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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두려움보다 소망으로[마24:36-51]

주하인 2023. 3. 27. 06:40

( 펌)

그날

 

누구도 가보지 못한

그 두려운 시간

누구라도 견디기 힘들

대 고난의 시간

 

그러나 믿는 우리

좁은 길을 걸어가는 우리네에겐

 

견디기 힘든 암울함보다는

오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견딜만한 가슴 따스한 

소망의 시간이 되리라

 

두려움보다는

소망의 시간 말이다 

 

감사한 아침이다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날, 그때

예수님 공중 재림, 휴거

대 환란...시작.

 

 두려움.

공포의 시작 

 

그러나 그날은 

누구도 모른다. 

 

 시대가 요한계시록의 여러 현상들로 바야흐로 난리다. 

 

어제 뉴스에는

미국 미시시피 어느 마을에 새벽에 갑자기 토네이도가 덮쳐

자고 있던 마을 주민이 도피할 시간도 없이 

한마을이 그냥 지도에서 사라져 버렸다고 나온다. ㅠ.ㅠ

이런일들이 너무 자주 나온다. ㅠ.ㅠ;

 

 이제 10년내에 기후 변화를 잡지 못하면 

종말로 치달을 것이라고 걱정하는 뉴스가 나온다. 

 

 신문에서 나온 과학자의 말이

AI가 발전하는 속도가 10년새 100만배라고 나온다. 

GPT챗봇의 발전양상이 상상을 불허한다한다. 

이것.. 얼마전 과학자 분의 입을 통하여 2045년이 '특이점'이라며

인간을 넘어서는 시점이고 그래서 인간의 AI에 의한 고통의 시작점이 될 지 모른다고 했다. 

그게 너무 빨리 된다고 신문에서 과학자들이 걱정한다는 이야기랑 동일한 이야기다. ㅠ.ㅠ

&^%$#&^%$#@.....

 

 여러 정황들이  '오실 그날' 

시작될 대 환란을 향하여 드디어 째각거리며 초침이 돌아가는 게 보인다. 

 

두렵다. 

 

 이곳 저곳에서 '다M선교회'... 등 '종말론'자들이 나와서

세상을 두렵게 하고 인간들을 지치게 하던 것도

이제는 잠잠하다. 

 오히려 너무 두려워 '공공연한 비밀'로 눌러놓고 

누구도 입을 떼지 않고 지내는 형국이기도 하며

그들에게 너무 데인 자 들이 사회 불안 때문에 더 눌러 놓은 탓이기도 하다. 

 깨어 있는 자들이 조금이라도 '종말'을 이야기하려면

이단으로 치부하여 잡아먹을 듯 공격해댄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이야기 하지 못하는... 

그래서 그게 언제인지 알기를 원하지만

누구도 믿지 못하고 쉬쉬하며 암묵적으로 살아가는 세대.

그게.. 요즈음이다. 

 

 그런데 이번 사순절은 

코로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메시지를 주시는 듯하다. 

 그날.

오실 그날에 대하여 '말씀'으로도 지적하시고 계시다. 

최소한 내게는 그리 느껴진다. ㅠ.ㅠ

 

그 날.

그날을 기대하는 매일 매일..

정말 ......두려워하는 날이 맞기는 하다. 

두려웁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대비해야하는... 

 

그러나 정말 그럴 수가 있는가?

 

 이부족한 영혼을 가지고 정말 그리할 수 있는가?
세상에 뛰쳐나가 '하나님의 시간'을 늦추자고 

환경운동,반전운동, 선교(아.. 당연히 해야하지만 굳이 마지막 시대라서 이제, 갑자기?..ㅠ.ㅠ;)...이라도 해야하는가?

 아니면 '두려움'에 그냥 방안에 틀어박혀 

기도만 하고 (기도 , 당연히 해야지.. 기도만 하는 것.. 정말 부러운 일이고 귀한 결단이지만 , 도피의 기도 말하는 것 ^^;) 좌절하고 있어야만 하던가?

문걸어 잠그고 오들오들 떨고 있어야 하고?
아니면 열심히 예수님 오실 그날을 종말론자의 입장으로 

유트브에 올려 사람들을 끌어 모을까?

가까운 사람들에게 공포를 나누어 덜 공포스러울 행보를 취할까?
이 시대가 과연 그대로 있을까?

............

 

 그런데 너무도 잘알게 

그날은 '오직 아버지만 아시는 '날이라신다.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그러면서 '깨어 있으라' 하신다. 

 

무엇인가?

괜한 공포와 두려움과

괜한 앞서 나감과

본질에 다른 '날짜'나 '환란과 휴거의 전후 문제를 따지고'......

