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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세상 안에서도 옳게 살아내기[마23:13-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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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세상 안에서도 옳게 살아내기[마23:13-28]

주하인 2023. 3. 23. 06:34

(펌)오직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세상을 밝히 바라볼 수 있도록 하소서

위선과 가장

온통 외식으로 왜곡된 이 세상

 

또 발길 내 딛는 이 하루만이라도

오직 하나님 나라

오직 주의 영으로 그득차

 

정의와 긍휼과 믿음의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감싸안고 

걸어 나갈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내 주여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외식, 위선, 선을 가장하는 행위...는

'맹인'들과 다름없다. 

아니.. .맹인들이 무슨 죄인가?

 

 맹인들이 욕심내서 앞장서는 것..

자신들이 맹인임을 모르면서 남을 앞장서 이끌려는 것..

그것이 문제지.

 

주님은 위선과 

그 위선이 자신을 속이는 행위가 우선이며

그런 위선은 맹인이 스스로 맹인임을 모르고 타인을 이끌려는

그 위험성과 무지함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이지...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위선과 반대되는 개념.

본질을 보는 자.

하늘로 맹세하는 자.

 

 바리새파와 사두개파와 반대되는

제자들에 속하는 자.

 

 제단과 제물에 맹세하는 자와

'하늘로 맹세하는 자'

 

 그들은 '정의'와 '긍휼'과 '믿음'으로 가득찬 자들이다. 

 

 오늘 말씀은 외식과 대비되어

'정의, 긍휼, 믿음'로 본질을 보는 자의 태도에 대하여 

집중해보라시며 

그들 '위선', 외식하는 자들에 대하여 

저리 적나라하게 들여다 보게 하심이시다. 

 

하나님의 관심은

외식하는 자들, 바리새파들이 아니고

오직 '우리' , 좁은 길을 향하는 

제자의 길을 선택하여 가는 사람들에게다. 

 

아.. 

좁은길 가는 선택받은 우리.. 

나.. 말이다. 

 

 

 그런데 

정의란 무엇인가?

긍휼은 무엇인가?

믿음은?

 

 말그대로의 도덕적 개념이 아니신게 분명하다. 

 

 본질을 향한 자로서의 정의 

외식하지 않는 자로서의 긍휼

하늘을 바라보는 자로서의 믿음... 이다. 

 

 정의 , 긍휼, 믿음..

하나님을 인식하고 사는 자로서의 

하나님이 기뻐하실 정의로 '이웃'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자로서의 '긍휼'로 그들에게 베풀고

하나님 계신 하늘 나라를 사모하는 자로서의 '믿음'이다. 

 

그러기에는 그 길이 

오늘 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자로서 너무 막연하다 

 

 그것은 늘 그러해오셨지만

말씀을 근거로 세상을 살면서

예수님을 인식하며 '말과 행동에 조심하고' 

성령님이 허락하시는 은혜 안에서 

그렇지 못해왔던 상황, 그런 분들 마져 

안타까운, 긍휼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결심을 하며 사는 하루..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진정 기뻐하시는

든든한 마음,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또 우리의 일상을 채워 지게 되는 것을 말씀하시는 듯하다 .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이들.. 

바리새파와 사두개파 같은

믿지만 믿지 못하고

믿지만 자신만 믿는, 자아 득실한

그러나 그 마져 자신이 자신에게, 자신의 안에 있는 사단의 궤계에 속는 다는 것도 모르고 사는

외식하는 자들과는

전혀 다른 하루가 되어야 하리라.

 

 

 

 주님.

말씀이 어려웠습니다. 

너무 잘아는 구절들이고 

너무 잘이해하는 구절들이라 그랬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이 나와 상관없을 이유가 없음을 너무도 잘알기에

말씀 앞에 가만히 있었더니 

드디어는 깨닫게 하심이 있었습니다. 

 

잘알지만

잘 깨닫고 더 깊이 영혼으로 내려 오지 못하던 부분..요.

 

정의.

정의롭다고 생각하던 그것...이 

내 '자아'의 기준.. 

내 기분과 내 마음의 걸러진 필터가 작용하는 

어쩌면 나만의 정의 였을 수 있었음을요.

