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향로에 태워 올려야할 제목들[민16:36-50] 본문
내 기도가
불꽃 같이 타오르는 향로의 그것
주님께 드리는 영광의 찬송같은
그리 아름다운 것이 되길 원합니다.
매일
매시
매초
주님 만으로 꽂힌 삶이 되길 원합니다
주여
38 사람들은 범죄하여 그들의 생명을 스스로 해하였거니와 그들이 향로를 여호와 앞에 드렸으므로 그 향로가 거룩하게 되었나니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 하신지라
향로를 계속 말씀하신다.
'향로'는 '기도'다.
향로는 거룩하시다 하신다.
기도를 하는 행위는 귀하다.
하지만 그 향로에 다른 내용이 담길 수 있다.
무슨 말씀이시던가?
기도하는 행위는 하되 기도의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
다른 불을 담는 다는 것은
어쩌면 '기독교인'의 이름은 가지되
다른 우상이 담겼다는 말씀이 아니던가?
41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기도'하는 행위는 같으나
포스트 모더니즘, 기복, 자아........로 뒤죽박죽이 되어 있는 상태.
현대의 기독교의 오염과 무엇이 다른가?
그리도 왜곡 되어 더 이상 돌이키기 어려울 만큼 변질 된....
이제와서 굳이 이름 올리기도 힘들만큼,
하도 많이 이제는 만연해서 변질의 내용을 드러내기 조차 어색할 만큼
교회의 타락,
믿음의 왜곡이 심하다.
이들...
미련한 백성들..
이제는 바로 눈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고라 들의 심판을 봐도
두려워하질 않는다.
마치 악다귀들이 발악을 하듯
그리 한다. ...
42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때가 되면
'구름으로 회막을 덮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셔서
구별된 자들, 성별된 자 들을 보호하시리라.
46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그때까지 정말 귀한 것이 '향로'로 되풀이 되풀이 표현되는
'기도' 뿐이다.
기도하는 행위는 너무도 중요하다.
기도하는 내용이 당연히도
저들과 '모세'들을 구분짓고 성별되게 하시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떠한 일이 있어도
'기도'하는 행위 자체는
하나님께서 마지막까지 '연결고리'로 놓아 두신다.
49 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
참 무섭다.
미리 미리 돌이키고
매일 기도로 방향을 되돌리지 아니한 결과가 이렇다.
분명코 하나님의 그 놀라운 임재를 수없이 경험하고
바로 눈 앞에서 고라들의 징죄를 보았음에도
끝까지 대적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입어 이리 죽게 되는 자가 .........이리도 많다.
미련하다 해야 하나?
정말 이것을 어찌 이해하는가?
내 결심,
내 마음의 분노
내 판단........가 다 일까?
그토록 일생을 살아오며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자들이
'하나님'의 임재와 가르치심과 일상의 모든 것에서 인도 받은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내' 마음에 들지 않아
분노로 물들고
그 분노에 몸을 살라 버릴 만큼
대적한다는 사실.........이 말이다.
이게 과연 '나'.. 혼자의 문제던가?
내가 나를 불사를 만큼
이 가치없는 일들이 정말 이리도 대단하던 말인가?
수 만명이 이러한데 매달리는 데
오직 동기가 '질투'와 '분노'....자신들의 가치........가 다란 말인가?
이 세상을 보면 또 안그런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일 투성이다.
'상식'.. '우주의 원리'.. 그냥 기본 중의 기본이........
말 몇마디와
사조
흐름...
군중...
합리..
...................라는 이유로
세상의 원리마져 바꾸는
그런 '죄'........의 강력한 흐름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와
목불인견의 지옥도가 바야흐로 이 지구에 펼쳐지고 있지 않던가?
무슨 이유인가?
'기도'
향로..
하나님에 대척하는
반대편의 '영적' 이끔, 사단의 궤계들이 너무도 뚜렷이 보이지 않는가?
하나님은 분노하신다.
겨우 그 존재가 '우리 ' 뿐이고
그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피조된 '우주의 먼지'보다 적은 존재라면
하나님께서 왜 굳이
이 작은 '우리'.. '나'를 향하여
저렇게나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시는가?
그냥.......
우리는 이해할 수 조차 없는 '크기'의 ..
마치 우주의 바깥 만을 조금만 나가도 그 헤아릴 수 조차 없는 단위의 크기들이
너무 많이 쏟아져 나오는
그 막막하고 광대한 '크기'에 질려버려 상상하기 조차 힘든 크기의
하나님 사랑에
그냥 감사할 뿐이지..
그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현실감이 없어
그 토록 모든것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며
'향로'를 하나씩 다 안기고
그 향로에 담기는 기도의 향연조차
일일히 사랑으로 인도하셨음에도
어느새......
그 안에 '나' .. 내 자아라는 이름으로
여러 '죄성'의 흔적..
분노, 질투, 자기 만족, ............으로 덕지덕지 담더니
드디어는 하나님의 '영광'.. 구름기둥... 불기둥 마져
동료의 놀랍고 경리로운 징벌을 보았음에도
저리.........사로 잡혀 버리는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나도 조심스럽다.
조금만 편해지면
어느새 '내'가 주인이 되려한다.
아..
기도해야 한다.
기도 앞에 겸허해야 한다.
기도의 내용이 '하나님의 영광'이 집중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구름기둥' 같은
은혜 안에 절절히 거해야 한다.
그리 되지 않으면 잘못된 향로 불을 키는 것은 아닌지
자꾸만 돌아보아야한다.
주님.
오늘 .. 또 말씀을 주셨습니다.
시간이 급박하여
정리 되어 올리지는 못하지만
내용의 포인트는 이해가 됩니다.
주여.
일상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향로의 불을 꺼드리지 않고
그 향로에 다른 내용물을 담지 않게 될지
잘 들여다 보고 사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
도우소서.
셩령의 구름기둥으로
제 영혼을 가득 채워 보호하소서..
사단의 왜곡,
영적 우상의 혼돈으로 헷갈리지 못하도록 그리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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