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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행 4:23-31 )

주하인 2007. 9. 11. 11:38

제 4 장 ( Chapter 4, Acts )

가을 하늘은 점차로 높아져만 갑니다.) 

 

 

 

23.  사도들이 놓이매  
 

 놓이매

 

후련하다.

죄사함을 받을 때 후련하다.

기도할 때

주님이 받으셨다 느껴질 때 후련하다.

 

 

 

 

24.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안보였어도 비행기는 지나갑니다.) 

 

 말씀을 듣고

 세미한 소리를 들을 때

 일심으로 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마땅히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공동체 누가 눈에 안차도

그냥 일심으로 모여야 한다.

주님 때문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또한,   소리 높여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월요일 저녁인 어제.

우리 교회가 아닌 타 교회에

아버지 학교 스텝 모임에 정기적으로 나간다.

이제는 덜하지만

나갈 때마다

돈 안되는...ㅎㅎ..하며 왜 나가야 하는가... 망설여지는 혼란에 빠질 때가 많았음에도

여기까지 왔다.

남들처럼 거대한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님에..

그것은

나로 하여

중보의 습관을 들이게 하시고

일심으로 모이는 연습을 시키려는 주님의 세미한 소리였던 것이다.

지금은 부담이 없다.

그냥 나간다.

가면 편하고 기쁘다.

 어제는 찬양과 몇 프로그램 진행 후 소모임으로 모여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손잡고 기도했다.

 

그랬다.

그게 일심이었다 .

마음이 참 좋았다.

난 잘 선택했다.

그 시간에 공부하고 노력하고 투자에 대하여 신경을 쓰면

좀 더 여유로운 노후의 보장이 혹 될 지 몰라도

이런 평안함과

비밀을 아는 기회를 얻지는 못하였을 것이다.

다른 목표를 가지고

목적의식을 가지고

나왔더라면

일심으로 모여

목소리 높이는 기도는 해보지 못했으리라.

 

최소한 난 사람앞에 바보같지만

주님 앞에서 하나씩 원리를 배워가는 중이다.

 

 


  
27. 예수를 거스려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예전에는

내 앞에 생기는 일들은 모두 고민하고 걱정하고 분석하였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것 조차

주님의 예정 아래 있음을 인정하려 하는 움직임이

내 속에서 터를 넓혀 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기에

내 속에 버퍼링 공간이 넓어진 듯하다.

 

 


 

 


( 저 비행기가 아파트 뒤로 쏜살 같이 사라지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도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

 

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렇게 되고 싶다.

 

 일이 생기면

그것도 주님의 뜻이다.

하지만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걸 

기도를 통하여 해결해 보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라고 자연스레이 생각이 들고

기도를

일심으로 모여 세게 하여 알려 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내 기도를 받으신 주님의 응답을 세상에 펼쳐 보이는 것을 관조하는 것이다.

 

기도의 내용을

'주님

이번에도 또한 저들이 위협합니다.

제가 흔들리려 합니다.

하감,

낮은 자의 그것이지만 주여 느끼고 계시지요?

그럼에도 저에게 담대함을 주세요.

주님 말씀 전할 수 있도록요.

 

 제 허리가 안좋은 것도 주님 아시죠?

제 고혈압은 요?

마음이 자주 비교로 흔들리는 것 아시지요?

지금도 방금 그랬어요.

깊은 좌절감이 스치고 갔습니다.

 

 어제 친구가 전화왔습니다.

국제 전화로

요번에 나가면 종합검진 하겠다고요.

그 친구의 말처럼

저도 서서히 아픈데가 많아 지네요.

주여.

병든 곳을 고쳐 주세요.

기적도 보이시고요.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리 해놓고

아무런 걱정도 안하기를 원합니다. 


 

 

 

기도

 

주님

제가 지금 뭔 소리를 써놓고 있는 지도 잘 모를 정도로

영적으로 멍해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나가던 일이

갑자기 딱 멈춘 듯이

언제 주님을 그리 기쁘게 느끼고

찬양을 열정적으로 드리고

묵상에

손가락이 마음대로 돌아갔던 지

까마득히 기억이 나지 않는 듯 싶습니다.

 

주여

아마도

일요일

경건하게 보내지 못한 탓일 줄로 압니다.

주님.

하나 하나 이제 간섭하시고

혼자 서기를 기대 하시는

주님의 뜻인 줄 압니다.

 

주여

이 엉터리 같은 저의 심사를 하감하시고

옳지 못한 생각들의 위협을 막아주시고

담대히 바꾸어 주소서.

주님의 성령으로 절 충만히 해주시고

힘있는 삶을 허락하소서.

 

마음 속에 부정적인 생각 들이 마구 돌아 다니려 합니다.

주여

당신의 것이 아닌 것은 막으실 줄 믿습니다.

주여

건강하고 밝고 긍정적인 선택을 하길 원하오니

힘을 주시고 인도하소서.

주여

저에게 예비되어 있는 기적과 기사를 보이소서.

 

저의 원함을 뚜렷이 하여 주시고

저에 대한 원하심을 또 뚜렷이 해주시고

손내밀어 절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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