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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금은 분명코 주님의 선물이 맞으시다[민18: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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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금은 분명코 주님의 선물이 맞으시다[민18:1-7]

주하인 2023. 4. 24. 07:37

230422 토요일 퇴근 후 귀가 길목 안성휴게소의 절절한 행복함

정말

아무 이벤트 없이도 그리 행복할 수 있음은

그리고 그 행복이

그리도 잔잔히 지속되며 커지는 것을 누리게 됨을

감사로 받아 들일 수 있는 

내 지금이 정말 기뻤다

 

바람은 더 신선했고

따사로운 햇빛은 향기로운 그것이였으며

놓여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향기는 

어찌도 그리 행복하게 하는지...^^*

 

그것

내가 내안에서 오직 관심의 촛점일 때는

가능치 않았던 일들이었지만

주님과의 동행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내 살아 움직이는 모든 이유가

주님이심을 

영혼과 마음과 육신 모두 인정하게 되어가니

그리하시게 된 것 같다

 

그것을 깨달아 확신하게 됨이

내게 있어 놀라운 기적이 아니던가

 

이것........

이제 세상의 급박하고 강력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 자아를 돌아보면

아직도 .......인 그것에도 불구하고 이러하다함은

이제는 내 관심과 목표와 의미 모두

주님 밖에 없음을 

내 영혼이 느끼기 때문이다. 

 

정말 감사하다 

 

이제 나는

내 살아 움직이는 모든 주변이 

오직 주님의 선물이 될 수 있음을 느끼고 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하기 적당한 아침이다.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6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레위 족속은 

고라와 250명 유력자들의 배반과 더불어 

아론의 금송아지 우상 

그리고 '창세기' 의 야곱의 딸, 여동생의 강간 사건 후

가나안 족속들을 향한 잔인한 멸족을 시행한 포악함 때문에

아버지 '야곱의 저주'를 받았던 

'포악'의 history가 있는 족속이다.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창34:30)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정리하신다. 

'죄' 없음 같이 .........

그리고 지속적으로 '너와 네 가족은'......너와 네 가족은.. 너희 형제는 ......하며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신다. 

 

 그것.

무엇인가?

무엇을 보이려 하심인가?
 

'너'.....를 먼저 부르신다.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시다. 

나의 하나님.

나와 하나님만이 알 개인적 하나님을 의미하신다. 

 

 그리고 이어서 금방

너와 '너의 가족'을 말씀하심은

이전과는 다른 더 넓은 개념.

가족이 '내 가족' 만이기도 하지만

'지파'.......

한국의 기독교인

전세계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펼쳐지기도 하심은 아니신가 싶다. 

 

즉,

나 혼자로서도 만나시는 '하나님' 이시기도 하지만

내게 주어진 '레위 족속'.. '내 관계'..... 속에서의 '나'......

내 정체...를 돌이키게 하시는

당연하지만 관심의 포인트를 넓히는

그 관심의 대상이 '이전의 버거움, 레위로서의 당혹'에도 불구하고

새로

그렇다.. 새로 부활한 자로서의 우리..

주님 안에서 그냥 이전과는 달리

주님이 말씀하시니

주님이 계시니

새로운 '뉴노말'시대의 '정체성'을

정리해주시심이 아니신가?

 

 분명코 나는 인간이다. 

사람 사이에서 존재할 수 밖에없는 .. 

내 정체를 알려면 분명코 난.. 내가 그리도 힘들어 했지만

누구의 아들이고 누구의 자식이며 누구의 동생, 누구의..누구다. 

 

 내가 정말 분명히 

'고라'들의 친척이고 

아론들의 그 미련한 후손이며

그 잔인한 품성으로 아버지 '야곱'의 진저리를 치게 하는 

유전적 포악함을 내리 물려 받고 

그 미련한 저항을 유지한 자들의 친척이지만

 

난... 

'레위'...'김씨'.. '아들'... '한국인'....'지구인'.......이기도 하다. 

 

 그 너와 네 가족이란 말씀이 되풀이 되풀이 나오는 이유는

'나'를 돌아보라심이시다. 

나는 누구인가?

이제 와서 새삼 왜 이실까?

 다시한번 재 정비하고 나가자고하시는 말씀이신 듯하다 .

 

세상이 코로나 이후로 단한번도 가보지 못한 일들이

세상에 부지기수로 펼쳐지며

이전에 한번도 해보지 않고 의심해보지 않던 일들 투성이다. 

이제 교회 안나가고도 예배 드림이 이상히도 아주 큰 죄로 안느껴지며

자연스러워졌다. 

 TV의 주말드라마 보면 상상하지도 못했던 가치들이 

너무도 자연스레이 나온다. 

'비대면'이 일상에 너무 많이 들어 와서 '대세'가 되어버리고 

이제는 끝간데 모르는 AI들의 발전과 로봇이 인간을 위협하는 일을

과학자들이 두려워 하면서도 

국가 이기주의 에서 내려올 수 없는 대세로 되어

끝이 보이는 불구덩이로 달려가고 있다. 

나날이 더 빨라지는 시계 , 시간을 바야흐로 목도 하고 있다 .

 마치 바로 얼마전 '고라'들이 

이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파괴적이고 도전적인 일들로

'권위'에 도전하여 

회막 문 앞에서 진을 치고 데모하다가 불에 타죽은 것이 

생생한데... 그 들이 '레위'인이었던 것처럼....

그러함에도 아직 회막 안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이글거리며

드디어 이처럼 

정신을 차리도록

모든 내적인 단속,

영적인 위계를 다지시는 것 처럼..............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면서

'나의 존재'는 '관계'속에 서 어떠한 자인가?

