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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마다 그분이 계셨다[마1:18-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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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마다 그분이 계셨다[마1:18-25]

주하인 2023. 1. 20. 06:34

(펌)

내 어려울 때

앞이 보이지 않을 때도 

주는 함께 하셨었다. 

분명코

 

비록 나

삶에 치이고 운명에 엮여 허덕이느라

그땐 느끼지 못했어도

지금은 확실히 안다

 

 그분의 그러하심

매일 나와 함께 하심으로 인하여

그때 내가 살아 움직이고 쉴 수 있었으며

기억나는 눈물의 기억만도 수없이 많으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어느새 가슴이 뭉클해오는 기억들이

참으로 많다.

(펌)

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금 느낀다

 

성령께서는

어느때나 나와 함께 하셨다

그리고 함께 하실 것이다

 

그리고

내 결국은 

주님 안에서의 영생이다

천국의 평강이다

감사하다 

 

이땅을 살되

난 심령 천국을 사모하며 

오늘도 살아가리라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나타났더니

 '아내'된 여인이 타인의 아이를 임신해온 것은

아주 놀랍고 산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처녀 임신' ,홀로 수태한 사실이고

거기에 더 놀라운 사실은 '그것이 믿어진다'는 사실이며

그 모든 것이 '성령'으로 해석이 된다는 사실이 

또한 놀랍다는 것이다. 

 

  이 사실.

도저히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이해가 되는 사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번연히

내 삶과 믿는 모든 자들에게 

어떠한 삶의 형태를 가지고 나타나든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말씀을 보며 새삼 환기가 되는 듯 새롭다.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비록 우리, 그중에서 '나'는

요셉님처럼 '의롭지' 않아서

자주 분노와 격동, 안절 부절 못함과 악한 결과를 예측하는 경박한 마음이 있어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차분히 기다리지 못하긴 하지만

때로는 강권적으로 '믿어지게 하실 때'가 있다. 

 

 그러함들이 쌓여 '간증거리'로 남고 

간증거리들이 쌓여 믿음의 성장이 일어나며

그게 '현재의 나'가 되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

 그리고 또한 그 모든 일에 

'성령'의 하신 일, 

보혜사 하나님의 적극적 개입이 아니시면

은혜 아니시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맞다. 

 

 하지만 이 분 '요셉'님에게 나타나신 

성령 하나님의 동일한 임재에 

이분이 보이신 차분함과 배려와 성숙한 인격은

아직 내게 , 어쩌면 거의 우리 모두에게 

부족한게 맞을 듯 싶다.  ㅠ.ㅠ;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무엇 때문일까?

 

우리 

세상 사람들,

오직 3차원의 세상원리에만 당연히 고착되어

이땅의 물질계의 원리가 모두인 것으로 착각하여

마구 '사망'을 향하여 치달리는 

저 불쌍한 '불신자', 이름만 신앙인인 저들과 다른 

우리들에게 성령의 임재가 있었음에도 아직도 '무서워하는' 하는 이유는... 

 

 그냥 적당히 흘러보내면 

믿음과 불신의 사이

3차원과 4차원 이상의 실재 사이에서

시선이 머물러 있기에 그런 것 아닌가?

 

 그렇다함은 

우리가 이땅의 원리,과학적 , 합리적 세계관이라는

'보지않고는 믿지 않는 ' 이 불가지의 원리가 다 인양 믿는

3차원의 생각에 너무 깊이 발을 딛고 있음은 아닌가?

 그렇다함은

'믿음'.. 그 이상을 넘어서는 '실재'에 대하여

믿지도 않 믿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로 머물고 있음이다. 

그게 '믿음'의 올바름인가?

정말 많은 분, 많은 시간을 이 '불신'의 영역에 발을 딛고 사는게

요즈음의 시대, 현대이고 

나의 우미한 상태이다.  ㅜ.ㅜ;

 

 어차피 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물질계, 3차원 세상에서 육신을 입고 (예수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이 차원 낮은 3차원으로 내려오신 것이시다.   무한한 권리를 포기하시고...그 이상 차원(11차원까지 있다한다.)의 삶,

'영생'의 삶을 위한 준비 과정이며

영적 광야의 테스트 기간이다. 

 그 테스트 기간,

반드시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육신의 발걸음을 넘어서게 하시고

주께서는 '성령'을 보내셔서

보혜, 즉 도움을 주시는 것이시고... ^^*

 

 그렇기에 당연하게도 우리는

성령 충만을 외치고

성령의 은혜를 갈구하고 사모하게 되어 있으며

때로는 우리의 예상을 아득히 넘어서는

'신비'적 현상까지 경험하게 하심으로 

이땅에 고착되려는 우리의 시선을 

하늘로 향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허락하심이다. 

