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마지막 시대를 대처하는 법[창19:12-23] 본문
13.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그게 맞다 .
늘 '여호와 앞에' 서 있어야 한다
세상을 살되 '하나님 말씀'은 잊지 말아야 한다 .
거기에 '기도'를 하는 삶이 되어야 하며
기도를 하되 '크게~'
큰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더 간절히
주님 들으실 수 있도록 절절히 기도하는
매일의 삶이 되어야한다 .
롯.
비록 아브라함의 조카로
조금은 삐닥하며 '소돔'성에 살 정도로
의인이라기는 꺄우둥 할 정도의 인물이지만
그는 '기도하는 사람'이 맞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으로 인식하여
명령에 순종할 믿음이 있는 사람인게 맞았던 것이다 .
그래서.... 나 같이
그리 대단한 ( 선교, 구제, 봉사, 그보다.. 착함 면에서 ^^;;; ) 사람이 아닌 자들에게
그래도 말씀을 붙들고
의인 코스프레 (^^;. 이제는 의인의 기준이 하나님께 있음은 안다. 코스프레라해도
난 의인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 하는 자였다는 자의식을 가졌던 사람일지라도
주님 앞에서 떠나지 않고 사는 삶의 행태를 취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게.. 감사하고.. 그게 자유다.
이제..
오늘 말씀은
절박한 상황에서
롯 같은 분이
'여호와 앞에서 크~게 ' 부르짖는 상태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신다.
15.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아침에 출근하려 할 때마다
'OK google'.. 이나 '하이 빅스비~!'하고 외치며
'그날의 기온'이나 '미세먼지'를 체크하고는 나오는 게 버릇이 되었다.
당연히도 이 시대의 먼지 오염이 심각하여
마스크를 쓰고 갈지 .. 옷은 어떠한 모양새로 (긴 옷이면 비에 젖지 않을까?.. ) 입을지
결정하기 위해서 그런다 .
그런데...오늘
구정 다음날... .깊은 추위에 있어야 마땅할 겨울의 한 중심에서
기온이 6도란다. ..아.. 봄날씨.
거기에 날씨는 우중충 한 것이 비가 올 확률이 높단다.
'우한 폐렴'이 바야흐로 폭팔적으로 늘어난다는 뉴스들이 나오고
이곳 PT시는 '중국'에서 가까워 PT항을 통해
밀려들어오는 중국인들로 인하여
폐렴이 확산되기 쉬운 곳.
메르스 사태도 본 원이 전국에서 처음.,,,,,,,뭐 그랬던 역사가 있을 정도 였으니
단단히 마스크 하고 일을 시작하여야 겠다.
무슨 이야기 하려냐면은
'시대'가 암울한게
세계적 이상현상이 기후, 먹거리(돼지 열병, ... ) , 이종감염의 신생바이러스, 흑사병... 창궐.. 이
아무리 '일본'사람들이
무의식에서 방사능을 꺼내기 조차 두려워 아무일 없이 살려 하며
도쿄올림픽으로 '부흥'을 강조하며 덮으려 하지만
세계 누구도 그나라가 벌써 생각보다 훨씬 심한 오염이 되어 있음이
사실인것을 아는 것처럼
이 시대의 현상들이
마치 '소돔'의 그 시대, 계시록의 시대에 가까워 지는
전조현상임을 알고 있지만
억지로 무시하고 산다는 이야기다 .
그럴 때.. ..
나는 어떤가?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어떤 의식으로 미래를 대하고 있는가?
솔직히 무섭다 .
성경 말씀에
믿는 우리, 내게
성령으로 '그 날을 감하여 주실 '것임을 약속하시고
성화된 자들에게 '휴거'의 말씀도 하시지만
난.. 믿어지면서도
내가 그 때까지
휴거되어 올라갈 성도임이 자신도 없고 스스로 잘 믿어지지도 않으면
그렇다면 감해질 매일도
솔직히 미세먼지와 격렬한 '질병'으로
쓰고 살아야 할 마스크와 그로 인한 숨막힘,
먹을 거 1/3이 줄어들어 배고플 것..
주변의 아비규환과 그들의 눈빛이 생각만 해도 답답하고
무엇보다 새로 태어난 '손녀'와 그 시대의 암담함도 미안하고
내 자식 세대들에게 주어질 .. 모든 것들이 답답하게 느껴짐도 그렇고
솔직히..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눌러 놓고 눌러 놓은 방사능 두려움 속에서도
무의식의 버거움처럼
진득히 무서워지려 한다는 이야기다.
오늘..
롯의 상황,
소돔의 마지막 날을 보면서
저 암담함이
비록 하나님의 전적인 배려로
위험을 벗어남에 대하여
그게 내게도 당연히 있을 거임을 믿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답답한 것이
그러한 이유다 .
그런데
그러한 내게, 우리에게
주님이 말씀하신다.
" 늘..
하나님 앞에서
크게
부르진는 삶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
그게
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와 내가
이제부터는
더욱 더 지켜야할
생활의 모토이다.
18.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그런데
룻이
그러한 영적 상황의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
'주여.. 주여.. ' 하며
여러 요구를 한다.
크게 부르짖는 자이며
여러 요구 하는 자.......말이다.
21.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러자,
역시 하나님은
모세의 간구와 , 아브라함의 수차례 변경하는 요구에 그러하셨듯 (의인들.. )
룻에게도
또 그리 들어주신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과
교통( communication,소통.. 흐름.. Interactive,상호 작용)을 원하심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확실한 진리가 맞으신게다. ^^*
그래서 다시 힘이 난다.
일방적이고
정해진 테두리에 합격한 소위 '의인'이 아니어도
나 같은 자들에게도
대화를 기다리시고
들어주실 기회를 주신다.
그 어떤 상황이라도 말이다.
그러니...
말씀을 묵상하면서
용기가 난다.
내 부족한 믿음의 부분은 더 말씀대로 고치려 하되
부족한 내 자신의 부족한 듯한 면마져 인정하고
그냥
주 앞에서 아뢰면
그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뢴다는 사실을 기뻐하시며
주 뜻의 본질에 어긋나지 않으시면
들어주실 것,
그것도 다 들어주실 것임이시다.
그래서..
조금더 안정되고
조금더 자유로와 져 간다.
마지막 때가 와도
덜 무서울 것 같다.
아. .
감사하다.
주여.
날씨가 요상합니다.
우한 폐렴이 극성이라서 마스크 쓰고 있습니다 .
그러면서 묵상하고 기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내 주여.
시작할 때는
주님의 그 오랜 약속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답답했었는데
그 미련한 믿음의 틈을 파고 들려함을
주께서 말씀으로 은혜로 막으셨는지
또 편안해져 갑니다.
주여.
거울로 언뜻 비치는
내 늙어가는 얼굴이
그리 버겁지 않게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빌 대상, 우리 하나님이 계시고
어떤 기도제목이라도 가지고 아뢰면
들어주실 것이 믿어지기에
이 마지막 시대의 감해질 고통에 대하여서도
차분히 기대가 됩니다.
내 주여.
간절히 바라옵기는
내 자녀
내 손녀
주변의 형제 자매들... 모두
그리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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