 

 정말 ..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 아니면 씻길 죄가 아니고

부활하심이 아니시고는 어찌 눈을 들고 고개를 들고 다닐 만한 상황이 아닌

너무도 '추악하고 죄스러운 ' 죄책감으로 

머리가 곤죽 박죽 이 되어야 마땅함이다. 

 

그렇다고 나는 홀로 존재할 수 도 없고

분명코 나는 '기독교인'인 영적 레위인이고

나는 분명코 포악한 'K'씨 집안 (주하인의 주씨가 영적으로 맞긴 하지만..ㅎ) 이 맞아

그리고 그 '가게의 저주' 같은 품성을 물려 받아

단 하루도 그의 추악한 듯한 내 내면 이미지를 벗어나기 어려워 

그리 평생을 어려워 했고 

지금도 잠시 만 틈을 주면 밀고 올라와 

'너는.......&^%$#........네까짓게..' 할 거 같아 

누르고 눌러오며 살던 것.........

다행이도 주님께서 '철저한 구원'의 레위 백성 자격을 주어

여기까지 살아 올 수 있었음이고

이제 분명히 '내 살아갈 존재의 이유'가 뚜렷해지며

다행이도 내 갈 본향에 대한 분명한 확신으로

가볍고 행복하고 감사를 드러내어 표현할 수 있는 

영적 레위인을 누리고 있음이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말했듯

세상은 다시 다른 가치로 우리를 위협해든다.

그러면서 '네가 .. 네 주제에 어찌.. '소리를 다시하는 듯

초조하게 하려 한다 

 chat GPT, 양자 컴퓨터, ..........적그리스도... 종말.. 

.........7년대환란........예수님 재림.

하나로 연관지어져도 큰 무리 없을 만한 이 상황에

주님은 

그에 맞추어 다시금 나를 정해주신다. 

나와 내 출신 .. 내 영적 레위인으로서의 존재의 의미.. .말이다. 

 

그리고 

그 영적 레위...

영적 대 제사장으로서의 나..

영적 대 제사장 그룹으로서의 우리 속 나.........를 다시금 돌이켜 보게 하시며

이 땅... 

이 인생의 '답답함'.........

한편 돌아보면 아직도 내안에서 꿈틀대고 있는 

영적 고라들 같은 죄성들의 버거움들을 내려놓고 

이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영적 레위인으로서의 '나'.. 우리를 확정하며

이리 살게 해주신 것은

다름 아닌 '선물'이시고

전적인 하나님의 '우리의 죄에 대한 의지적 망각 ^^*' 으로 인하신 선물임을 잊지 않아

아직도 번연히 남아 있는

'죄책감'.. 

하나님 앞에 영적 레위인으로서의 '자격지심'들을 

예수 보혈로 씻어 버리셨음........

매일 '성령'의 보혜로 매사 번제를 드리고 살아가는 

귀한 존재들임을 잊지 말라 하심이다.

 

그것을 '선물'이라 하신다. 

오히려..........

 

 나는

주님이 아니시고 영멸할 수 밖에 없는 

잔인하고 미련한.........'레위'의 성품을 가진 자다.

그래서 그를 부인하고 '좋은 면'만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가려 했던 '영적 아론'의 품성을 가진 자다. 

그러나.. 언제나 꿈틀거리는 '레위'의 피를 가졌다. 

원죄적 존재.........

그런 나를 다시금 돌이켜

이제 새로운 세상,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 ....... 

어쩌면 새로운 신인류 AI가 나올 

'마지막 시대'에 발들여 놓은 '우리 들' 속의 '나'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변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의 나'

'하나님이 붙혀주신 영적 레위 친척들 속의 나'다.

'하나님의 아들로 인하여 고정해주신 예수님의 구원의 자녀인 나'가 

'나'다.

 

그를 잊지 말고 

다시 한번 월요일 이후의 새로운세상을 향하여 

발걸음을 내 딛으시라신다. 

 

 

주여.

감사합니다. 

'나'에 대하여 다시한번 돌이켜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주님을 전제로 하지않고는

단 한걸음도 살아갈 '의미'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정부분 , 주님의 허락하심에 의한

'부분적 망각'........

내 족속 속의 '나'를 잊어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속 만의 나' 만을 받아 들여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다행이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말씀 안에서 

내 아주 많은 버거움... 

디나 시절의 잔인함,

고라같은 더러움........들을 어느정도 벗어내며

주님 회막안의 아론 같은 상태로 인정 받는 삶을 살아내게 되었습니다. 

 

주여.

 

이제 나머지 부분... 

내 안의 깊숙한 '존재'를 인정하고 

마주해서 벗어내야할 포악과 미련과 불순종의 나머지 부분들

죽을 때까지 십자가 앞에서 살며

주님의 성령의 불을 끄지 않는 진정한 영적 레위인으로서의 삶을 

향하여 한걸음 더 내딛기 원합니다 

 

주여.

살면서 

삶속의 영성을 

주님 앞으로 한걸음 더 나간

정제된 삶의 태도

그러한 나로서의 자격을 인식하고 사는게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껏 그리하셨듯

제 나머지의 삶도 또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제 가족.. 

제 이후의 영적 레위인 우리 가족들이 

'선물'로서의 예수님... 

선물로서의 '성령'의 은혜 안에서 

더 깊이 누리고 살아가며

이 버거운 시대를 잘 버텨나가다

주님 부르실 그날에 

주님의 뜻 가운데 서 있는 자 되길 원합니다. 

간절히 비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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