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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민27:12-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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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민27:12-23]

주하인 2023. 5. 1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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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왜 '산'일까?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들 셋만 '데리도 더 높은 산으로 

얼마전 '아론'의 옷벗는 것 같은 '죽음'.. 소천도 

모세와 엘르아살 만과만 등반케한 이별의식을 '산'에서하게 하시었으며

드디어는 '모세'에게도 '산'으로 불러올리신다. 

 

 사랑하시는 자들일 수록 '특별대접',

남들이 알지못하는 하나님과의 의식을 위해 부르심이실 게다.

 

13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보라.

'이스라엘에게 준 땅'.. 

모세와 하나님께서 뜨겁게 합력하셔서 ^^* 이루어 내도록 허락하신 땅을 바라보라신다. 

그리고 '본 후에'

아론처럼 '소천'하게 될 거라신다.

 

 땅을 보라심이 '이룸'을 보라심일까?

온우주를 만드신 주님이 '땅'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모세와 함께  한 시간'..

그 시간을 인간 모세가 그의 한계에서 느낄 수 있는 한계가 땅이어서가 아닐까?

'예수'께서 하나님이시면서 '육신'을 입고 

이땅에 incarnation하신 것의 의미와 동일한... 

눈 높이를 낮추셔서 

'동행한 코람데오'의 시간을 회억해보라심.. 

그것을 묵상하는 우리에게 같이 느껴보라하심 말이다. 

감사하다. 

그 깊으신 배려.. 말이다. 

 

14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때에 너희가 내 명령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내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당연히 이 땅을 졸업하고 저 천국으로 직행한다는 것

대단한 기쁨이고 행운이며 가슴떨리는 기대가 맞을 것을

분명히 하나님께서 "~~ 였음이니라" 라시며

징계성 취지의 말씀을 하신다.

 

 늘 이 부분이 힘들었었다고 며칠전 묵상에서도 고백했고

나름 묵상 중 깨달은 부분을 펼쳐 놓았었다. 

 

  그리고 결론,

중간영계가 반드시 옳을 지 '신학적' 논쟁은 있지만

하나님 나라, 그 온전하신 나라에 들어가기 위하여

흠이 있는 상태로 가기에는 너무 혼탁해질 것이고

하나님께서 죄없다 하시고 그냥 깨끗이 데려가신다면

하나님이 세상에 허락하신 그 '인과의 문제'.. '죄 씻음을 위한 우리의 자유의지..'.. 등의 원리에 맞지 않음에 

잠시의 '버퍼'로서 그 장소, 상급심판 및 추가 정결을 위한 장소가 있을 가능성 과

그리고 '이 땅'에서의 연단의 과정이 

그 곳에서 보다 쉽기에 

어쩌면 모든 원리를 다 알수 있을 '모세'님에게

'징벌적 차원에서의 가나안 땅 입성 불가' 통보를 내리신게 아니신가 하였다. 

 

 그런데 오늘 묵상을 보면서 

만일 그게 단순한 벌로서의 조금 일찍 마주할 고난 만 예상되는 것이라기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뉘앙스가 다르다. 

 

 '본 후'에 올라오라신다. 

그 징벌이

어쩌면 '아쉬움'을 뒤로하고 조금 일찍 '특별 훈련'에 돌입하게 하는

국가대표 훈련장 입성 .. 같은 그런 뉘앙스 같이 느껴진다.

(펌)

난 예수님 믿기 전 

인생이란

'절대자 '곁의 영생을 살다가

잠시 휴가 나온 곳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나름 '선' 안에서 

건전한 타락^^; 을 누리다 가려했었다. 

 

그 절대자가 

예수님이신 것을 

꽤 오랜시간 방황하다 만났지만... 

 

그 후 내 나머지 인생은 

천국을 향한 '광야'.. 

고3의 최선으로 바뀌었다 

 

감사해서

주님 영광을 위해서

거룩함 위하여.. .

 

 이 땅.

난.. 예수님 믿기 전부터 깨달은 바 있다. 