그게.. '외식'이고 비정의의 또다른 모습인데 

저들처럼 그리하고 있었습니다. 

주여.. 깨닫습니다. 

주여..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러하심 처럼

주예수를 인식하고 하루를 정의롭게 살 수 있을 힘을 허락하소서.

 

 또한... 

긍휼이 제게 부족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요즈음의 기도 제목중 하나인 

주님 성령의 철저한 도우심으로 인한

세상을 향한 '긍휼한 시선' 유지입니다. 

 

외식하지 않기 위하여

그리함으로 저로 하여금 실족하는 분들이 있지 않도록

주님을 믿는 자로서

주님을 의거한 '긍휼한 마음'이 제 안에 돌도록

주여.. 성령의 은혜만을 갈구합니다. 

정말 갈구합니다. 

도우소서.

특별히 오늘 레마의 말씀 중.. '긍휼'에 대하여 말씀하시었으니

저로 하여금 주님 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 

오늘 땅의 일.. 이 어이없는 인생의 버거움에 끌려다니기보다

'하늘 '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무슨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셔서 제게 이러한 일을 허락하셨는지.. 

무슨 이유로 아무 일도 허락하지 않으시고 

이 고요하고 지루한 일들을 허락하셨는 지 

여쭙고 사는 하루되게 하소서.

그러한 '믿음의 기본 행태'를 유지케 하소서.

 

주여.

믿음과 긍휼과 정의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외식하는 자들과는 전혀 다른 

이 외식 세상 안에서 

오직 본질만 보는 자로서 

우뚝설 수 있도록 

주님 붙들어 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과거묵상 )

난?   [마23:13-28]

2019.04.04

 

26.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늘

 

안을 깨끗이 하려고

무진 노력을 해왔는데도

그래서

이 구절에 오면

난 아닌듯 싶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알지 못하는 그 어떤

외식하는 모습이 없지 않아 있어 보인다

 

 계속

'화 있을 진저' 와 '맹인' 에 대한 말씀을 되풀이 되풀이 하신다.

'난.. 아니라 '고 싶다 .

그래서 그들보다는 다행이다 싶기도 하지만

주께서는

그것을 아니라 하시는 모양이다.

내 안의 '죄'

내가 인정하지 않는 죄

내가 깨닫지 못하는 '외식하는 죄'에 대하여

'먼저'

'더' .. 라신다 .

 

 오늘

그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할 모양이다.

 

 

주님.

아시오매

열심히 외식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나름 많이 자유로와 져..

세상 사람들보다는 덜.. 외식한다 생각하고

세상 사람들 보다는 더 ..본질에 충실하게 바라본다고 생각하였으나

자꾸만 부딪치고 넘어지는 부분이 있음을 보니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더 '

'먼저'

해결해야할 부분이 있나 봅니다.

내 주여.

주님 말씀 붙잡고

오늘 하루 살아야 겠습니다.

주여.

저를 도우시고

저를 붙잡으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2014.03.28 묵상 글

 

예수님 믿으니

내 안의 가시들

 

날카로운 기세들

 

나와 타인을 찌러

아프게만 하면

화가 되지만

 

주 앞에 가져와

주 영광을 위해

몸부림 칠 때

또다른 아름다움이 될

나 만의 특성

 

그로 인하여

예수님 믿으니라는

탄성을 발할

특별한 상급의 기회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계속 '화 있을 진저' 하신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 들, 리더들에 대하여 말하신다.

 

나.

바리새파 같지 않다고 생각하고

리더 자리는 늘 고사하고 피해다니는 사람.

책임보다는 자유를 좋아해서..

그러나, 결코 모든 것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아버지도 리더다.

한과의 과장도 리더다.

나이 50대 중반은 사회의 리더급이다.

신앙의 연륜이 쌓이면 타인이 바라보는 위치에 서게된다.

 바리새파.

내 비록 그들처럼 절절히 율법적인 사람은 아니더라도

내가 인정하지 않는 부분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아내도 나보고 자꾸만 '권위적'이라 한다 .

나.. 자유로운 사람인 것 같았는데..

그 만큼 스스로 생각하는 것과 관계에 엮여져 맞물리는 것은 다른 것이다.