고통과 공포와 .........를 세상에 더 전가하여

자신의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잊어 보려는

''미스터, 미스 둠'의 역할을 자처할까?

 

 그게 아니라 시는 뉘앙스다. ^^*

 

 "하나님 만이 아시는 그 날"
" 깨어 있어 바라볼  그날"은 

마냥 두려움에 갇혀서 어찌할 바 모르는 피동의 어두움보다는

정신차리고 깨어 있어서 마주하여 할 일을 해야하는

'긍정'의 밝은 느낌이 아니시던가?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보라.

그날은 사뭇 두려움과 고통에 휘몰려 쓸려다니고 피해다녀야할 

'피동적 시간'들이 아니다. 

'맡기리라' 시는 '분배'와 '할일을 해야하는 '능동적' 시간

어쩌면 '축복의 시간'들이라는 이야기시다. 

 

 두려움보다는 

기대로 ... 

오히려 소망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시간이기도 함을 말씀하고 계시는 듯하다. 

 

세상의 공포에 같이 침잠되고 

두려움에 같이 매몰되어 안절 부절하기 보다는 

깨어 있어서

오실 하나님.. 

그 시간의 그 대단하신 위용을 기대하며 기다려야할 

긍정의 시간... 말이다. 

 그날을 다행이도 '감'해 주신다 시지 않던가?

 

아무리 마음을 진정하려 하더라도

시대의 어려움들에 마음이 않 흔들릴 수 없다 .

그 어려움들에 

이제 많이 살아온 우리들은 그러하지만

이제 누려야할 아들 세대들.. 

갓태어난 '손녀 '시대의 영혼들에게는 

불쌍해서 어찌... 라는 생각만 하여도 

이 시대의 징조들이 자꾸만 크고 암울 하게 다가오려 한다 .

 

 그런데.. 그 모든 것 3차원, 육신의 시선과 생각에 고착되어서다. 

어제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육신으로' 구원을 받을 자.. 하나도 없다고 했다. 

그날을 감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육신의 문제가 육신의 문제에서 끝나지 않고

훨씬 가벼히 임하게 되고 

훨씬 견딜만하게 하신다 신다. 

 

그리고 .. 이 육신의 세상.. 이 땅..

겨우 이 3차원의 세계에 

주님의 우리에 대한 뜻이 멈추어 있지 않음은

'부활'과 '천년왕국'과 '천국'...........

비록 지금 우리네 시선으로는

확연히 구별하여 받아 들일 버퍼도 없기도 한 이유이기도 하고 

일정 부분 모르는 영역을 허락하신 

이 들.. 우리 믿는 자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축복'의 범위가 

아직 우리에게는 '남아 있음'을 말씀하시고자 하심이 아니던가?

 

 그런거.. 

그러하심.. 은

우리의 상상을 아득히 , 압도적으로 넘어서시는

하나님의 축복,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의 일부로서의 정체가 ^^*

주님 오실 그날.. 

그 분이 오신 그 후에 

지금보다는 훨씬 더 뚜렷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하신다. 

 

그것을.. 

이 두려운 공포의 시대를 넘어서는 

알지 못하지만 기대하게 하는

그런 부분으로 오늘 나에게 말씀하심이다. 

 

그렇다 .

두려워 하지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알지 못하지만 곧 깨닫게 될 

우리네 믿는 자.

 좁은 길을 선택하여 가고 있고 가게 될 모든 귀한 자들에게

주님은 

뚜렷이 하나님께서 임하실

바로 그 시간에 알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소망이다. 

감사하다. 

 

주여.

두려운 시간들이 시계바늘 째각거리듯 자꾸만 빨라지는 거 같습니다. 

두렵습니다. 

무섭습니다. 

그 마지막 현상들.. 

대환란의 현상들에 숨이 막히려 하고 아플 것 같고 추울 것 같고 배고플 것이 두렵습니다. 

내 힘으로 불쌍한 내 가족들.. 내 주변들을 도웁지 못할 것이 

무섭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날을 감해 주리라.

그날은 하나님 아버지의 때이니 기대하라.

그날 을 깨어서 마주하는 자들은 

공포가 아니고

그대신 '맡겨진 축복'을 보게 되리라... .

 

맞습니다. 

주님.

 

 두려움보다는 소망으로 주님을 기대해 보아야 겠습니다. 

그날을 경건하고 더 힘써 맞이 해야겠습니다. 

소망입니다. 

두려움보다는 두근 거리는 아침이 되어야 겟습니다. 

 

월요일.. 

날이 밝은 만큼

제 영혼의 상태도 밝음입니다.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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