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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하나이심의 의미[출6:14-7: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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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하나이심의 의미[출6:14-7:7]

주하인 2021. 4. 16. 08:44

 

6장
28.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세상, 삶, 현실, 물질의 세계, 사단의 권세 잡은 곳, 연단의 장소, 인생의 광야...........로 상징되는

 '애굽 땅에서'.. 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옴은

모세 홀로 도망하여 내적 갈등을 심히 겪으며 적응해온

'미디언광야' 시절과 대비되며

무언가 말씀하시려는 의미가 있음으로 다가온다 .

 

 

2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그 새로운 삶에

즉, 다시 시작된 매일의 일상에서

하나님께서 그리 인도하심에도 불구하고

그는 적응하지 못하고

또 하나님께 (다행이다... 일상에서 갈등하며 혼란스러워하더라도 하나님 앞에 갈 수 있으니..^^*)

하소연하니

주께서 또 그러신다.

 

'나는 여호와라'

 

그렇다.

어제 말씀을 들고 저녁 취침전 기도를 하는 중

깨달아지는 바가 있었다 .

 

 이제

많은 성장을 한 (80나이니 성장이라긴 좀 그런가..ㅎ .. 하지만 130 수명에 80은 중년?) 자들에게는

이전과 똑같은 인도가 필요하지는 않을 수 있음이다.

 

하나님은 여호와시다.

그게 무슨 뜻이신가?
 여호와는 홀로 하나이시라는 이야기다 .

차원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3차원의 우리 세상을 넘어서는 어떤 존재,

4차원에는 다른 영적 존재들이 있지 않을까?

아니.. 어쩌면 타임머신을 조정할 줄 아는 3차원을 넘어서는 외계인일 수 있고 ㅎ

그를 넘어서는 또다른 차원... 5...6... .. 11차원 (과학적으로 한계가 11차원이란다. )까지에

얼마나 많은

상상을 하기 힘든 존재들이 있어 (신이라는 부처, 이슬람이나 조르아스터 교의 하나님 흉내내는 영적 존재들.. 득도했다는 도인, 선녀.......뭐......도깨비, 귀신.. 사단.........ㅠ.ㅠ;; )

차원을 넘나들며

우리 삼차원의 눈으로 볼 수 없는 , 깨달을 수 없는 생각들과 소리들을

그들만이 아는 어떤 이유로 집어 넣어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그로 인한 인생을 조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누가 장담하는가?

 그러기에

여호와.......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이라심은

그 모든 존재들의

우리 모든 삼차원 세계의 위에 존재하는 어이없는 신들 (성경에 보면 신들이라고 하지 않나?... 많은 소리.. 많은 물소리.. .같은 영적 에네르기, 에너지 들.. ) 이 있지만

그것들 모두

하나님의 허락하에

지금

우리에게 영향을 미쳐

마치 그들이 '신'인 것처럼

그것들이 대단한 것 처럼 느껴지지만

그 모든 것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허락되어져 만들어진 것일 뿐

오직 가장 궁극의 차원(지금은 11차원으로 추정되기는하지만 ㅎ)에서

누구에게도 만들어지지 않으신

홀로 하나이신

궁극의 존재,

천하 만물

온 우주

다중우주와

그 모든 빅뱅과 소멸을 주장하시고

그 우주들 안에 살게 하신 모든 존재 (영적, 물질적...이든.. ) 분은

오직 '하나님'..

오직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이야기시다.

 

 그게 깨달아지고 알아지니 놀랍다 .

 

이제 그 하나님이

이 혼돈의 3차원 세상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던 '모세'에게

허락되어진 영적 심적 다른 차원의 존재들 (사단이든.. 무엇이든.. .)에게

휘둘려 살던 그에게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 그 자체 만을 인식하고 살아도 족함.........

그리고

그러함으로 인하여

이전의 많은 물소리 같던 다른 존재들의 소리로 인한 혼란, 두려움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족히 정리되어도 될 것이란 것을

'나는 여호와니라'

나는 여호와라라 선언하심이시다.

