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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언저리로 부터 돌이키기[마23:29-3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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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언저리로 부터 돌이키기[마23:29-39]

주하인 2023. 3. 24. 06:38

(펌)

주님 날개 아래

자유하다

 

오늘 내 할일

 

세상 끝에서 서성거림 돌이켜 

주님 품안으로 뛰어들기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예수께서 '적나라하게 질타' 하신다. 

이 세상, 

이 풍조

작금의 행태를 

그 온유한 분이 말씀하신 거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톤으로 저주하신다. 

 

 그러하다심은 

이 시대, 이세대의 타락의 정도가 

어찌 이정도인가.. 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심이다. 

 

또,그렇다 함은

이제 '주하인' 내가 ,우리가 

그만 세상에 아쉬움을 가지지 말라고 하심이시다. 

아.. 그만 그들에게 미련을 가지고 

그 세상의 풍조에 흔들릴 이유가 없으며

그러하지 못함을 하등 아쉬워 하지 말라심 같다.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그러함이 쉬울까?

 좁은 길, 주님 만 .. 하면서도 

아직도 남은 '미련'과 '아쉬움'.........

그게 우리를 그냥 두는가?

 

자꾸만 자기 연민에 빠지게 하고 

고독과 외로움을 가장한 들러 붙음으로 우리를 위축되게 하지는 않던가?

 

 그 시간이 얼마던가?

 

 이제 시간이 급한게 맞으시다. 

이제 그만하고 

온전히 주님 만 바라고 

주님 나라를 위한 관심으로 돌리라 하심 아니던가?

매사 예수님 십자가.. 

예수님 명령

하나님 나라

성령의 은혜
죄를 씻음.......

그리하여 마침내 '성화'되기까지 갈길이 너무도 멂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붙들려 있는 이 세상의 끈을 

주님께서 과감히 Woe ..화... 하시며 정리하시고 

남아 있는 그 아쉬움의 변종.. 

외로움, 안타까움, .. 그에 대한 두려움을 

정확히 질타하시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만을 바라보는 자의 '포근함' .. 안전감... 그 안온함.. 

세상이 알 수 없는 

그 '샬롬', 평강의 은혜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주님 오실 그날까지 

고난의 십자가를 달게 지고 가자고 하심이 맞으시다. 

 

 

주님. 

그렇습니다. 

암탉의 날개 안에 있는 병아리의 안온함.. 

그 평화와 기쁨과 따사로움이... 

내 본향의 그리움으로 상징되어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연약하기가 병아리 보다 못한 우리네 심성들을 

아직도 붙들고 놓아주지 않으며

위협하고 속삭이고있는 

세상의 거짓 풍조와 관습들을

과감히 정리하라십니다. 

 오직 주의 품안에서 온전히 자유를 누리라 하십니다. 

 

주여.

그렇습니다. 

제게는 아직도 남은 미련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주님의 날개 아래 뛰어들지 못하고

비바람 몰아치는 광야에서 방황하고 있는 

그 미련한 미련들이 남아 있습니다. 

 

제게 오늘 주님의 질타가 

그들을 향해 질타하심이기도 하시지만

제게 '어서 주님 품안으로 뛰어들지 않고 무엇하느냐.. 정신차리거라" 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이기도 함처럼 들립니다. 

 

그렇습니다 

주여.

평생을 가슴 한구석을 미어지게 하던

그 아련함을 가장한 '세상의 미련'을 

이제 그만.. 끊게 하소서.

그 깊은 둔함을 정리하게 하소서.

주께서...정말 싫어하시는 '죄'를 벗어던지고

어서 주님의 품으로 

다시 돌이켜 뛰어들게 하소서.

온전히 그리하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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