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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의 교만 & 그 노여워함의 허탄함[렘48:26-3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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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의 교만 & 그 노여워함의 허탄함[렘48:26-35]

주하인 2024. 8. 9. 10:24

부제) 모압의 교만 & 그 위험함 

      도피성 인생 & 유다의 남은 자 인생임을 인식하고 살라

(펌)

혹 이거 아닌가

지금의 나... 말이다

 

모압의 교만

영적인 교만

 

주님 앞

주님의 든든함 아래 있다고 착각하고

마음대로 행하는 것

 

모압의 산당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오인하고

타인을 향한

마음대로의 조롱과 노여움을

그래도 될 듯한

어이없는 착각 말이다

 

교만은

아셀바다를 넘어까지 가지를 띄워

괜한 탈취를 유발당하는

십마의 포도나무에 다름 아니라신다

허탄한 노여움이라신다

 

자중하라

주하인아...

회개하라

주하인들아....

 

27 네가 이스라엘을 조롱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도둑 가운데에서 발견되었느냐 네가 그를 말할 때마다 네 머리를 흔드는도다

 내가 '이스라엘을 조롱'하였던가?

그래서 이던가?

이 모든 흔들림?...ㅠ.ㅠ

 

29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의 자고와 오만과 자랑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모압'에 대하여 계속 말씀이 진행 중이시다. 

그가 밉고 버릴 자이기만 하더면 

왜 이리 길게

'모압'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이름을 되풀이 하시던가?

 

 그가.. 

밉지만 버리지 못할 사랑하는 자이거나

내가 그 비슷한 부분이 많아

돌아보아 돌이키라 하심은 아니시던가?

 

 오늘은 특히 '모압의 교만'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교만, 교만, 교만... 

모압의 교만 교만 교만

내 교만 교만 교만... 말이다. ㅠ.ㅠ

 

3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의 노여워함의 허탄함을 아노니 그가 자랑하여도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하였도다

32 십마의 포도나무여 너의 가지가 바다를 넘어 야셀 바다까지 뻗었더니 너의 여름 과일과 포도 수확을 탈취하는 자가 나타났으니 내가 너를 위하여 울기를 야셀이 우는 것보다 더하리로다

 나...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 

 

어제 'p' 님과와의 어색함

 

 마음이 좀 그랬다. 

하루 종일..  

저녁까지...

기도.. 대충 했다. 

아침에 알람이 울림을 들었다.

 그러나 기절했다 ㅠ.ㅠ

 

일어났지만 얼굴이 퉁퉁 부었고 눈도 뜨기 싫다. 

피곤하다. 

너무... 

 

 겨우 겨우 말씀을 들여다 보니

'교만'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왜 .. 이스라엘의 교만이 아니고

'모압의 교만'이었을까?
그들이 '교만'할 일이있었을까?

 하나님 보시기에 그래도 버리긴 아까운 자식 같다는 뉘앙스로

나의 교만을 

"네가 계속 깨닫지 못하는 교만으로 동여매져 있으면

 '모압의 교만'과 무엇다를까? 

하나도 교만할 가치가 있는 존재가 아니면서도 

그냥 그 교만이 바다를 넘어서

타국에게  '서리', 탈취를 당할 정도이면서도(30절) 

그 교만이 잘못되었던 것임을 알지 못하고 살아왔구나.. ㅠ.ㅠ;;;

그러함은 그래도 내 관심에서 놓치 않은

'모압'의 그것과 무엇이 다른가? 

 하나님의 관심으로

그냥 단지 의미로 쓰일 뿐인 모압의...

그러한 자의 교만..  

그 허탄하기 이를데 없는 자가 부리는

어이없는 '허탄한 교만' 말이다 ! " 하심 같이 느껴진다. 

 

 

35 여호와의 말씀이라 모압 산당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내가 끊어버리리라

그렇다.

내가 무슨 자격이 있어

타인을 '헤아리고 낮추고 조롱하는가?'

 

 그거야 말로 '모압의 교만의 위험'이 아니던가?

하나님께서 그래도 관심을 두고 계시니

그 안에서 겨우 살 도피성 인생, 유다의 남은 자 인생 이거늘

모든 것이 내가 한 것인양

교만이 야셀바다를 넘는

십마의 포도나무 가지 .. 아니던가? ㅠ.ㅠ

 

 이제 멈추어야 한다

'타인의 조롱'을 멈추어야 한다.

'모압의 산당'의 제사를

'신앙'.. 믿음으로 착각하지 말라.

 타인을 함부로 정죄하지 말라.

모압이라고 내가 함부로 정죄해도 되는 심판자의 위치가 아니다.

그거. .허탄한 노여움이고

모압 산당에서 제사 지내는 자의 헛된 놀음 뿐이라 신다.

 

감사하다.

 

주여.

많이 힘들고 피곤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짜증이 올라오고

짜증으로 타인의 마음을 할퀴었으니

그야 말로 '허탄한 노여움' 아니겠습니까?
 교만이 '아셀의 바다'를 넘어서는

모압의 교만의 무성함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도 하나님 앞에 서 있음. .

그거야 말로 어쩌면 '모압의 산당'에 제사를 지내는

어이없는 행위일 듯싶습니다. 

 

주여.

돌이킵니다. 

이 교만을 그리합니다. 

잘못 서 있던 산당 앞의 행위를 돌이킵니다. 

주님 예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합니다. 

성령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주여.. 

절 도우소서.

 이 불쌍하고 어이없는 행태를 낮추소서.

헛된 교만

바다를 넘어 서리를 당하는 우를 그만 범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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