 

 그 말씀.

그 말씀을 듣고

더 이상 혼란이 요동을 치지 못하고 가라앉으며

마음이 평강으로 잔잔해지고

자신의 삶의 목표가 뚜렷이 보여진다면

그는

많은 성장을 한 사람일게다. 

 

 

30.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아니어도

더 하소연을

하나님 앞에서 하라 라심이시다.

 

 

7장
5.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그리하면

결국

이 어이없는 세상,

이 더 높은 차원의 영생의 삶을 위한 점핑을 하기 위한 자들에게

삶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모든 우주의 어떠한 것들이든

'하나님이 여호와 이신 줄' 알게 하는 이유로

그들에게 그 모습이 허락되어진 것인 줄

결국은

마음 깊이 알게 되는것이다 .

 

 어떤 일

어떠한 상황

그 어떠한 것도

모두

'하나님이 여호와이신 줄 ' 아는데

그 이유가 있음을

겨우

내 삶,

내 일상에서

이루고 못이룸

가지고 못가짐

........으로 인하여

고민하고 갈등하고

안타까운 시간,

주님께 영광올려야할 그 시간들을

허무하게 보내고 있는

정말 의미없는 것들임을

마음 깊이 깨달아 알게 되면

 

6.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그제야

삶은

오히려

아무 연관없었을 듯한

'모든 존재들이 하나님이 여호와이신줄 알게 하기 위하여'

우리 삶이 허락되었을 것이란

이 명제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레이

흘러 나가고

삶이 펼쳐지고

인생이 바뀌게 되리라는 것이시다 .

 

 

7.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이것..............

쉬운 일이 아니다.

 

그들의 나이가 '팔십' .. 팔십삼세 되어서야

그들의 세상 일이 시작이 되었다 .

노인?

맥도날들 회장이 70된 나이에 창업을 했다는

성공론?

 

 아니다.

그 시대의 평균 나이..

모세의 출애굽 리더로서의 40년 사역을 감안하면

지금의 나이로는 '중년'의 나이일 수 있을 게다 .

 

하지만...

그 나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여호와심을 깨달아 알고

그것 만으로

더 이상의 인생의 큰 의미가 없으며

단지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흔들리지 않고 행하게 되고

하나님의 이유로

자신의 지금의 상태 조차도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있음을 인정하게 되어

더 이상

애굽의 왕자도 아니고 이스라엘 족속도 아니며

오히려 양쪽에서 손가락질 받고 쫓기던

혼돈의 시간이

우리네 인생에서는

없어지게 된다는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만남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오직 홀로 하나이신

차원의 끝에 계시는 궁극의 하나님께서

겨우

인간의 동역의 이루어짐과 안이루어짐으로

일의 성사를 주장하실까?

 

하나님은 여호와심을

마음 깊이 인식하느냐

인식하지 못하느냐만 중요하다.

아직.. .그 명제가

내 삶에 깊은 뿌리를 잡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

아직은 더 시간이 필요할 게다.

내 방향을

오직 말씀을 근거로 삼아

판단하고 행하는 인생의 기준이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되는 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모든 약함과 궁핍과 핍박과... 도 강함이 되는.. .)

나는

드디어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인정하는

그 말씀이 드디어

내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진정 하나님이 날 기뻐하시는 날이 되리라 .

감사하다.

 

 

주님..

어제보다는 더 뚜렷이

하나님이 여호와이시다 라는 말씀이

의미를 가지고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주여.

그러나.. 아직 혼돈은 꿈틀 대려 합니다.

주여.

부디 주님 말씀을 붙들고

오늘 또 살아보려하니

그 말씀을 통하여

제 삶의 변화가 이루어짐을

제 마음의 상태가 고요해짐을

제 영혼이 조금 더 성장했음을

제가 인식하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시고 귀하시며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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