질 하지 못한다.

저주를 하지 못한다.

 

그 저주가

주위를 향하는 저주 뿐 아니라

스스로가 자신을 향하는 저주, 자책감 등도 전혀 없다.

 

행위에 거리낌이 없어진다.

생각이 자유롭다.

제약이 없기에 주님이 만드신 온 우주 공간을 떠 돌아 다닐 여유가 있다.

그럼에도 죄가 없기에 고민과 고통이 없다.

행복하다.

쉼 후에 책임과 의무가 지워지지 않기에 정말 쉬는 쉼이다.

그렇게 해도 원죄가 해결되고 생명수를 늘 보충 받는 삶이기에 거리낌이 없다.

세상의 삶에서 가지고 왔던 모든 흉터와 상처와 저주로 인한 흔적은 생명수 곁 나무그늘 아래서

어느샌가 치유되고 말았다.

나무 기둥아래 머리 괴고 다리 꼬고 누워 휘파람 불며 주님이 불어주신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한잠 자고 나면 이그러진 얼굴, 다친 다리 , 상한 심장, 아픈 가슴은 어느샌가 다 깨끗해져 있을 것이다.

 

이게 천국이다.

천국은 주님이다.

주님에서 시작하여 주님으로 기뻐하고 주님으로 행복하다.

 

 

 

적용

 

1. 힘이 들어도 천국 백성으로 기뻐한다.

 

2. 오랫만에 기도원에 간다.

 

3. 성경읽겠다. 5장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가서 살아야 할 본향.

그 본향의 실체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기회를 허락하셔서 감사하나이다.

 

세상은 힘이듭니다.

비교가 힘이들고

자책이 힘이들고

저주도 힘이들고

의미없는 일에 경쟁을 해야할 일도 힘이들고

주님의 원하시는 일 열심히 하지 못해서 도 힘이 듭니다.

 

주님

그럼에도

주님 주시는 생명수와 빛으로 살아갈 그 날을 약속해주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주님 만날 그날

모든 눈물과 상처가 치유되고

온 우주에서 가장 자유로운 자가 될 그 날 을 손꼽아 기다리나이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가 하나님께 지극히 만족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지극히 영광 받으신다.

- 존 파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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