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지난 해에는 & 새해에는[요삼1:9-15] 본문
벌써
또 한 해가 져가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새로운 한해입니다
돌이켜 보면
나름 진리 안에서
조금은 성장이 있어온듯 합니다.
그러나
아직 뭇사람의 증언을 생각하면
부족한 것 투성이 뿐으로 느껴집니다.
부디 간절히 기도하기는
주님 안에서
허락되어진 모든 관계에
선한 영향을 주고 받아
내년 이맘 때쯤에는
주하인은 참되었다라
뭇사람들의 입으로 증거될 수 있고
내 안에서도
그러함을 고요히 받아들일 수 있는
하나님 안에서의 성숙이 있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기대합니다
주여.
그리고
지난 한 해도
진정 감사했습니다
12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NIV: well spoken) 우리도
증언(speak)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뭇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다.
우리도 '증언'한다.
'참'된 증거........
그런 사람으로 살았던가?
뭇 사람(NIV:everyone, 누구나) 에게서도...?
솔직히 자신없다 .
아직도 .........
문제인가?
앞으로도 계속 문제일까?
뭇 사람에게 칭찬 받는 삶을 살기 위하여
또 다시 노력함은 '사람 눈치' 살펴야 하는 자로 변하기 쉬운
성품적 특성, 나약함 ^^;; 을 가진
아주 많은 평범한 사람의 아픔을 가진 나로서는
그냥 사람도 아니고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 좋은 평판을 받기 위하여서 신경을 씀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자아'가 또 스물거리고 올라와야 하는 형국이 되어버릴 위험성이 많다. ^^;
'진리'가 또 증거하고 증언하신다 신다..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삶.
어쩌면 이전과는 달리 그러했을 수 있음,
그리하셔서 하나님께서 나를
"그래 주하인이 지난 한 해 열심히 살았다.
내 앞에서... " 라 증거하고 증거하실 것 같은
나름의 뿌듯함이 소롯하게 올라옴은
이전에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현상 들임은
나름 성장한게 맞는 것 같다.
이전.. 아주 오래전 온통 혼돈으로 뒤죽 박죽되어 있을 때는
'네가.. 그게.. ' .. 뭐 이런 생각으로
이게 '교만'인지 잘난체인지 겸손하여야할 일인지 비굴한 일인지
나는 그럴 자격없는 자 처럼 딱딱히도 받아 들이지 못하였을 것을...
갑자기 '자존심'과 '자존감'에 대하여 떠오른다.
자존심은 건강치 않은 자기 인식에 근거한 아픔을 가리기 위하여
타인에 대하여 오히려 반대로 내세우는 것이라면
자존감은 '자신을 제대로 인정'하고 받아 들여
옳은 자아상을 가지고 든든하게 행할 수 있는 자로
칭찬은 감사로
과도함은 겸손으로 흘려 보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거라고......
뭐... 그런..
참으로 하나님의 전적이신 구원이 아니면
이 자존심을 세우려 몸부림치다가
결국 자존감 바닥에서 헤매며
온통 지옥같은 삶을 마무리 해가고 있을 내가
어느새인가
하나님이신 '진리'의 영 안에서
소롯이 회복된 '자존감'으로
새해를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나... 너무나 부족한 것 투성이다.
너무나 아픔도 많았고
너무나 죄된 일 가까이 서 있어 위태위태하던 자다 .
그러한 자를 주께서 찾아오셔서 전적으로 구원하셔서
첫사랑의 감격으로 테두리를 치시더니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인도하셔서
여기까지 왔다 .
정말 .......
어디하나 '증언'하고 '증거'할 거리가 없었을 것을 확신할 수 있는
자존감 바닥였던 내가
이제 '진리' 안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지난 해 '잘 살아 왔다 ..
증거하시고 증언받을 거리가 있음을
내 속에서 인정하고 있음이다.
그게 놀랍다 .
그게 '축복'이시다.
정말...
지난 한해 돌아보아도
그리 생각날 만한 이벤트가 없다.
자랑하고 내세울 만한 일이 없다.
아무리 돌이켜 생각하려 해도
'어찌 지냈지.. 어느새.. '라 할 만큼별 .........이다.
그러함에도 '진리' 앞에서 돌이켜 보니
나름 '참되게 '살아왔다. . 주하인아.. 라 할 것 같다.
