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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이 아닌 들깨 밭의 소출을 위하여[렘46:13-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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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이 아닌 들깨 밭의 소출을 위하여[렘46:13-28]

주하인 2024. 8. 6. 07:16

부제) 내가 할 일은 회개로 돌이킴과 믿음으로 평안함이다

      주하인이 두려워 하지 않고 놀라지 않아도 될 범위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하며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내 종 야곱'

'종' .. '하인'(좀 다른 뉘앙스긴 하지만 .. 스스로 낮추어 부르며 하나님의 처분 만을 바라는 '종'의 의미가 내게는 좀 강하다 .. 그 낮은 자존감은 주께서 높이셨긴 하지만.. ^^*)이라 부르신다. 

 

 그러면서 '내' 종이라시며

'내 종 야곱'이라 부르심은

그렇게나 주님을 배반하며 주님께 실망은 안겨드렸지만

주님이 사랑하심은 여전하심을 '야곱'이라는 단어

'내'.. 라는 표현에 담으심이 아니시던가?

 '종'이라심은 공의의 표현이시고.. 

즉.. 

사랑하시지만 

'종'.. 청지기.. 직분 맡은 자로서

아들이지만 회사의 직분을 맡은 '공적'과 '사적인 구분을 하는 

그런 뉘앙스 말이다. 

  아래에 긁어다 놓았지만(Bing을 통해 검색한..)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사랑'과 

백성의 하나님에 대한 '헌신'을 해야함의 표현..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정체'..

난.. 주님 앞에서의 야곱이고

주님이 사랑하시는 '내 야곱'이지만

난.. '종'이기도 하다 

 난.. 주님의 '사랑이자 공의의 대상'이라는 말씀이시다. 

나.. 자체는 사랑하기를 너무도 그리하시지만

내 잘못에 대하여는 

내가 '무심히 또 .. 회개없이 유야무야.. 태만히' 

내 영혼속에 갈무리하며 자라지 못하질 

원치 않으심이다. 

보라.. 이 생기가 얼마나 유혹적인지.. 하나님은 우리의 성장에 그리 유혹 당하시는 듯하다. ^^*

 어찌 어찌하여 할 수 없이 

부업으로 ^^;

무농약 무제초제 들깨 농사를 짓다보니 

들깨밭이 아니라

'무성한 정글 ' 같은 풀 속에서

'들깨'가 자라는 거다.

 

그런데

이 무더위 속에서도 

'그 풀들의 무서운 기세를 이겨내고

' 머리 하나는 더 자라나오는 들깨들이

정말...........너무 사랑스럽다. 

 

마치 그들이

그 풀을 넘어서 고개를 내밀고

'주인님.. 날 도와주세요' 하고 

몸부림치는 거 같고

'날 봐주세요'..하고

자랑스럽게 바라보는 듯해서

일주일마다 내려가는 그 밭,

그 엄청난 무더위 속에서도

난.. 쉬지 않고

제초를 해줄 수 밖에 없었다. ㅎ

 

 그리고 한편 구석 두둑에서 자라는 것들 중 어떤 것 들은

너무 강한 기세의 풀 들에 의하여

눌려 자라지 못하는 것들도 있다. 

그들은 숨죽이며 나를 바라보지 못하고 

갇혀서 시드는게

마치 세상의 그 폭압,

과거의 상처가 너무도 힘들어 눌려서

고개도 들지 못하던

이전 내 모습을 보는 거 같아  

가슴에서 울컥 거리며 다가오는 아쉬움으로

그들 마져 손을 보고 오느라

땀을 정말..

한바가지는 더 흘릴 수 밖에 없었다 .

 

그거.. .'유혹'이고 

강렬한 '사랑'의 끌어당김이다. 

 이 더위에...........

 

 그런데 그 마음..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사랑이

그럴 수도 있으심이 

확연히 느껴지게 된다. 

 

그냥 

내... 주님을 바라는 몸사위

이 세상 잡초들의 기세를 잠시 물리쳐내고

주님을 바라보는

그 안타깝고 애절한 눈빛을 

주님은

터질듯한 사랑으로 또 돌보아 주심이시다. 

그 넘치시는 사랑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시고 

그러심이다. 

내 부족함이 안타까워 그러심이시다. 

 

그것.. 

오늘 이렇게 표현하신다. 

 

"주하인아

너는 

내 종이자

내 야곱이다. 

너를 이토록 사랑하지만

네가 해야될 일은

'결코'.. 그냥 두지 마라. 

'순종하라

성장하라'.....시는 듯 들린다 .

오늘 말씀이... ^^*

 

 

 

 보라.

주님께서 '두려워 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신다. 

그거.. 

꼭 듣고 싶은 얘기 아니던가.. 

