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모든게 사랑 탓이셨다 본문
(요12:27)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모든 게
사랑 탓이었다.
이처럼
주님이 고뇌하시는
그 이유도
오직
다 미련한
이 나를
구하시기 위한
사랑 탓이시었다.
아 !
그 거역하지 못하시는
순종 탓이시었다.
그 분은 그러셨다.
십자가를 지실 것임을 아셨다.
그 분은 그러셨다.
신음소리 제대로 내지 않으시려
입술을 깨물으셨었다.
그럼에도
입술을 스치며 나오는
그 탄식의 소리까지는
막을 수가 없으셨던 모양이시다.
그 모든게
오직
놀라우신
주님의
사랑 탓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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