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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나야할 진리[벧후 1:12-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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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나야할 진리[벧후 1:12-21]

주하인 2020. 12. 22. 09:52

 

1.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나는

확신하고 있다. 

주님이

오직 유일하신 진리.

온 우주에 홀로 하나이신 '여호와 '하나님.

그 진리에 서 있다.

 난..

 그것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살고 있기에 난 비교적 든든하고 단단하다. 

그래서 비교적 덜 불안하고 

비교적 더 행복하다. 

이전보다.. 

 

 비교적이라 함은

내 오래된 성품, 성향, 아직도 번연히 남아 있는 상처의 흔적 ... 상흔 때문에라도 그렇다. 

그게 .. 사실이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 남아서 날 붙드는 

중독적 성향(성향일 뿐이다.. 이제..^^;) 은 

깊이 어디에 빠져 주님을 게을리하게 하고

말씀이신 하나님을 잠깐 잠깐 잊어 버리고 

마음과 몸이 멍하고 나른한 태만과 

이전의 구습들이 나도모르게 움찔 할 때는 

얼른 돌이키곤 하기도 한다 .ㅠ.ㅠ;

 또 .. 말씀이신 하나님을 매일 아침 만나서 

돌이키게 됨은 

너무도 다행스럽고

내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것 하나 뽑으라면

다른 그 어느 것도 자신 없지만

그래도 말씀 묵상을 습관으로 들여 놓음을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오늘

'생각나게 하려 ' 한다.. 시는 말씀에 눈이 간다 .

그러한 나.. 

게으르고 순간순간 미련한 유혹에 몸을 맡기고 마음을 뺏기는 나를

보시면 안타까워 하시는 주님이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귀함을 

생각나게 하려 하시는 

말씀이 맞으시다. 

주여.. .^^*

 

 

13.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장막.

육신의 장막.

영혼을 담고 있는 우리의 육신.

그 영혼에 같이 거하길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게 온전한 우리에게 바라시는 

온전한 인간의 모습.

원죄가 없는 원래의 우리인데

그 하나님을 잊고 사는 

매일 매시의 우리를 

'장막'이라시는 단어로 표현하신 듯.. 하다. 

 

사도 바울도 그랬다. 

'장막'을 버리고 하나님 곁으로 가는게 좋으나.. 

아직 할 일이 남아서.. 못간다고.. 

사도 베드로님도 오늘 아침에 

생각나게 하려

장막을 떠나지 못하신다신다 .

 

 감사하다. 

하나님의 성령의 예표이신 듯, 

베드로님께서는 

지속적으로 말씀을 통해 주변인들을 깨우신다. 

진리이신 하나님이 그 하나님이시고

온 우주에 홀로 하나이신 그 분의 말씀을

매일 매시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도우시니

그 얼마나 감사한가. 

 

주님.

놀라우신 내 주님.

이 부족한 자.. 

어제도 그랬습니다. 

기도해야하는데 

기도할 시간에 

관심있는 부분에 꽂혀서 정신차리지 못하고 

잠시 읖조리다가 그냥 잠들어 버렸습니다. 

기도도 제대로 못하고요.

용서하소서.

 

코로나가 오래되고

나이가 들어가고

변화가 별로 없는 시간들이 

지속되면서 

마음이 부담스러워지고 

그를 잊기 위하여 다른 유혹적인 상황에 매달리게 되는

그래서 진리이신 하나님을 잊는 상황이 되풀이 되면서

많은 영적 나태함으로 

힘들어지는 시간들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주여.

그럴 때.. 베드로님이 옆에서 말씀하는 것 처럼.. .

성령께서 

매일 주님 , 진리이신 주님을 잊지 않는 것이 

진정한 기쁨이고 행복임을 

생각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 말씀하시는 것임을 

오늘 깨닫습니다. 

회개합니다. 

내 주여.

도우소서.. 주여.

생각나게 하시는 주님.

주님을 잊지 않게 하시는 주님.

주님 만을 생각나게 하여

그 기쁨 과 행복안에 거하게 하시는 주님..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하소서.

내주여.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안도하며 감사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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