그러한 잔잔한 기쁨과
가슴을 툭툭 건드리시는 듯한 고요한 가슴의 흔들림이 느껴진다 ^^*
덜 흔들리고
말씀에 진실되게 마주하고
주신 말씀 세상에 적용해보려 노력하고
나름 하루의 적은 분량이나마
'더'.. 주님 앞에 바치려 해서
아침 저녁의 기도의 시간을 헤아려 드린 것.......등 말이다.
아주 적은 분량이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탓할 일들을 세상에 덜 하고....
덜 성질 부리고
조금은 더 내 내면의 움직임대로 반응하지 않고
말씀을 근거로 눌렀던 일들.......
그래서 체험되어지는 올바른 영적 에너지의 흐름.........
주께서 돌이켜 보아 떠오르게 하시는
'증거와 증언'.. '참'에 가까운 그러함 같다.
하지만... '뭇사람'에게는... 아니다.
everyone......모든 사람. 말이다.
조금은 , 어쩌면 이겠지만
아직은 .. 이다.
어찌 '모든 '사람에게서 그러할 수 있겠는가?
바라기는
'새해'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뭇사람에게 조차
'증거'를 받는..........
아...그런 노력이 아니고
말씀이 있으시니
말씀이 올해 마지막 날 있으셨으니
뭇사람에게
진실한 사람으로 spoken.. 말해지는 자로
되길'... 기대하여 본다.
내가 ' 말해지는 자로 되기' 노력하는 '자아의 엉키고 꼬임'이 되지 않고 말이다.
15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여러 친구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너는 친구들의
이름을 들어 문안하라
'평강'이 있으라 신다.
peace to you..
지난해를 돌아보아도
부족한 나만 보여서 좌절할 뻔 했다 .
새해를 돌아보아도 '암담'할 것 같았다.
말씀을 들여다 보자 마자 '턱 '막히려 했다.
하지만
묵상하고 진행하니 깨달아 져 오는 바가 있다.
지금까지 많은 회복하여 왔고
어쩔 수 없이 뭇사람에게서 칭찬 받을 수 없고
내가 그리 받으려는 목표로 사는 것의 어리석음과 좌절을 알게 하신다.
'뭇사람'이 칭찬하실 목표로
새해는 살아보라심처럼 느껴진다.
나 혼자 안되고
인간들 홀로는 불가한 이 자아의 꼬임을 아시는 분께서
그리 말씀하실 때는
'선포'를 따르는 자의 기도는
응답하시고 인도하셔서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그 결과를 체험하는
진정한 축복에 대하여
이제는 알게된 '한해'이다.
새해는 '뭇사람'을 두고 기도해보자.
그리하여
뭇사람으로 부터 칭찬 받아지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로서의 올바른 칭찬...을 받는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자의 흐름을
다시한번 체험해보자.
감사하다.
주님.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여전히.....변화없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참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그 폭풍우치듯 혼돈스러운 젊은 시절을 헤치고
여기까지와.. 이제는 고요하고 덜흔들리는
잔잔한 한해를 지내오면서 마주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이 마지막을
주님의 진리로 '증거'하고 '증언'해주신다 하시니 그렇습니다.
참으로 '증거'하신다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부족한 것......
'뭇사람'.. 으로 부터의 증거와 증언입니다.
그것이 목표는 아니고
그를 '기대'하며 내년을 마주 하겠습니다.
저는 안되지만
주께서 그러시다면 그리 될 것을
제 짧다면 짧은 지나온 믿음의 시간이 증거합니다.
주여.
지난 한해 인도하신 대로의 체험이 그러합니다.
주여.
지나온 한 해를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부족한 것들 만 드러내어 '자존심' 상해하며 몸부림치고
비교하며 속상해 하던
그런 어이없는 행태들을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로고스 하나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코람데오 합니다.
뭇사람의 인정은 부족했으나
묵사람의 참된 증거와 증언이 제게 임하실 것을 기대하며
새해를 마주 하겠습니다.
주여.
진리이신 하나님의 증거와 증언이
올해보다 더 큰 '참으로 느껴질 ' 새해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주여.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해..
오직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한해
오직 주님으로만 가슴 두근 거리는 한해가 되기를 위하여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도우소서.
내 주 여.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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