'의대생 ' 시절, 

젊은 아름다운 육신이 "해부실습'에 나와 있을 시 

그 아름다움이 '무서움'과 '징그러움' '멀리하고픔'으로 느껴짐의 실체는

'영혼'의 없음이고

영혼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나와 산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지던 그 때다. 

그리고 '영혼'이 있다면 '영원'의 존재가 확실하고

영원이 있다면 그 영원 뒤의 절대자가 없음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바보.. 라는 깨달음.

그래서 난... 분명코 그때부터 '유신론'자가 되었고

그러나, 예수는 '서양코쟁이들의 거짓 신'이라는 

주변의 옳지 못해 보이는 '신앙인'들의 모습을 보고 단정을 내려 버렸다. 

 

 그러기에 그 존재가 누구인지 

예수님이, 하나님이 그 모든 실체 ^^; 이심을 깨달은

내 37살 된 12월 28일 .. . 그 전까지 부터도 난.. 

이 땅은

'절대자 의 곁, 영원의 삶을 살다가 잠시 허락받은 소풍, 피크닉 같은게 

이 인생'이라 단정을 내려 버렸다. 

 예수님이 내 인생에 깊이 내려오신 

그 첫사랑의 그 날전까진

그냥... 재미있게... 말초적 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누리고 가고 싶었다 .

어차피 원치 않았던 방향으로 끌려 들어와

공부의 양이 어마어마하여 허덕이며 

완전 타락은 못했지만

어차피 그것은 내 '도덕성'(왜이리 슈퍼에고는 강했는지 원... 그래서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셔 구원하셨음일 게지만... ㅠ.ㅠ)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때 한참 유행하기 시작한 '전자오락"... 486 펜티엄 컴.. 무협지.. 만화,...당구.. 담배.. HTmL언어배워 홈페이지 만들기............등 할 수 있는 눈돌림은 다 해보려 애썼었다...

 

 그런의미에서......

소천은 

죽음은 

하나님 곁, 영원으로 돌아감은

힘들고 어려운 일 투성이였지만

'아쉬움'을 (아.. 모세님 등.. 영적 위인.. 선교사.. 목사님... 등등... 뛰어난 분들은 자아완성이 그 재미를 채우는 다른 방향이셨겠지만.. 내 일차원적 만족감대신..ㅎ..) 뒤로 하고 가야 하는 

그 '단절'..  자체가 

즉, 아쉬움 자체가 '모세'에게 허락되어진 '징벌'의 개념이 아니셨을까?

 

 그러기에 .. 모세나 아론이 그렇게 안떠날라 징징 대는 유치한 모습이 아니시고... ^^*

 

 그러면서 오늘 묵상하면서 

이렇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 땅의 삶은 '고3까지의 처절한 공부'^^; 후 시험을 합격하고 (SKY라면 더 할 수없이 좋겠지만..ㅎ)

가나안 건너서 대학 입학 식 전까지 

한없는 '자유'(........아.. 그 자유가 넘 그립다..그 때만큼 좋던 때가 있던가?)를 누리려던 찰나

하나님께서 소집하여

"너희 특수반들아.. .아직은 조금 보충할게 남았다.  얼른 모여라....."하고 부르시는 거 같은

아쉬움.....말이다. 

그것을 알고 

회억의 시간을 모세에게 허락하신 것... 

'본 후' 올라와라... 말이다.

 

15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이르되
16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17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모세는 아쉬움'은 있지만

두려움이나 반항이나 ........가 없다 .

부정적이지 않다. 

다 아는 자의 느낌 아닌가?

 

그는 .. 하나님께 대화를 청했고

'남아 있는 후배들'을 위하여 다른 제언을 드렸으며

 

22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23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기다리셨다는 듯이 (아마 .. 암...내 눈이 틀리지 않았어.. .마지막까지 흡족한 모세야.. 라시지 않았을까?)

아론 대신 '엘르아살'을 일찌기 점지 하시고 나서

모세 대신 '여호수아'를  그 자리에 그대로 들어 앉히셨다. 

