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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또 하루는 엄청난 기회다[민26:52-6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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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또 하루는 엄청난 기회다[민26:52-65]

주하인 2023. 5. 11. 06:40

(펌)

내 인생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허락되어졌다

 

내 또 하루는

주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의미가 되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내 그러한 영생의 복락을 위하여

주께서 열어주신

저 귀한 통로를 타고

하나로 뚫려 버렸다

 

감사하다

정말 기쁘다

정말 행복하다

 

오늘 하루

또 매일매일이

내 살아가는 이유와 의미가 되어버렸음을

나 깨달았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53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분명코 '명수'대로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명수대로.....

 

58 레위 종족들은 이러하니 립니 종족과 헤브론 종족과 말리 종족과 무시 종족과 고라 종족이라 고핫은 아므람을 낳았으며

 그러면서 '레위'지파에 대한 명수를 조사하면서

그 대단했던 '고라' 족속도 ....빼놓지는 않으셨다.

 

 주께서

이땅에서

극도로 싫어하셔서 징벌했던 '고라' 의 이름조차

완전히 버리지는 않으시고

오히려 '꼭' 찝어서 그 지파의 이름을 드러내 보이신다.  

 

 

  왜 이실까?
이 땅에서 땅을 갈라 징벌하셨을 정도로 분노하셨으면

이름을 지워버리셨으면 좋으련만.... 

 

 그런데 .. 그러하신 것 보니

주님께서 '고라'를 극도로 미워하신 것보다는

'고라의 행동'을 그리 싫어하신 것이시다. 

어쩌면 그러한 극도로 싫은 행동을 해도 '자식'을 어찌 버리겠는가?... 가 

맞는답 아니실까?

 

 소망이다. 

주님은 당연히도 '사랑'이시니까... ^^*

 

 그리고 '마지막 추억소환 캠프파이어' 가 

깨닫는 자에게 깨닫는 다른 시간이 되려 하게 하신다. 

바야흐로 .. ^^*

 

 

(펌)요게벳의 노래.

 

아련한게 가슴을 흔들 흔들 하게 하네요.

눈물이 나려 합니다. 

괜히요...

 

괜히는 아니겠지요

잠시 하나님께서 '요게벳의 이름'을 들추어 내시며

이 땅에서의 수고를 하나도 잊지 않고 계심을

이 부족한 주하인들에게 공감시켜주시어

그렇게 느껴지게 하시는 것 같으네요.

그리 들려요.

오늘 말씀이............♬....ㅜ.ㅜ....ㅎ.. ^^;...♪ ~~

 

 

59 아므람의 처의 이름은 요게벳이니 레위의 딸이요 애굽에서 레위에게서 난 자라 그가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그의 누이 미리암을 낳았고

그리고 '여자', 그시대의 여자 이름이 의미하는 바

거의 인권이란 차원에서는 '동물'과 다름없던 그 시절

요게벳이란 이름을 들추어 내시고

'아론'과 '모세'와 '미리암'의 이름을 한번 되뇌이신다.

이제 거의 다 '이 땅의 고난'을 마무리 해 가는 그들에게 

그들의 고난, 하나님 과 같이했던 

그 시간을 회억하시며 

특별히 '추억여행' 하시는 듯한 느낌........

 

 이러시는 것 같습니다. 

" 요게벳아

내가 너를 잊을 것 같더냐?

여인아.

너희의 존재가 헛될 것 같더냐

 

 누구보다 너희를 사랑한다.

주하인아..

주하인들아..

존재 미약하여 잊혀질 것 같더냐?

날 사랑하던 너희야?..............."   ㅜ.ㅜ;

 

 

62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레위인의 모든 남자는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더라

 또한 어제 묵상의 '계수'에서 전쟁 가능한 20세 이상

남자에 국한 된 것과는 달리

1개월 이상의 남자(역시 남자.. ^^;) 를 계수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기업'은 나누어 주지 않으셨지만

고핫 자손 , 여자(비록 기업나눔에 포함된 개념은 아니시고 그냥 .. 부르신 것 같지만.. )와 20세 미만의 남자 까지 포함하여 '하나님'께서 

특별히 다시한번 '관심'을 표하시었다. 

