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지쳐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단11:1-19] 본문
심지어
내 악한 의혹들이
현실화 될 것같은 두려움과
그리 오랜
기도와 기다림을 넘어서
내 안의 숨어 있던 의혹들이
오히려 더 일어나려 하는 것 같은
인정치 않고 싶은 두려움을 누르려 하다가
드디어는
많이 지치고 탈진하려 할 때
오히려
'그들 도와서 '.
'그를 강하게'라시는
주님의 말씀은
일시
마음에 충격을 가져오기도 하였지만
아...
그마져 주께서.. 라는
인정과 더불어
받아들여 가만히 지켜볼 수 있기를 원하시는 데
하나님의 허락하신
어쩌면 마지막의 연단 과제일 수 있음이
불현듯 깨달아진다.
지치지만
소망이 소롯이 올라오려함은
이마져
주님께서 다 알고 계시고
허락하셨음이며
우리의 그러함을
긍휼한 사랑으로
안타까이 보고 계실 것임이시다.
힘내자
주하인들아.
그마져 받아 들이고
조금 더 참고
더 기다리자.
기도하며...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리라
1.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도와서 그를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내 알고 있는 ,
그래서 그리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과
전혀 상관없으신 일에
아니, 경멸하고 권선징악적 결말을 기대하고 있는 그 대상을
'도와서 강하게 '하신다 하시는데
그것.. 마져 하나님의 영역이심을
너무도 잘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서
눈을 뜨고 살아가는 주변의 일이그리 그리 돌아갈 때 과연 난... 어찌 할 수 있을까?
3.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
세상이 그렇다 .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 과연..저리 되어도 되는가.. 하는
어이없는 물음들이
자주 자꾸만 의식 위로 올라오려는 일들이
주변에 동시 다발 적으로 펼쳐진다.
여기까지면... 이제는 주께서.......하는 기대를 넘어서
전혀 다른 결과처럼
망연자실,
힘이 빠지는 듯한 일들이 벌어지다 못해
세상은 마치 하나님이 안계시는 듯
내 믿음이 한낯 헛것이었던 것 처럼
'마음대로' 더 튼 권세로 사단이 횡행하는 것 같이 느껴질 때
정말... 많이 지친다.
그렇다.
'지친다'.지치는 게 문제다.
아 .. 주여.. 언제까지니이까?.... 외치고 싶지만
우리는 다 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
잘 되지 않는다.
모든게 하나님의 때 ,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뜻에 따른다는 것을...
하지만 매일 매일 버티는게
쉽지 않기도 하다 .
오늘 말씀이
묵시록이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많이 들은 내용이고
그만큼 또 스쳐지나가는 빈도도 많은....
계시록적 상황이
세상에 펼쳐지고
세상은 결국 하나님의 시간 동안
허락되어진 안에서
강하고 배반당하고 넘어지고... 한다신다. .
그런데 ..
그게 .. .
이 지치는 마음하고
무슨 상관이 있으시단 말인가?
내게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오늘 하고 싶으신 것일까?
참... 힘든 마음 부여잡고 다시 말씀 앞으로 왔지만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이제
'그마져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강하게 보이기도'
'배반당하고 또 이합집산................' 하신다신다.
그렇다 .
나랑 아무 상관없는 일들이
결국 '하나님의 뜻' 가운데 벌어지고
그래서 내 마음이 인정하지 않으려 꼭꼭 숨기려 하지만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나'
'살아계시면... ' 하면서 지치려는
그 본질에는
세상의 일을 보면서
자신의 되풀이 되는 변함없음에 대하여
알면서도 자꾸만 '의혹'하게 하는 것이 본질이다.
그렇다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
세상이 그렇게 나 마음대로
내 마음의 혼돈 속의 그 어지러운 생각 속의 그러한 것도
모두 다 주께서 허락하셔서
아니 , 오히려 더 그러하게 '도우셔서' 벌어지는 일들이라신다.
세상의 어지러움도
우리의 지침 속의 의혹 들도
모두 다 오히려 하나님이 그렇게 '도우셔서' 하시는 일이시란 이야기다.
