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내 더 알기 원함은[마26:1-16]

(펌) 마리아의 예수님 세족

오직 

내 덜 알기 원함은

 

예수 날 구원해 주신 그 감격과 

오직 날 위해 한없이 인내하신

예수 십자가 사랑에 대한 감사 뿐입니다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라 나온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도 귀하지 않으신 것이 없으시지만

특별히 '더 강조'하고 싶으신 말씀을 이르신다는 것이시다. 

 

"주하인아 ..

참 잘했지만 한번 더 명심할게 있다." 심 같이 들려온다 

 

 

2.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라신다.

 

 무엇을 아신다시는가?
무엇을 당연히도 알아야 하고 

무엇을 확실히 알지 못했으면 다시한번 정확히 알거라.........심이신가?

 

 '유월절'이라는 절기의 내용에 대하여 안다는 말씀이시던가?

아니면 계속 말씀하여 오신바대로

진정 중요한 것.. 

복음 중의 복음이 

'십자가' 구원의 원리에 대하여 이시던가?
1절에 ' 다 마치시고' 처럼

예수께서 이땅에 오신 이유의 핵심 중의 핵심이 

'십자가'이심이시라는 이야기 아니시던가?

 

 그런데

오늘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예수님 스스로 , 당신을 

'인자가'라 지칭하시며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심에 대한 것이며

그를 위하여 

'팔리심'을 알면서도 수긍하고 기다리심.......에 대하여 

알라심은 아니시던가?

그리고 

그러하시다면 

'유월절'........

어쩌면 예수님 십자가 보혈을 상징화한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죄 사함을 하신 날을 기념하는 절기의 본질이 잊혀지고

어느새 '축제'.. 

지켜야할 들뜨는 기념일 정도로 인식되어 가는 

그 어리석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하심은 아니실런가?

3.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정에 모여
4.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난 어떠하던가?

세상 사람들의 '축제' 개념이던가?

 

아니면 오히려 '유월절'을 나만 누려야할 특권처럼 받아 들여

기득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무리수를 두는

겉만 요란한 '죄악' 덩어리 대제사장의 믿음은 아니던가?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당연히도 주님께서 

알라시는 

당연히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라 심처럼

아낌없이 ,

거침없이

오직 '예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으로

'향유 한 옥합'을 드리는 그  마음을 유지하곤 있던가?

 

 

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제자들처럼 넋 놓고 그냥 동상이몽

주님 곁 한자리로 인내하는 수준,

혹시 그 자리를 침범하는 듯한 자를 경계하는

또다른 바리새파의 모습은 아니던가?

 

 

주님께서 

내가 아는 바를 

다시한번 돌이켜 생각해보라신다.

 

 

주님.

새벽 다섯시 입니다. 

응급수술이 있어 불려나와 대기 중입니다. 

피곤하고 눈이 감기려 하지만

말씀을 주셨습니다.

 

내가 아는 바.........

유월절의 본질

십자가 보혈의 본질... 

그것이 복음, 가스펠, 우주를 관통하는 핵심의 진리.. 

예수님의 그 고뇌에 찬 고난과 그를 통한 보혈이 없으셨다면

가능치 않았을

이 엄청난 '은혜'의 구원

그 역사를 다시한번 '깊이 알아'채는 

더 감사로 매일을 바라보아야할 당위성을 알게 하소서.

당연히도 잊지 않게 하시며

은혜가 제 영혼을 더 전율케 하게 하소서.

피곤보다 감사로 넘치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유월절')

 

유월절은 유대인들이 매년 유월절 축제를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유월절은 모세가 유월절 피난 이야기를 담은 구약성서 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고 애굽에서 탈출할 때 유월절 양을 잡아 그 피를 문 위에 발라 구원을 받았던 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유월절은 일반적으로 3월 말부터 4월 초에 걸쳐 7일간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유대인들은 빵과 산양고기를 먹지 않고 무교병과 유월절 양고기를 먹으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가족들과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고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유월절은 유대교에서 가장 중요한 성탄절과 함께 유대교의 대표적인 성축일 중 하나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유월절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수님이 유월절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양고기를 먹은 뒤, 제자 유다가 예수님을 판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한 사실은 기독교에서 부활절로 기념됩니다.

따라서, 유월절은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각각의 역사와 의미를 담고 있는 중요한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