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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평안[요14:25-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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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평안[요14:25-31]

주하인 2013. 3. 15. 10:33

 

 

 

 

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보혜사'

내 부족함을 도와주시는 분.

NIV로는 'Councelor' , 상담자 또는 지도자

KJV으로는 'Comfoter ' 위로자로 해석이 되지만

'보혜사'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보다는 조금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듯하다  .

처음에는 어찌 그리 딱딱한 단어가 있을까 했지만

그 분 성령님의 우리 인생에 베푸시는 은혜를 보면

'호하시고 은를 베푸시는 귀한 분 ()'의 의미로 보면

보혜사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훨씬 안정적이고 감사하고 크다는 생각이 든다.

그 분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께서 말씀하여 주시는 '모든 것'

나에게 매일 말씀 묵상으로 다가오셔서 가르쳐 주시는 그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시니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고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내 바람 불면 흔들거리는 이 감정의 요동에 맞추지 않고

말씀의 불변성,

말씀의 살아계심

말씀의 예언이심 등을 생각하면

얼마낙 감사하고 놀라운 일이 아니던가?

아니. .. 이제는 생각하는 긴 논리적 간격을 건너 뛰어

무조건 말씀이면 '믿어지어'

내 감성에 따스한 '평안'이 넘치려 하니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축복이 아니던가?

 

 

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아니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평안' 이다.

평안을 매일 '끼치신다' 신다.

그 평안이 일상의 흔들림, 내 감정의 쉽게 변함에 좌우되지 않는

진정한 평안함,

그 평안을 나에게 '끼치신다' 신다.

NIV로 'leave with you' 라 표현 하셨다.

나에게 남겨 놓고 가신다 신다.

'곧' 이라 강조 하셨다.

주님 예수님이 느끼시는 그 놀라운 '평안'을

나에게 주신다신다.

 

 난.. 이게 정말 좋다.

내가 잘나고 잘나지 못함에 상관없고

내 죄와 내 상에 상관없고

내 오래된 마음의 오동작이나 착각.... 에 아무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의 뜻대로

성령께서 무엇이든 가장 선한 것,

그 중에서도 '평안',

나의 평안, 예수님의 그 '나의 평안'을 끼치신다시니

내 어깨에 지워진 무게들이 다 떨어져 나가는 것 같다.

 

'주님이 주시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다' 하신다.

워치만 니의 '영적 성장'을 읽어가며

생각하는 바가 참 비슷하구나 하며 ,

한편으로 그 분의 그 정확한 표현력에 부러워 하며 읽어가고 있다.

그 분이 그렇게 경외를 표현하셨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세상을 대하는 것이 경외다.. 라고..

아무리 부드럽고 온유하게 행동을 하더라도

그 안에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에 의한 행동이라면

비록 온유한 행동이라도 '죄'가 있을 수 있다고..

 오늘 '세상이 주는 것'이란 것은

하나님이 원인이 아닌 '자아'의 생각이나

자신의 감정 ,

즉 세상에 의하여 영향을 받아

하나님의 뜻이 아닌 '평안'인 듯한 것을 의미한다.

그 평안은 '감정의 마비'에 의한 무감각일 수도 있고

어쩌면 물질이나 인간관계의 만족에 의한 일시적 기쁨일 수 도 있다.

그런 것 역시 평안을 주는 듯하나 결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는 비교할 수 없다.

더구나 예수님의 평안이시라니

어찌 비교할 수가 있단 말인가?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만 사실 수 있도록,

십자가 고난 같은 모진 세상의 환란에도  '평안'을 유지할 수 있는

그 평안을 말한다.

천국의 평강의 상태.

그 평강의 상태에서 느껴지는 감정적 '평안'.

천국에서도 가장 높은  하나님 보좌에서 직접 받으시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인한 놀라운 평안.

그 평안을 나에게 주신다신다.

 

 그러니, '근심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라'신다.

하나님이 이렇게 '명령'하시는 것 만을 뚝떼어서 놓으면

어찌 마음이 그렇게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당연하지 않는가?

'걱정하지마 , 잘될거야.  아니 너는~~~~@#$$! ' 할 것 만 같은 느낌.

그래서 난 예수님 믿고 얼마동안은 성경의 이런 명령 부분에만 오면

거북스러운 마음으로 슬쩍 지나가고 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은 다르다.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그 성령이 임하시려면 우리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성령의 충만함이 전제 되어야 한다.