 

64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그리고는 우리 모두 잘 알듯이

모세와 아론 포함

시내광야에서 '계수'한 자 중

 

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갈렙과 여호수아 제외한 모두는 '가나안 땅'에 들지 못했다. 

 

무엇인가?

무엇을 보이시려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여러 어지러운 생각 중 

첫째는  그렇다면 '모세'와 '아론' 들은 과연 버려진 자인가?.. 다.

애굽에서 그냥 두셨더라면 최소한 이렇게 버려진 느낌의 '광야 사망'이 일어나지는 않았을 것 아니던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배반의 논거의 기본처럼.... 

그들은 늘 그랬다.

 "그냥 두었더라면.. 비록 애굽의 노예지만 이렇게 고생은...." 이다. 

더구나 '모세'... 그 인생이 극과 극을 달리면서 수없이 많은 고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강제로 불러내셔서 이스라엘의 리더로 이끄시더만

마치 '토사구팽' 같은 모습으로 '가나안 땅' 바로 앞에서 죽게 하신단다. 

 (그런 느낌으로는 '고라'들은 또 아니던가?   반항하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그러함을 못견뎌하던 거 아니던가? 그것.......오늘 묵상의 포인트다... 진짜인가?  그렇지 않다면 왜.. 가..  그리고 또 그렇지 않기에 그들 고라의 반항은 괘씸하지만 한편 이해할 수도 있으시다..시며 하나님께서 고라들의 이름을 추억속으로 소환하신 것일 게다  ^^;)

 그것도 일개월 이상의 남자들을 다 계수한 후 

한번 더 도장 꽉........이다. ㅠ.ㅠ

 

 마치 이대로라면

하나님은 인정사정 없으신,

필요에 따라 이용만 하시고는 

단칼에 .......라는 비정한(죄송하지만 비정하신... 이라 표현했어야 했다.ㅠ.ㅠ) 표현으로 밖에는

느껴질수 밖에 없다. ㅠ.ㅠ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대하고 바라던 모습의

그 하나님이 맞으시던가?

이런 질문이 그 광대하신 분의 위용 앞에서 

비록 두려워서 내놓지 못하지만

무의식적으로 한켠에 '의혹'으로 자리잡고

그게... 이런 요즈음의 시대에 '온통 믿음이 식어버리는' 고라.. .같은 배반들이 

도처에서 일어나는 이유가 되지 않겠던가?

당연히... 

 신앙이 꾸준하고 힘든 이유도..........

 

 그런데..........

왜 이런 의혹을 감수하시면서도 주님은 이러함을 허락하시는가?

 

 우선 전제가 

그러함 마져 주님의 뜻 가운데 있음이시다. 

'믿음'의 시험.......과정 중..하나... 의혹을 이겨내고 유지되는 자..다.

 

 정말 중요한 것은

'축복'의 눈을 

과연 '이 땅...'' 우리네 인생에 보이는 이 3차원,

시간에 갇혀

물질로만 느껴지고 보여지는 

'기업'이라 표현하실 때

우리들의 기대의 범주에 속하는 

이 땅의 삶에 고정시키는 것 과연 전부가 맞을까... 라는 것이다. 

 당연히도 위의 논거를 들어서라도 

"아니다"다. 

 이 땅이 전부라면 '모세'와 '아론'... 들의 죽음은

위의 전제가 꼭 맞다. 

 

그런데........하나님이 사랑이시라는 전제

하나님이 완전하신 분이시라는 

우리 믿음의 근간 중의 근간이 허물어지게 하는 그러함을 

과연 '온전하신 주님이 모르실까?' ... 가

또한 당연한 질문이 아닌가?

 우리, 믿는 자들이 믿어야 할 대상이 

당연히 그런 분이 맞으시기에

역사 내내, 

우리 인생내내 

내 37살 이후 내내............^^;

이렇게  당연히도 

모든 인생을 건 그것이 '엉터리'라는 이야기인데...........

