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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힘으로 꿈틀대는 힘을 누르다[삿5:19-31] 본문

구약 QT

주님의 힘으로 꿈틀대는 힘을 누르다[삿5:19-31]

주하인 2021. 11. 11. 09:13

 

21.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많이 바쁜 가운데 잠시 짬이 나서 들여다본 말씀 구절은

드보라, 꿀벌여인 ^^;의 싯적 기도가 이어진다. 

 

 그러면서 

'내 영혼아' 한다. 

  스스로의 다짐 처럼,

그 험한 시절, 험한 사회환경 속 

오직 강력한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서지만

그래도 힘이 부치는 자신에게 다독이는 뉘앙스로

 

그러면서 

'네가 ' 드보라 자신이 

'힘있는 자를 밟았'도다라는 구절이 눈에 온다. 

무엇인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말씀 구절이 눈에 들어옴은

주께서 내게 말씀을 하시고자 하시는 부분이고

그 부분에 집중하면 

레마로 이끄심을 난 안다. 

 

다시한번 말씀 주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의 영을 통하여

말씀을 매개로 흐름이심을 확인하고 

들여다 본다 .

 

 ' 내영혼아 ' 주하인아.. 주하인 영혼아.. 

'네가 힘있는 자를 밟았도다' .. 알듯도 하기도 하다. ^^;

힘있는 자.. 

밟았지만 꿈틀대는 발 밑의 힘이 

어쩌면 섬뜩하기도 한 힘이 있는 꿈틀댐이 느껴지는 듯하다. 

 

감히 

나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을 벌인 것 아닌가

순간 가슴이 허전하며 차가워 지려 한다. 

 

하지만.. 

그 영혼아.. 네가 힘있는 자를 밟았다.. 함은

그를 허락하시는 것은

영이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그리하도록 인도하심이고

힘있는 자를 밟아도 됨을 알고 

힘있다고 느껴지는 그 두려움을 마주하라심이 아니신가?
아.. .

거기에 그 꿀벌여인의 입에서 나올 

인간적인 기대가 아닌 소리

힘있는 자를 밟았다는 탄성이 당돌하게 느껴짐은

그니의 영혼을 흐르는 

성령의 절절하심 덕임을 

느끼게 하신다. 

감사하다.

 

오늘 붙들고 지낼 말씀이다. 

 

'주하인아' 

네가 힘있는 자를 밟았도다. " 

 

 


31.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이어지는 말씀이

'주를 사랑하는 자' (나.. 주님을 많이 사랑하는 자다^^*) 들은

'해가 힘있게 돋음' 같이 

그 회색빛 우울의 모드에 강한 힘으로 돋아나게 하심은

당연한 것임을 

알게 하심이다. 

 

감사하다. 

 

주님.

오늘도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말씀을 보지 않으면 안되는 요즈음은

저로 하여금

주를 사랑하는 자들에 속함이 

당연하게 느껴지게 하니

이전의 오랜 시간, 나는 안된다...는 

깊은 자기 비하......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회복의 증거가 됨을 스스로 인식하게 하는 듯합니다. 

 

주님

그러한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해가 돋음 같은 힘을 주셔서

내 발아래 꿈틀대는 

아직도 힘을 쓰는 이 세상의 권세잡은 , 사단의 소리들을 

훨씬 넘어서는 강력함으로 인식되어지니

기대가 됩니다. 

꿈틀댐이 징그럽습니다. 

꿈틀댐이 두렵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강한 햇살의 강한 힘이 

그 어이없는 강함을 눌러버림을 전 압니다. 

오직 하나님.

오직 성령님

오직 예수님의 힘으로 

절 또 승리케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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