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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수님 오셨다[벧후3: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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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수님 오셨다[벧후3:1-7]

주하인 2020. 12. 25. 08:58

 


1.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사랑하는 자들아'

할렐루야.

자꾸 잊게되려 하지만

난 , 우리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들이 맞으시다. 

 

 매일 매시 

주님을 잊지 않으려 하고 

그래야됨을 알기에 정신을 차리려 하지만

잠시 마음의 집중을 놓으면

어느새 흐트러져 버리고야 마는 

이 '영적인 전쟁터'에서 사는 

연약한 우리의 현재,

내 지금의 상태다. 

 

 주께서 

그러한 나, 

매일 잊는 , 매시 잊는 ^^;

이 엉터리 나를 깨우셔

주님의 진실하신 사랑을 

생각나게 하려 하시기 위해

 

 

2.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그리고 

그리함이 충실히 되기 위하여

아주 적게 

가장 적은 우리의 힘듦을 바치게 하시기 위하여(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 ..준행 )

그것을

기억하게 하시려

오늘 또

말씀을 주신 것이시다. 

할렐루야.

 

 

5.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그렇다 .

사단들은 

온 우주의 모든 것.. 그 엄청난 것으로 부터

더 세미한 '원자... 쿼크...' 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임을 

그 광대하심과 그 세미하심의 한없음에

우리 인식의 한계에 도달하지 못함에

질려서^^;;

의도적 망각, 

두려움에 대한 방어적 기제의 망각으로

매사 매일 

겨우 

우리 물질계의 ,

눈앞에 보이는 것을 시신경과

들리는 것의 청신경

만져지는 것의 촉감신경을 통해 

대뇌피질에 들어오는 신경전달 물질 ^^;의 화학적 반응 등

실체에만 신경쓰게 만든다. 

나머지는 두려워서 무서워서 잊게 만든다. 

 

 이 부분.

이러함,

이러한 진실을 

주님은 '말씀'으로 다가오셔서

기억나게 

생각나게 하심이시다 .

그래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온 우주만물, 삼라 만상이 

주의 '말씀', 주의 입에서 나오신 말씀 한마디로 이루어졌기에

오늘도 

내가 할 일은

말씀으로 현재화 , 현실화 하셔서

내 눈앞에 지금 나타나신

성경의 말씀을 집중하길 원하심이시다. 

 

그리함으로

내가, 우리가 

도저히 능력의 불가함으로 깨닫지 못하던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기억나고 생각나게 하시어

나도 모르게 이해되고 준행하게 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내 영혼의 확장에 

도움을 주시려 하심이시다. 

 

 그렇듯

주님은 

우리를 배려 하셨다. 

그리하시기 위한 '전제'로 

예수님을 영접함을 기본으로 하셨고

그렇기 위해 

주께서 '우주 끝 , 우주의 궁극'의 '영광보좌'를 버리시고

이 먼지보다 못한 '지구'의 고대에 

육신을 입고 

가장 작고 가장 낮게 오셨다. 

 

 

그리고는 십자가에 달리시고

그리하시고 부활하신후

그리함으로 '성령'을 보내셨으며

매일 말씀으로 성령의 통로를 통해

우리로

하나님의 말씀

말씀이신 하나님을 접하여

깨어있게 하신 것이시다. 

 

 

오늘.

성탄절이다. 

아침에 일어나

비대면 예배를 위하여 '탭'을 켜고

가족끼리 모여 앉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케익을 잘랐다. 

잠시 , 예수님의  그러하시기 위하여 오심을 

기뻐하고 출근했다. 

 

이 어려운 시절..

모두에게 다 어려운 시절... 

끝이 없는 폭풍의 몰아침 처럼 

변종이 나오고 .................하는 시절.

 

그래도 감사할 수 있음은

그 근거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계심을 확신하고 있고

그러함을 확인시켜 주시는 

말씀이 있으셔서

또 기억나게 생각나게 하심이시다. 

 

감사하다 .

 

 

귀하신 주님.

우리 주 예수님의 오심을 

다시한번 기쁨으로 맞이합니다. 

세상의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오셔서 

말씀으로 또 이렇듯 만나주실 기회를 허락하시고 

저희로 

주님을 잊지 않고 

묵상하며

그 묵상을 근거로 

마음의 기뻐짐을 허락하시니 

진정 감사하나이다.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사는 하루.. 

주님의 오심을 진정으로 감사하며 사는 하루

기대합니다. 

주여.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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