당연하지만
하나님이 모르시는 일이 없으심,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이 없으심을 다 알지만
길어지고 , 악화되고 변화없는 ... 일들이 지속이 되는 것 같으면서
지치는 일 조차
그 지침을 통하여
우리 영혼의 '성화'를 위하여 허락되어진
어쩌면 '마지막 단계'의 연단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당연학게도 ..
그것이 일상에서 지속되니
잊게 되어서 그렇지...
그렇다면
내게 허락되어지는 말씀의 포인트는
심지어는 '그러한 일'들 마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허락하신 일이란 사실을
내 영혼이 받아 들이는 것...
그것을 훈련하길 바라심이시다.
'받아들여 인정하고 가만히 기다리는 것'
특별한 외적 이벤트가 없어도 하나님이 기다리고 인내하는 훈련'을 허락하신 것...
받아들임을 훈련하여 영혼이 잠잠해지는 것 ..
그러함을 말씀하심 같이 느껴진다.
주님.
지치는 것.
주님의 은혜가 떨어진다 생각되어지면
이 부족한 자의 영혼은 안절부절 못하다가
마침내 '탈진'하는 듯... 합니다.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려 지만
의혹이 폭포처럼 밀려오는 듯 하며
다행이도 연습되어진 믿음의 방패가 절 막아서긴 하지만
시간이 오래되며
지치려 하는 것 입니다.
아...
이때 ,
우리의 예견에 어긋나는 일들이
사뭇 길어지고 오래가면서 '암담해지려 '하는 것이 문제인듯합니다.
주여.
아시오매
그러함 조차..
심지어 우리의 예견을 넘어서
오히려 악인의 득세, 악한 상황의 뒤죽박죽 힘자랑하는 것 같은
그러한 어이없음이 벌여져도
그마져 주님이 '도우셔서' 생기는 일이라시니
더 믿음으로 갈무리 하고
기다릴 수 있는 영적 성장을 허락하소서.
그마져 받아 들여
하나님의 뜻으로 갈무리 하는 것...
비아냥 대려는 사단의 의혹을 넘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그게 사실임을 다시한번 확인하여
세상에 벌어지는 그 어떤 것...
내 안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혼돈의 현상,.. 조차도
하나님께서
오히려 '도우셔서'
그리된 일임을
내가 받아 들일 수 있게 하소서.
주여.
간절히도 빕니다.
하나님께서
어찌 모르실 일이 있다고 생각되어지고
하나님께서 어찌 나를 방치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신가
의혹하려 하고 있습니까?
제가요...
용서 보다는
불쌍하고 가련히 여기셔서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더 인내하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오히려 더 그러함을 도우셔서 벌어지는 일임을
강력히 믿게 하셔서
제 영혼의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믿음의 근육을 강하게 하시고 잘 인내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하소서.
지쳐쓰러지지 않도록
저와 제 식구들을 기억하고 인도하소서..
특별히 빌것은
아내.. 아시지요?
그마저 주께서 도우심을 믿고 참아내게 하소서.
지치지 않게 하소서.
위로 하소서.
한번.. 오아시스 같은 쉼을 더 허락하여 주소서.
힘을 주소서.
아들 둘..
저희와 다른 단계..
그들을 위한 기도 제목이 속히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주여.쉴 틈을 허락하소서
.그들의 응답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목도함으로
잠시라도 ........저희 들.. 쉴 수있게 하소서.
간절히 빕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묵상을 붙들고 있는 동안 깨달음 )
오늘 말씀의 중심 포인트는
"그래도 어려울 것이다..
그것을 알게 하였으니 막연히 버티다가 지치지 말거라
알게 하였으니 조금더 힘내보거라....
'너희의 지침, 지쳐감'은 내가 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인내'할 연습 하거라..."라시는 것 같다 .
고통에 무게를 더 가하심보다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인내해야할 당위성과
그러할 자격이 있는 자에게
그러한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라시는
어쩌면 '성화'되기 위한 성숙 단계의 마지막 시험 을 위한 전초전....이니
힘내거라... 하시는 뉘앙스다.
무서워 하지 말거라.
그래도 그 모든 것
당연히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고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계시니
'힘내거라'
주하인들아... 하시는 것 같다.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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