 

그러기에 오늘 말씀은 전혀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그냥 말씀 묵상을 진행하기 힘들은 듯했지만

말씀은 '바리새파적이고 권위적인 내 문제'에 들여다 보개 하심이시다.

 

 여기에 '화 있을 진저' 라는 말씀이 계속 눈에 밟힌다.

언뜻 듣기는 화나셔서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시는 것 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잠시 생각해보면

화 있을 것이다...라는 예언이신듯도 하고

화 있기를 원한다.. 라는 말씀 같기도 하고

화 있을 것이니 조심하라.. 시는 의미 같기도 하다.  

 어찌 되었든 '화 있을 진저'의 의미는

경고의 말씀을 강하게 하심으로 정신을 차리고 바로 잡기를 바라시는 것 같으셔서

그 안에 '사랑이 담기신 안타까움'의 뉘앙스로 들린다.

 

그렇게 나를 바라보면

'내 안에 바리새파적인' 성향을 깨닫기를 바라시면서

그 것은 그동안 오랫동안 하나님께서 고치시기를 바라시면서 인내하고 기다리시고

안아주고 감싸주셨던 시간의 있으심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러면서 이제 '리더' 그룹이니

즉, 영적으로도 나이들어가는 그룹에 속하니

이제는 더욱 강한 변화의 결심을 촉구하시며

경고하시는 것이시다.

 

그 경고.

경고의 대상이

나는 내 어쩔수 없는 품성이라 생각하면서

계속 그대로 유지함으로

타인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아버지는 예수믿으신다면서..

저 사람이 교인이야..

저렇다면 난 안믿을 거야,....

 

혹시 이런 것.

내 삶 속에서 그런 것들을 이제는 다시금 신경써서 다시 정리해서 돌이키지 않으면

힘든 고통이 있을 지 모른다는 것을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그렇다.

난 있다.

많다.

몸부림치지만 잘 안되었던 것들.

그것을 다시금 천국을 막아서는 일이라시면서

큰 죄임을 경고하시는 것이다.

그것.

오늘 하루만이라도 더욱 힘써 변해야 한다.

주님 앞에 기도로 그래야 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시간이 많다.

환우가 갑자기 줄어들어 기도할 시간이 늘어났다 .

기도 찬송을 블로그에 받아 놓았다.

계속기도하자.

틈날 때 기도하자..

내 죄, 장님 지팡이처럼 숨어 들어 고착되던 죄.

변화해야지만 변화하지 못할 이유가 많았던 죄.

그러함으로 나와 타인에게 더 이상 나쁜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 믿는 자가 .. 소리가 나오면 안되겟다.

예수님을 믿으니.. 소리가 나와야 겠다.

화 있을 진저는 내 문제가 아니어야 한다.

 

 

주님.

제게 깊은 악습이 있습니다.

주여.

아시는 ..

그 것을 장님의 지팡이처럼 없어서는 안될 것 처럼 붙듭니다.

이제 아닌데..

주님으로 눈을 떴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버리기 두려워하는 것 말입니다.

주여.

그게 제게는 조금의 마음의 평화가 되는 지 몰라도

타인에게는 아픔이 된다면

그것이 악한 것이 되겟지요.

주여.

오늘 말씀에 화있을 진저.. 라시는 말씀이

주님 구원을 받은 나에게는 아니라는 것처럼

막연히 있어보려했습니다 .

주여.

하지만... 구원은 있으되

주님을 한탄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죄와 내게도 큰 벌임을 알게 됩니다.

전.. 주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주님을 제 모습으로 욕되게 하는 것이

큰 죄악임을 ,

큰 고통임을

올바른 감성의 눈으로 다시금 확인합니다.

사랑하는 주님을 욕되지 않게 하길 원합니다.

제게 힘을 주소서.

주님의 절 향한 그 아픈 발언,

화 있을 진저.. 가 들리지 않도록 하소서.

도우소서.

사랑하며 서러 웃게 하소서.

제게 강한 변화의 능력을 주소서.

사랑하는 마음을 더 주소서.

제 문제보다 사랑의 문제가 더 크게 되어

제 문제가 눌려버리게 하소서

없애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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