평안하며 걱정없이 살거라고 하신다. 

 

 세상이 온통.. 종말을 향해 치달린다.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날씨가 세상곳곳에서 들린다. 

며칠 몇날을 36도까지 올라갔었다. 

체온조절 불가의 날씨 아닌가?

 

 이란이 전쟁 불사 선언했다한다. 

러우 전쟁이 끝날기미도 안보이는데.. 

중국은 도처에 난리다 .

경제 , 기후, 시선생의 어이없는  행태.. 로 

조만간에 탈출구로 '대ㅁ 전쟁'이 역사의 되풀이 아닌가 염려 된다. 

 일본의 정말 어쩔 수 없는 금리 인상 조절로

그렇지 않아도 허상이었던 미국의 AI 경기가 대폭락과 더불어

주식이 처음보는 대 공황 상태에 빠져들어간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망각'이라는 기제로 

또 하루를 그럭저럭 버티며 살고 있다. 

 

 불안이고 두려움은 아니던가?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허락되어진 마지막 대환란,

주님 오실 재림의 시간에 대한 시계가 째깍째각 울리는 듯한

바야흐로 그러한 시간에

우리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살고 살아가야 할 것인가?

 

 다시금 나를 돌아본다 .

우리를 돌아본다. 

 

지금의 이 두려운 상황,

그렇지만 또 잊고 하루 하루 살다보면 살만한 - 마치 풀 속에서 겨우 고개를 내미는 들깨 같은... ㅠ.ㅠ-  것이 

과연 살만한 상황이던가?

 아니면 두려워하고 드디어는 포기하고 

기세등등한 세상의 풀속에 묻혀 자라지도 못해야 하던가?

 

주님은 그러한 나를 보고

"두려워하는냐 놀라느냐?

두려워하지마라

놀라지 마라

평안해 해도 된다. ."라신다. 

 

하지만. .. 그 뜻은

그 안에서 

이 세상에서

지금까지의 내 해온 행태의 삶속에서

그냥 만족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어찌 만족하겠는가?

 

저 푸른 녹색의 밭이 풀밭인가?

들깨밭인가?

주인이 손길을 내밀어 농사를 지으면

그 때가 들깨 밭이 아니던가?

그냥 방치되면 풀밭이고... 

 

 그렇다. 

주님의 손길,

주님을 인식하고 삶이 전제가 되어야 

그때부터 

공의가 되고 

그때부터 '평안'의 터가 되는 거다. 

 

그래서 난. ..내가 

영적인 '들깨'.. 

영적인 '야곱'

영적인 '주님의 종, 주님의 하인, 주하인'을 인식할 때에야 

비로소 지금 내 거하고 발딛고 있는 이 세상이 

바야흐로 

'평안'을 누릴 장소가 되는 거다 .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최선 다해 열심히 자라, 

생기를 뿌려내며 성화될 연단의 장소,

영생을 위한 '들깨밭'이 되는 거다. 

 

그때까지 

주님은 '결코' 

우리의 죄를 잊지는 않으실 것임을 말씀하신다. 

 

그렇습니다. 

주여.

풀이 무성한 밭을 보니 한숨이 나오려 햇지만

가만히 보니 그것은 들깨 밭이었습니다 .

그것이 너무도 전율이라서

저도 모르게 그들의 '생명'을 돕기로 결정해버렸습니다. 

그 뜨거운 햇살을 뒤로하고

정말 저도 모르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도와 제초를 했습니다. 

 

주여.

주님이 저희를 보시며 그랬을 거 같습니다. 

그러합니다. 

제가 서 있는곳이 '세상'이지만

'그냥 주님의 영광'

주님을 위한 '들기름'소출을 위한 

'들깨 밭'이었습니다. 

전.. 그리 만들어 졌습니다. 

그냥.. 허락하신 가운데 

이 '어지러웁고 현란한.. ' 

녹색이 정말 가슴을 뛰게 하는 생기로 다가오지만

거짓 들.. 

소출없는 '풀'이 너무도 기세가 센.. 

그러한 '세상'을 축소해 놓은 거 같았습니다 .

 

그러나 .. 그 중에 

'사랑받는 종, 야곱.. 주님의 주하인'인 들깨로 선택을 받았으니

자라지 못하고 시들거리는 미련함을 버리고 

돌이키고 더 자랄 수 있어

하나님께 영광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제게 평안을 주소서.

그리하실 줄 믿습니다. 

그리 약속하셨습니다 .

돌이키겠습니다 .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내 종 야곱'이란 표현에 대하여)

'내 종 야곱’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표현으로,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하고 인도하겠다는 약속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충성하고 순종해야 함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하나님이 그들을 결코 버리지 않겠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와 같은 표현은 성경에서 자주 등장하며,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강조하는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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