말도 안되지 않는가?

 

 당연히도 , 그러기에

주님이 우리에게 바라보길 바라심은

' 이 땅을 넘어 

차원을 달리한

저 천국........영생의 시간까지 ' .......다.

 팀켈러 목사님도 그렇게 부연하셨듯

'부활체'를 입고 

하나님 나라에 가서 까지도 확장 연장.. 시켜  봄이 맞다신다. 

당연하지.. 그게.. 원..ㅎ

 

 우리에게 그러한 미련한 오판과 더불어 

고라와 다른 불을 킨...자들이 하던 모든..저런 오해 들 마져 허락하시며

끝까지 하나님의 하실 말씀만 하신 것... 

그것은 깨닫는 자들 ..깨달아 알기를 바라시는 

더 큰 뜻이시라는 것이시다. 

 주여.............

 

 우리네의 관심이

겨우.. 인 이 땅에 고착되는 것을  넘어서

영원~~하신 하나님 계신 그 나라까지 이어지며

소망을 놓지 않기를 바라심이시다. 

그것을 우리가 이땅에 사는 동안

더 확실히 깨닫고 

소망으로 붙들며

이 땅에 겨우 고착되었던 시선을 들어

이 땅에 사는 동안

그 너머의 영원을 바라보는 '능력'을 갖추길 바라시면서

이렇게 인내하시며 

그 아프고 안타까우신 마음을 부여 잡으시는 것이시다. 

(펌) 캠핑 가서 마지막 날 캠프파이어 옆에 '추억 소환 동영상' 틀어 놓은 분위기...

그리고 드디어

마치 캠핑 마지막 저녁날

모두 모아놓고 

지난 시간을 '영상'으로 틀어놓고 

한분 한분 '돌아보게 '하시는

추억여행을 허락하신.. .

그러한 느낌이란 이야기다.  

 

 각설하고 

 둘째.. 

레위 들에게 '기업'을 물려주지 않으신 것.

 

 당연한 것이지만 '레위'로 대표되는

더 깊은 믿음,

더 좁은 길을 가는 자들에게는 

'이땅' 보다는 

이 땅을 살면서 하나님의 선택받은 소수로서도 

누리게 되는 축복을 누려 보면서 살라시는 의미시다. 

 

 영적레위인.

좁은 길을 선택한 선택받은 소수...들.

나...도 그렇다. 

 

셋째..

 모세들이 왜 가나안을 앞에 두고 죽을까

죽는 것이 '징계'라 표현하시는 것... 말이다.

위의 논리전개처럼

영원까지 이어지는 우리의 관심이라면

겨우 이땅에서 죽는 것이

과연 그들에게 '징벌'로 무슨의미가 있을까? 

 

 모두 다 알 면 

일찍 불러가시는 것이 어쩌면 '이 땅의 고난'을 빨리 마무리하고

저 천국에서 편히 누리는게 '복'이 아니던가

그런데 왜 주님은 '모세'와 '아론'을 가나안 전에 불러 들이시는게

'징벌'의 개념으로 말씀하실까?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이 땅에 아직은 시선이 고착이 되어 있는 

'미성숙한 신앙인' 들에 대한 '경고'의 위협은 아니셨을까?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진중한 시선으로 살게할.. 

너도 이렇게 '죽을 수 있으니 조금 더 조심하라'시는...

그게 많은 군중에게 유익이 된다면 일벌백계로... 

 

 또한 

모세들에게도 '징벌'이기도 함,

참 잘난 아들이지만 완벽한 아들이기에 1점 부족한 그것.. 

그것을 '가나안 전에 불러 올리신 것'으로 본다면

'이땅에 남아서 해결하는 것이

주님 앞에 가서 해결하는 것보다 훨씬 가치있고 보람있으며

혹시 주님 보좌앞.. 백보좌 심판대 앞..

