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늘 , 다시 누룩을 내 버리다 [고전5:1-13] 본문
누룩은 곰팡이로
페니실린, 효모, 된장 , 발효 ..
성경에서도 '천국'은 누룩과 같아서..라는 표현이 있듯
이로운 곰팡이도 있지만
무좀, .. 해로운 그것들이 훨 많다.
오늘 말씀에서 표현된 누룩에 대하여서는
그 이로움보다는 해로움에 대하여,
그리고 위 사진에서 곰팡이의 포자가 보이는
엄청난 숫자의 확산 개연성에서 충분히 느껴지듯
그 해로움의 빠른 증폭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으신 듯하다.
죄악의 누룩 같음.
그 작은 듯한 죄악에서
급속히 번지는 죄의 누룩같음 말이다
7.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너희는 누룩없는 자'
누룩.
곰팡이
여기서는 '죄'를 말씀하시는 듯, 해로운 누룩에 대하여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을 받은 우리는
'누룩'이 없어진 자,
누룩이 '없어야할 ' 당위성에 있는 자
그런 자격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겼음을 이야기 함이시다.
그러시면서
누룩없는 자 '인데'... 라 하심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 자격을 부여 받았음에도
'누룩'의 오염이 남아 있음을 아쉽다는 듯이 말씀하시며
아직 제거할 기회가 있음의 뉘앙스다.
그러하심은
위 사진에서 보듯,
누룩의 포자가 엄청남이 완전제거가 힘들고
쉽사리 폭팔적 증가를 알 수 있게 한다.
'죄'는 '누룩'이다.
그 질김의 어떠함이 마치 누룩 같아서
예수 보혈로 씻김을 받은 우리,
완전한 깨끗함을 받은 우리이지만
또 다시 '퍼질 수 있음'을 알게 하시는 것 이다.
그런데 그 퍼짐은
불가항력적이고 고칠 수 없이 속절없이 당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누룩을 버리라'고 하신다.
곰팡이 슬은 '음식'을 가져다 버리고
잘 소독하여 말리어 다시 그 음식 담았던 그릇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처럼
죄의 곰팡이는
가져다 버리고 다시 소독하면 된다.
'죄를 버리라' 심은
그러할 '힘'이 우리에게 있음이요,
그러한 자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말미암음이다.
이전.. .주님을 영접하지 못햇을 적은
방법을 몰랐지만
우리는 '죄'는 누룩 같아서
버리고 새롭게 되는 '그릇' 같이 된 자들이기에
더 이상의 '죄'에 속절없이 당하지 않아도 되는
자격을 부여 받았다.
매일 성령의 사죄은총으로 말미암아
예수 십자가의 깨끗함으로
우리 영혼이 새롭게 될 수 있음이다.
할렐루야.. .
10.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문제는
'죄'의 끈질김에 있다
되풀이 됨에 있다.
그러함을 벗어날 자격이 있음을
이제는 확실히 알고 힘이 생겼으나
삶은 우리를 그냥 두지 않는다.
일상에서 부딪치고 살아가며
수없이 많은 변수와 유혹과 어려움, 유혹 탓에
자꾸만 잊고 살 수 밖에 없다 .
그 누룩만 치우는 데도 힘든데
또 매시 매초 다른 누룩이 던져지면
나중에는 지쳐 , 무감각해지게 된다 .
그중에서도
남자들에게는 '음란' 음행의 유혹들이
유독 강한 '누룩'들이다.
그를 벗어나기는 너무도 어려워
죄의 상황에서 벗어남은
오직 수도원.. 아니면 모든 정보기기를 버려 버리고 살 수 밖에 없는 시대가 맞다.
인터넷, 스마트폰의 정보 범람은
굳이 찾지 않아도 순간순간 달라 붙어
음행의 기회를 갖지 않게 됨이 너무나도 힘든 때이다.
정말.. ㅠ.ㅠ;;.
그럴 때 어찌할까?
다 집어 던지고 그런 기구를 멀리함이 좋으나
어찌 세상을 도외시할까?
누룩.
그 누룩의 강력한 유혹.
관계속의 누룩의 원천지와 경계.
십자가.
현실.
...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이 죄악된 세상.
누룩이 천지라서
누룩을 피할 데가 없는 이 세상.
그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매일은
비록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깨끗하게 되었지만
또 다시 매일 매일 '누룩'을 던져 버리는
일상의 노력을 되풀이 해야함이란 이야기고,
매일의 삶은 너무도 우리를 버겁게 얾매이기에
그 안에서 따로 죄를 분리해낼 수 없음이므로
매일 매일 내 하나하나 움직이고 내 뱉는 모든 일에
'죄'에 민감히 깨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그게 쉬운가?
내 의지로만
아무 재미가 없을 매일 싸움.
그게 가능한 이야기던가?
그러기에.. 말씀의 인도하심이 필요하다
말씀을 통해 내려오시는 성령의 도움, 보혜사 성령이 계시다 .
버릴 힘을 주신다.
버리지 못하여 퍼져버리는 포자는
'기도'.. 회개의 기도..
성령님의 사죄은총을 기대하며 십자가에 다가가 앉는 회개기도를 기대함으로
또 다시 새롭게 되며
허락되어진 '은혜'와 평강..
그 놀라운 영적에너지...심적 기쁨과 행복을 경험함으로
날로 우리의 영혼은 튼튼해지고 강해진다 .
그리고는
드디어 때가 와간다.
'누룩',
특별히 오늘 말씀의 음행의 누룩을
버릴
영적 힘이 생기게 되어가는 것이다 .
이제 선택적으로 '누룩을 버릴 결심'을 하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인도받아 가게 되길
주님은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계신다. ^^*
그게 일상의 '영성' 이다.
각설하고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중,
"누룩을 버리라'신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죄는 버려야할 것이고
버려지는 것이기에
주께서 그리 표현하심으로
내게
이제는
쉽게
곰팡이난 빵 버리듯 버리게 하심이시다.
감사하다.
깨어 있어 누룩을 버리는 하루가 되어야 겠다
특히 '음행'의 죄는 멀리하자.
주님
살아계셔서 매일 매일 인도하시는 내 주님.
또 하루,
또 늙어가는 하루를 맞이할 뻔 했던 하루를
누룩을 버리는
의미있는 하루가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그리 만드셔서
인도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제가 말씀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하니
성령으로 그리 인도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원래 깨끗하게 해주셨던
그 구원의 순간처럼
또 매일 매일 돌아갈 기회를 가지게 하시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밀을 알아가고
그러다가
부르실 그날에
예수님 모르는 분들과는 완전히 다른
그런 마지막의 순간을
주님 마중하심과 함께 맞게 될 것을 믿게 됩니다.
내 주여.
선하시고 온전하시기가
백설보다 희고
바라볼수 없이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그리 닮아지게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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