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모습 이대로[고전7:1-24] 본문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원래 이 찬양을 받으려 검색하니
'내 모습이대로 (J-US)'가 먼저 뜬다...
은혜로와 같이 올리니 들어 보세요.
1.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매일 '문제'에 직면한다.
잘 안다고 생각하고 말씀대로 다 이해가 간다 생각하지만
아침에 눈을 떠 세상에 발을 딛는 순간,
그 잘앎은 어느새 어디론가 증발해 버리고
여전히 혼란과 혼돈의 지경에 빠지고 만다.
'문제'다.
매일 문제...
유혹과 넘어짐.
아픔과 사로잡힘.
옳고 그름의 혼돈의 문제.........ㅠ.ㅠ;
7.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말씀'은 때로는
그냥 가장 '최선'의 것을 말씀하신다.
무조건 용서하고 원수라도 사랑하시라하심은
그래야 함이 마땅하고 최고의 선인줄 알지만
내 안의 아직도 부대낌에 맞추어,
내 자라지 못한 영적 성장에 비추어
가끔, '괜한 짓'이나 '가식'의 수준에 머물러 버릴 두려움이
옳은 하나님의 뜻대로 나가는데 장애가 되기도 한다.
그때
'자기의 은사'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내 현재의 영적 레벨에 맞춘
가장 합리적인 ........
그러나 본질.. 그렇다 본질을 잊지 않은 맞춤이다.
그게 중요하다.
결혼 문제,
음란 문제
이혼문제
믿는 사람과의 어쩔수 없는 결혼 , 그리고 헤어짐의 문제
........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은 그 상황에
가장 선한 것만을 선택하면
무조건 결혼하지 말고
무조건 .......하다 보면
율법과 무엇이 다를까?
그러기에 본질을 말씀하신다.
본질은
'하나님의 깊은 뜻'에 맞추어
'자기의 은사'에 따라
결정하는 사실이다 .
그것이 본질이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인듯해도
진정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면
그것은 율법이다.
율법의 무서움은 구약을 통해서 많이 본다.
15.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화평'
성령의 아홉 열매 중 하나.
우리의 내면이 그리 변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
영적인 성화의 품성 중 하나.
그를 위하여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 죄가 아니면
가장 최선은 아니어도 차선을 선택하는 것.
16.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또 ,
영혼 '구원'을 위하여
나의 , 주변의 강력한 관습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것.
19.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할례.....로 상징되는
모든 세상의 큰 관습이나 힘이나 의식 보다는
'오직'
하나님의 뜻에 맞으면
그것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21.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그게 '자유'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어 십자가에 달리시기 까지 하게 하심으로
우리, 구원 받은 자들에게 허락하신
진정한 '자유' 말이다.
난..
자유인이다.
24.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그것.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살고 있지만
얼마나 많은 제약과 무게가 우리를 짓누르며
그 무게와 힘듦을 내가 지어내려 햇던가?
아...
내 부족한 기도 탓인가?
자꾸만 옛날에 고민하던 일들이 나를 또 힘들게 하려 한다.
터부.
문제.
그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그 '문제'에 대하여
'본질'을 보라..
본질을 생각하며 바라보라라신다.
그러시며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라시며
부르심을 받은 내 옛 형국이
어떠하더라도 그것을 '기쁨'으로 받으라 신다 .
그대로... 말이다.
기쁨.
그 약함, 그 힘듦을 기뻐하려 그리 노력했지만
잘되지 않아
나도 모르게 힘들어 함을 아시고
그 약함, 그 부르심을 받은 그모습 '그대로' 를
기뻐함이 옳다..심 같다.
그모습 '그대로'
'하나님과'
'거하라' 심.. 말이다.
힘이 된다.
생각이 정리된다.
버겁게 꼬여가던 생각들이
훨 가벼워진다.
감사하다
주님.
말씀으로 또 저를 일으키시는 내 주님.
내 홀로 고민함을 아시고
그 고민을 풀어 풀어 이해시키시는 내 하나님.
몰라서 그런 것 보다
알면서도 헝클어져 혼란스러움을 아시고
타래타래 하나하나 짚어 풀어내어 벗겨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
살아계신 내 아버지 하나님이 난
정말 기쁘다 .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내 하나님
.
홀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내 주 하나님의 뜻,
그 말씀에 맞추어
내 문제를 주님 앞에 가져 옵니다.
어떠한 혼란이든
주님의 뜻이 어떠하신지
그 본질이 결국은 우리의 '성화',
우리 인격의 주님 향기대로 변화되는 방향으로
나가려 합니다.
과정에서의 혼돈.
주님이 부르신 그대로
하나님과 거하기 위한 기회로 삼으려 하나이다.
주님이 오늘 그리 말씀하셔서 그리합니다.
내 그러함..
누구에게도 표현해내고
누구도 알 수 없을 내 인생의 버거움.. .
그것.. 주님이 부르신 대로의 모습이오니
그대로
주님 앞에 가져가며
세상을 그 대로 바라보겠습니다.
결심하오니
헝클어지지 않도록 도우소서 내 주여.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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