 

 그렇다. 

훌륭한 선배인 '모세의 인생 수험생 일기'를 마치시고 

새로운 '인생 수험자, 인생 고3의 모델'로 

여호수아와 엘르아살로 

딱 .. 한순간에 갈아 얹으시고는

멋지게 '그림'을 마무리 하신다 .

 

그렇다. 

하나님의 관심은 

이 곳이 아니시다. 

이곳은 '천국'을 위한 '연단'과 '시험'의 장소이지

그냥 휴양지만은 아니다. 

연단과 시험의 장소이지만 가끔 쉼도 허락하시고 보람도 허락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독립과 자율성을 원하시지만

절대로 대신 시험 보아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가정교사시다. 

아니.. 더 정확히는 '예수님'이후로 '성령'께서 

'도우미 보혜사'로 임하신 것이시다. 

 

그리고 그 처절한 '고3 수험생' 인생을 마치며

완전히 누리어야 될.. (인생에서는 타락도 잠시 눈감아 줄..ㅎ) 입학 전까지의 자유인

'가나안'을 허락지 않으신게 

아마 '모세'의 상급 부족힌 탓일게다. 

 

 그리고 다시한번 

14절에 보이신 것 처럼

내 대학입시의 목적은 

내 영달, 천국의 상급도 있지만

당연히도 부모에게 효도 하는 목적도 있지 않던가?

 14절에서 내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라 셨다. 

 나.. 

내 하루 하루 남은 시간 .. 

아직 완전히 '영적 고3'이 끝나지 않은 

이 막바지의 시간.. 

더 깊이 깨달아 감기는 눈 억지로 떠가며 공부하듯 

최선을 다해야하는 목표는 

'주님의 거룩함을 이 세상에 드러내기 위하여 ' 사는 것이다 .

 

 산다는 것의 의미 .. 말이다

그래도 살아야 할 의미

아직까지 의미가 있어 몸부림 칠 개연성... ^^;

 

하루 하루 말이다. 

그렇다. 

모세님을 통하여

내게 다시 그러신다. 

 

"주하인아.

걱정 말아라.

네 쉼은 영생에서 가장 행복하게 지냄이 운명이다. ㅎ

그리고 최선다해 회개하고 돌이키고 

변화된 모습으로 이웃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는

그 열심을 다하면 

네 삶이 풍성하리라.. 

그리고 결실에 따라 허락되어진 인내 후의 누림을 누리게 되리라

.....

다시금 돌아보거라.

뒤돌아 함께 하며 걸어왔던 

그 수많은 코람데오의 시간을 기억하며

아직 남은 가나안까지의 시간을 

하나님의 거룩함을 위하여 살라..." 신다. 

 

깨달음이 감사하다. 

 

 

주님

알겠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그리고 그 후의 누림을 기억하겠습니다. 

이 땅의 풍성한 자유후의 누림이던가

아니면 부르신 후의 얼마 후의 그러함이던가.. 

다 주께 맡기고 최선다해 그러겠습니다. 

 

그런데.. 주님..

오늘은 무엇을 어찌 할까요?

 

이 .. 아직도 머리 복잡한 이 제가 

어찌 하면 주의 거룩함을 위하여 살까요?

 그 방법을 가르치소서.

아직도 달라 붙는 어이없는 유혹들을 제하소서.

아직도 욱하게 하는 이 여전한 죄성들을 없이 하소서.

오직 주의 보혈로

성령의 은혜로만 가능하오니

주여........

힘을 주시고 도우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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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고3 수험생 시간이다

산다는 것은 소풍이다. 피크닉 (이전 생각)

산다는 것은 수험 마치고 휴양하는 시간까지 포함한다

산다는 것은 천국 상급을 결정하는 시험과정이다

산다는 것은 하나님 거룩함을 드러내는 시험문제 푸는 과정이다

 

 살아서 연단 받는게 훨씬 낫다.

상급도..

 살아있는 하루도 최선 다해 살자

하나님의  거룩하심 드러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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