성령께서.....^^*

 

 아 .. 그러나 한번 만으로 모든게 다 되면 얼마나 좋을까?

 

 기도하면 너무나도 좋다. 

마음이 너무 편해지고 행복해진다. 

 특히 요즈음,이제는 그렇다.

 때로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깨달음들이 오면서

'인사이트'로 표현되는 (타 종교에선은 득도, 통찰,...뭐 그리도 표현 되기도 하는.. ) 강력한 통찰이

가슴을 뚫고 영혼 깊숙이 내려오는 전율들로 채워지기도 한다. 

 

 오늘 

'요셉'님이

아주 특별한

인생의 문제에 마주함을 보고 있다.

 

고난.

격동, 격정...장애물..

그외의 어떠한 표현으로

저 감정적 충격을 표현해낼 수 있을까?

 아.. .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감정적 트라우마들의 대 폭팔... ㅠ.ㅠ;;

참.. 어려운 인생의 과정들을

비록 저 분과는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지만

강도는 그 못지 않은 힘든 정도로

내 삶은 점철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나'와는 좀 다르다

아마.. 우리(^^;;;) 대부분들과도 다를 것이다.

 

 그분은 ...참아 냈다 .

조용히 타인의 씨일 수 있는 현실을 묻으려 했다.

아마도 거기에는

성령의 강력한 누르심도 돕지 않았을까?

나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감정의 격랑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차분함으로

그 상황을 넘어서게 하고

깨닫게 되는 수없이 많은 간증도

또 나이가 들어 보니

내적 경험, 승리로 쌓였기에

조금.. 짐작을 해본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그 것이 '성령'으로 잉태된 것임을

꿈에서 나타나기 전부터 '이해가 되었'음을

첫구절부터 보여지지 않은가?

그게 기적이고

그게 '성령 하나님'의 보우하심을 받는 자들의 인생이다.

이해되지 않지만 이상히도 이해가 되는 현상.

이전의 내 성품으로 보아 불가할 것 같은 선택과 생각과 깨달음이

자연스레이 내 삶에서 이루어져 

어느새 나도 모르게 성령의 열매 비슷한 현상을

내 삶에서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 

 

보이지 않고 어려운가?

힘든가?

암담하고 세상이 무너질 거 같은가?

 내가

그래도 하나님을 떠나지만 않고

결국 의식이 되는 믿음이 된다면

그래도 느껴지고

그래도 이어지는 삶의 고요함이 이해되고

그 안에 '성령'이 하시고 계심이 어느새 믿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때가 되면

'현몽'으로,

'비전'으로 (나... 신비한 꿈을 꾸지 않던... 자... 그러나 이것은 분명코 하나님의 뜻이라 믿어지는 지금도 너무도 뚜렷하고 가슴울렁거리는 현몽들이 몇 있다. ^^*)

강력한 임재하심으로

성령께서 인도하실 때가 있다.

 

그러기에 '좁은 길'이 맞다.

인생광야가 맞다.

'십자가의 길'이 맞기도 하고...

'선택 받은 소수' ..

하나님을 인식하며 세상을 사는 자들의 운명.. 말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 포인트는

어려움 , 고난, 그리고 참아냄의 고통......이 아니다.

 

인생은 이해되지 않은 일 투성이다.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일,

부조리한 일 투성이다.

 

그 '지옥'같은 광야 사막의 인생에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기도

때로는 얼굴을 감추시긴 하지만

만나와 메추라기로 우리의 일상을 책임지시는 성령하나님께서

우리 안, 우리 곁에 반드시 계신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그래서

'십자가의 길, 좁은 길'을 걸어갈 수 있음이다.

오늘

내게

위로 하신다.

 

지루하냐.

힘드냐

두려운가?

 

그때도 '성령하나님'이 네 곁에 계신다.

힘내거라.

말씀을 준행하거라.

옳은 길 가라.

 

.....

 

할렐루야.

감사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합니다.

이 부족한 자 , 수도없이 흔들리고 또 흔들리고

휘청휘청.. 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느새.. 덜 흔들리고

어느새 덜 힘들어 하며

어느새 덜 추워하고 외로워합니다.

 

이해가 가지 않아도 계셨던 하나님

이해될 정도로 뚜렷하게 임재하셨던 하나님..

그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이제는 확실히 믿게된 상태까지 인도하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

또 다시 성령님의 실재에 대하여

오늘 말씀을 통해서 보여주십니다.

힘내서 출근하겠습니다.

기쁨으로 하루를 살아내겠습니다.

성령하나님을 사모하며

주님 앞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또 하루 이겨내겠습니다 .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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