성령이 임하시려면 '우리의 선택'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출애굽, 첫 사랑의 그 강한 임재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은 살아계시기에 그 분을 놓치지 않고 사모하겠다는 선택.

그리함으로 기도가 선행되고 말씀을 사모함이 이어지고

그로 인하여 '성령'께서 운행하실 틀을 만들어 드려야 한다.

 그때 비로서 하나님은 세상에 대한 당신의 언약을 위하여

내 영혼에 깊이 깊이 자리 잡기 시작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내 영혼의 지성소에 점차로 크게 자리잡을 수 록

내 영혼은 '놀라운 하나님의 평강'으로 그득차게 되고

'성전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목도하게 된다.

그때는 벌써 삶이 많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어느새 세상까지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변화가 일어나 있음을

나도 모르게 목도하게 된다.

나를 돌아보아도 걱정과 근심은 멀~~리 사라져 버리고

문득 정신을 차리듯 옛 상황에 빠져 들어 자신을 살펴보아도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빈도가 너무 많이 줄어 들어

그때 불안하고 힘들어하고 외로워하는 일이

참으로 생소하고 우습다는 느낌이 들때조차 있게 된다.

 

 오늘 '근심하고 걱정하지 말라' 라 명령하심은

명령으로 그치는 게 아니란 이야기다.

그것은 나에게 또 깨닫게 하시는 이야기시다.

근심하고 걱정하지 말라..

그리 결심하고 '아멘'하라.

그리하면 전혀 근심하고 걱정할 일이 없어질 것이다.

늘 평안할 것이다.

예수님이 받으시는 그 평안으로 평안하여 질 것이다.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은 예언이시다.

아멘하고 받으면 그 명령은 내 현재가 되어갈 것이다.

 

 

 

적용

 

1. 성령을 사모하자 .

 그 분은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분이시다.

 오늘 말씀으로 그러셨다.

 성령,

 그가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고 모든 것을 가르치실 것이다.

 

2. 모든 것

 내 모든 것,

 내 필요한 모든 것,

 내 두려워하는 모든 것,

 오늘 내가 필요하고 생각해야 할 모든 것을

 성령의 인도로 받아 보자 .

 

3. 하기오스 찬양까지 시간이 많다.

 오늘 내 필요한 모든 것

 내 평안을 막는 모든 것을 기도해보자.

 찬양 중에

 나에게 깨닫게 하신 모든 것을 내려놓자.

 난.. 나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통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하자.

 내 평안함을 세상에 알리자.

 주님 앞에 서 있는 자의 찬양을 드리자.

 예수님이 가지신 평안을 같이 느끼도록 도구가 되자.

 

4. 성경 세장 읽겠다.

 

5. 시간이 되면 기도원 가겠다.

 오랫동안 잊었다.

 나의 시간이 됨은 세상이 주는 것을 바라보라 하심이 아니시다.

 그 시간에 주님을 더 만나는 것 만큼 귀한 기회가 어디 있는가?

 

 

기도

 

내 주님.

성령을 보내주소서.

주님이 주시는 성령을 제가 느끼게 하소서.

저의 게으름으로

저의 무지로

주님의 성령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매일의 죄를 오늘 만큼은 더 짓지 않도록 도우소서.

그래서 내가 생각해야할 것을 생각 나게 하여 주시고

제가 살아가야 할 정확한 방향을 가르쳐 주소서.

주님.

주님의 평안을 놀랍도록 사모합니다.

제게 주님의 평안을 주소서.

그래서 세상이 주는 괜한 달콤함을 그리워하지 않게 하시사

그들을 경시하지는 않되

그들을 사모하여 흔들리는 마음을 허락하지 마소서.

그 모든 것 주님의 성령이시면 가능하심을 아오니

저로 온전히 사모하게 하소서.

온전한 성령의 충만을 주소서.

제 자식들.. 지키소서.

제 아내 그리하소서.

우리 나라 그리하시되

모든 기독교인들이 다 그리되게 하소서.

우리 박대통령님을 성령으로 지키시사...

그 분의 인생에 임하시는 하나님을 체험케 하시고

우리나라에 큰 복이 되시는 귀한 분이 되게 하시고

주님오실 날의 초석을 단단케 하는 귀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모든 것 주님 성령께서 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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