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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내게 작은 자 일 수도 있겠구나[마25:31-4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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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내게 작은 자 일 수도 있겠구나[마25:31-46]

주하인 2023. 3. 30. 06:45

(펌)

주여 어서 오소서

주여 속히 오소서

간절히 기다리고 사모하오니

어서 속히 그리하소서

 

의인도 좋고

천국도 기쁘며 

상급도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보다더

주님의 우편에 앉을

그 시간이

진정 기대되나이

 

주여.

어서 속히 오소서

지체하지 마소서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주 예수께서 '자기 영광'으로 다시 오실 때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오른 편'에 있게 될 당연하지만 내 홀로로는 불가능한 영광을 누리게 되길 기대한다. 

아니... 기대를 넘어서 간구하게 되길 원한다. 

아.. 진정 그게 필요하다. 

 

주님 오실 그날에

주님 오른편에 앉게 되는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의인'이 되어 있길 원한다. 

 

주님 우편에 앉는 '상급'도 중요하지만

그리 되기 위한 '의인'의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한듯하다. 

 

그리고 

그 의인이 됨은

자신이 의인이 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목표를 가지고 매진하며 이땅의 것을 포기하는 

'자아 충만'으로 이글거리는 삶이 아니다. 

 

그냥... 자신도 모르는 사이 되는

'의인'을 목표로 하지 않은 의인

의인의 개념이 무엇인지 보다

그냥 하루하루 주님 말씀 따르다 보니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인'의 자격을 이루게 된

그 부분에 주님의 말씀이 방점이 있는 것으로 들린다. 

 

그 말씀이 

어리둥절하며 

제가 '어느 때에' ........그리 하였냐고 여쭙는듯한 구절에 있지 않던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땅에서 이루어진 '자연스러운 의인' 말이다.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서 자신도 모르는 의인 되었다는 말씀이던가?

 

 의인이 목표가 되어 열심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신도 모르게 '의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그 역할의 이 세상의 표지.. 

행동의 변화의 지표 중 하나가 

'지극히 작은 자... '에게 그리한 것이라는 말씀이다. 

 

아.. 

그렇다면 하나님 , 예수님. 천국........목표를 다 버리고

그냥 '작은 자'에게 의도적으로 잘하면... 이라는 말씀이시던가?

 

 그게 아닐 것임은

'자신이 의인이 된 줄도 모르고 '

어리둥절하며

'의인'의 자격을 얻을 만큼 한줄도 모르는 

그 부분에 있지 않던가?

 

그것...

의인은 의도적이라기 보다

자연스레이 된 것임을 말씀하는 것이고

'성령의 은혜'

성령충만 

예수님께 깊은 감사

하나님의 임재

주님 앞, 코람데오를 아는 자들.. 

그리하여 '말씀'을 꿀같이 달게 받아 들이고

말씀으로 인하여 내면의 갈등들을 고민하고 넘어지면서

하루하루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고

일상에서 적용하려 노력하는 자들에게........는

그 말씀의 의미가 깨달아 지지 않겠는가?

 

이런 것이다. 

 

"주 하인아

오늘은 작은 자 하나에게도 최선을 다 하거라"......하면

그 작은 자가 일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거지의 모습인지

작은 아기의 모습인지 

나보다 결점덩어리의 스쳐지나가는 자인지

내 주변의 의미있는 타인이지만 도저히 인격적으로 작아서 ^^;; 돌이킬수 없어

그도 어찌할 수 없이 내게 그러한 작은 자로 보이든지.................

'내 내면'의 콱하고 올라오는 '부담감'으로 피하거나 

욱~하여 선하지 못한 모습으로 그들을 대하지 아니하고

말씀을 부담으로 

자신을 부인하고 

최선을 다하여 착한 모습으로 대하는 .........

그러한 매일 매일이 쌓이다가

마침내 '주님 말씀'이 

그 영혼의 대 부분을 움직이는 행동의 흐름으로 변화되어

자신도 모르게 온유하게 변화되고 겸손하게 바뀌며

긍휼한시선을 유지하는 자가 되어 있으면

그게 '의인'이 아닐까?

 

그렇다 .

오늘은 의인인지도 모르고 의인이된

오직 주님 말씀을 근거로

주님의 뜻 가운데

세상을 바라보는 자로서

마주하게 될 '작은 자'들에 대하여

더 겸허하고 착하게 대하여야 될 것 같다. 

 

아.. 

안된다 .

생각만 하려 하여도 가슴에서 뜨거운 울컥~하는 미움이 올라오려 한다. 

하지만... 주님께서 하라시니 하여 보겠다 .

'작은 자에게 최선다해...'

그렇다 최선다해 나를 부인하며

착하게 대해 보리라. 

더... 

 

 

주님.

말씀으로 말씀하시는 뜻을 알겠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의인이 되어

주님 오실 그날

주님 백보좌 심판대에 서게될 그날

저도 알지 못하는 '의인'의 자리에 앉길 소원합니다. 

 

주께서 그리하라 시니 

그리 원하고 기대하고 바라겠습니다. 

주님... 

 

그러기 위하여

오늘 마주할 '제 판단'에 '작은 자'.. 작아보일 자를 

무시하지 않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 작은 자들의 유치하고 부족한 일에 

부르르하고 일희일비 하기 보다

주님이 보내신 '의인 되기 위한 연습'할 자.. 

주님 말씀에 순종할 기회를 허락하는 자... 로 보게 하소서

아.. 

주여.

저 홀로는 가능치 아니하니

가능하면 '의인'되기 위한 단계로서의 과정으로 받기 보다는

'사랑' .. 연습

순종의 연습

말씀을 따르기 위하여 의식하고 사는 자의 어떠함.. 

그때 허락하시는 은혜를 

가슴떨리는 기대로 그리하게 하소서.

주여..

오늘 말씀처럼

그 성공에 대한 주님의 칭찬으로서의 은혜와 행복과 더불어

'주님 오실 그날'에 

주님 우편에 앉을 그날에 한걸음 더 다가감으로 

오늘 하루가 기억되게 하소서.

기억하게 하소서

 

주여.

모든 것 .. 제 혼자서 되지 아니하오니

성령의 은혜로 저를 붙들어 주소서.

주님 말씀을 인식하고 살려 결심하는 한.. 

절 더 깊은 기쁨 가운데  인도하실 것을 아오니

그리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제 삶의 의미로 더 뚜렷이 서소서.

주여.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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