그리고 그 후의 잠시 천국가기 전 더 정결해지는 장소(과거 천주교에서는 중간영계라 했고 중세시대에 면죄부 죄악으로 개신교에서 진저리치며 막아버렸지만... 그 중간영계 개념이 없으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이 논리적 부딪침.......! )에서 받는 그 완벽정결의 의식이 

이 땅보다는 너무 힘드니 

빨리 불러 올리신 것을 '징계'라는 차원으로 이해한다면

정말 모든게 딱~ 들어 맞는다.  ^^*

 

 하지만 그것은

주님 앞에 가봐야 알 수 있는 것.

아직도 '신교와 구교'의 투쟁 중 하나인 그 부분 마져 

주님의 허락 하에 내려진 것 아니겠는가?

 

 

당연한 결론..

하나님은 이땅을 '기회'로 허락하심이시고 

이땅의 잠시를 넘어선

영원의 영생을 누리는 동안의 '상급'을 결정하시는 '기회'

이 '인생'의 이모든 어려움이 허락됨이다.

 그리고 늘 '모세'의 미리 불려올림이 

어떻게 '영원'까지 알고 주님을 늘 인정하고 체험하며 사는 모세에게 

징벌이 될까.. 가 의문이었던바 

깨닫게 하시는 게 있게 하신다. 

 

 또한

우리네 영생의 삶,

주님 나라에서 주님 가까이 거하는 그 놀라운 행복, 행운을 위하여

잠시 받는 이 땅의 '환란'은 견딜 만하다. 

 아담의 원죄로 인하여 옥쇄처럼 들러 붙은

이 버거운 더러움들을 씻어내고

'거룩한 영혼'.....

'거룩함을 주님께 영광으로 올려드리는 영혼'이 되어

영생을 누리기 위한

아주 잠시의 환란 말이다. 

 

그리고.......이 땅에서 거하는 동안

얼른 얼른 이루어야지..

 

그러시다. 

 

 " 반드시 거룩해져 들어가야할 영생을 위하여

 그나마 이땅에서의 연단이 덜 힘들기에

 모세의 미리 불러 올리심이 

 고난 중의 우리네 이 땅 거주하는 자들의 바램과 달리

 조금은 더 힘든 과정일 수 있겠다...는 것이고

 그러기에 '하루' .. 우리에게 남은 또 하루는

지루함과 외로움과 힘듦... 만이 아니고 

허락되어진 '기회'라는 깨달음이다 ."

 정말 감사하다. 

 

주님...

오늘 말씀 역시 어려웠습니다. 

다 아는 듯하지만

하나하나 이어지며 오늘 내게 하시고자 하시는 뜻이 무엇이신지요.. 

 

다행이도 깨달아졌습니다. 

 

주님.. 

내 하루하루는 

주님의 기뻐하심 .. 기대하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교류이시고 

이 땅은 그 날의 상급을 위한 기회임을 요.

 

비록 하나님께서 안타까우심으로 

모든 고난과 고통을 허락하셨지만

그 안에 '요게벳'을 바라보시는

'아론'과 모세를 보시는 

그 안타까우신 가슴 아파하심을 요.. 

주여.

제가 제 손녀의 아픔을 들으며 안절부절하는

그 아쉬움의 비슷한 느낌이 

말씀 묵상하는 동안 

제 가슴을 짓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라'.. 들 마져 

이름을 내려 놓지 않으심은

그의 불려올리신 후의 고난이 예상은 되지만

결국 선택되어진 백성의 범주에서는 내치지 않으실 수도 잇음... 

대신 '상급심판'과정의 힘듦이 예상이 되나이다. 

 

주여.

깨닫습니다. 

 

제 남은 하루하루는

기회임을 요.

 

제가 쳐다보고 바라볼 것은 

이 땅이 아니고

하나님 나라임을 요.

그래서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야할 당위성도요.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은 이땅의 수고를 잊지 않으신다

주님의 관심은 이땅에 머물지 않으신다.

 

오늘 하루는 영생의 상급을 결정한다

 

모세를 가나안 전에 부르심은 상급의 문제다

 

모세는 이땅에서 더 정결하고 영원으로 차원 이동함이 더 나았을 것이다 . 

그게 그에게는 징벌이시다 

그게 우리에게는 아직 빨리 죽는것만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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