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사망의 지팡이 생명의 지팡이 부활의 지팡이 [민17:1-13] 본문
어찌 메마름 강팍 단단함이
싹을 내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 수 있을까
아니
어찌 아니 그러지 않을 수 있을까
어찌 생명이신 주님 앞에
즉음과 좌절과 멸망이 힘을 쓸 수 있단 말인가
그모든 당연한 것을
당연치 못하게 받아 들이고 만들어 왔음은
모두 내 탓이다
모든 가능성
모든 생명
모든 부활의 주권이
우리 주께 있음을
믿지 못하고
잊고 살아오던 내 탓.
주께서 내게 보이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확인케 하신다
보라.....
주 안에서 가능치 않을 것은 없다 .
이전 것은 가라
새것이 되었도다
명심하라.......라신다
할렐루야.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 중에서 각 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을 취하되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대로 그 모든 지휘관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1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11 모세가 곧 그 같이 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12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아...
주님.
긴 글.......다 날아갔습니다.
그러나...
오랜 말씀 묵상 기간동안
깨달은 바 있습니다.
그마져 하나님의 허락하심 가운데 있을 것임을요
주께서 기뻐 받지 않으실 그어떤 내용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주여.
너무 길어진 내 자아의 용틀임을 봅니다 .
주여.
메마른 나무,
손때 뭍은 '사막의 나무지팡이'인
지팡이들에서
생명을 불어 넣어 주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
그게 살구나무 였었음을 보게 하시었습니다.
아.. 지팡이의 '선택'마져
주님의 주권의 영역임을 보이심을 오늘 보게 하셧습니다 .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일한 '생명'의 '부활'의 결과를 보고도
하나님의 진노로 '죽음'을 보는 자들을 대비케 하셨습니다.
주여
죽음의 절망과
생명의 부활........
모두 우리 앞에 던져 놓으셨습니다.
당연히도
저는 생명과 부활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모든 것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확인합니다.
죽음과 삶 조차 주님의 영역이지만
생명의 편,
생기의 편의 시선을 유지함은
제 선택에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주여.
오늘도 또.......
옳은 선택으로
기뻐하고 감사하고 살 수 있길 원합니다.
성령으로 강하게 잡으소서.
거룩하고 귀하시며 생명과 부활과 소출의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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