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님이 알아주신다시니 [고전8:1-13] 본문
3.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누구든지'라 한다.
그래, 누구든지..다.
비록 스스로 합당하지 못하다거나, 이 행동 만은 옳지 않다해도....
그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로 족하다.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신다신다.
하나님이 알아주신다와 조금은 다른 뉘앙스다.
하나님'도' 알아 주신다...다.
의도적 죄, 알면서 짓는 죄.. 가 아닌
어쩔 수 없는 죄나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의 '죄'로 스스로 인식됨,
내면적 혼돈, 갈등, 좌절...........로 인하여
도저히 안될 것 같은
그런 힘듦이 있는 자........그런 상황이어도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함을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리셨음을 심정적으로
깊이 인정하는 자들,
'그 사람은' '누구든지 '.. 말이다.
그 사람, 그 누구든
하나님'도 ' 그러함을 아시고
우리를
'알아주신다' 신다.
아..
힘이 된다 .
힘이 되지 않는가, 정말?
4.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는 줄 아노라
그래.
이제부터
우상의 제물을 먹든,
우상 앞에 있든 (영적으로 말이다.. 깨어 있는 자들은 알리라.. 매사 깨어 있으려 하는 자..)
더 이상 그
세상 (영적 우상의 상징)의 것들은
더 이상 우리의 '자유'를 가로막질 못한다.
9.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어딜가든
어디에 서 있든
어떤 일에 마주되든
이제......'자유'다.
누구든지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신다 ^^*
감사하다.
주님.
누구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사람은
하나님도 사랑하신다 심이
너무도 직설적으로 다가와
감사함이 큼니다.
자유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시간이 갈수록
자꾸 세상을 살아가며
구분이 되지 않고 혼란스럽고
알면서도 헝클어진 부분들이
단순하고 정갈이 정리되는 듯합니다.
이제..
어떤 일에 있어도 그게 '죄'이고
그것이 ' 죄가 아님'인지
비교적 쉬이 그리되나이다.
그리고
아직도 잘 모르고 뒤섞여 혼란스러워 하려 할 때
주님이 이리 오셔서
말씀으로 정리 해주시는 일들을
너무도 많이 경험합니다.
주여.
이전
주님을 영접하고 얼마되지 않던 시간의
그 열정적이고 뚜렷한 구분들
그래서 홀린듯 글을 써내려가던 시간처럼
모든일을 다 적어 내려 가기는
되풀이 되풀이 적게 적게 이지만
그 안에 깨달아지는 '주님의 원리'와 그에 대한 적용과 승리의 예감들은
훨씬 차분하고 감사하게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오늘이 그렇습니다.
주여.
주시는 말씀 붙들고 살겠습니다.
오늘 하루..
주님을 사랑하는 누구든지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신다시는 말씀을
기쁘게 붙들겠습니다.
저를 알아주시는 게
친구도 아니고
하나님이시라니요.
이 부족한 '누구든지'..
이 존재감 없는 듯하여 힘이 없을 '그 사람'인 저를
'주하인'으로 깨닫게 하여
다시금 알아주신다니요.
이 혼돈 스러운 시간,
우상과 우상아님이 구분이 힘들어 뒤죽박죽일 이 즈음에
자유를 허락하시며
그리 말씀하시니
진정 감사하나이다 .
내 주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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