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창19:1-11] 본문

구약 QT

[창19:1-11]

주하인 2020. 1. 26. 10:34

 


1.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룻이 지나가던 두 천사를 어찌 알아 보았을까?

엎드려 절한다는 표현으로 보아 그 당시의 일반적인 '풍습'에 의거한 

나그네 대접하는 정도는 넘어 선 것이 당연한데... 

천사가 천사임을 나타내는 어떤 싸인이 있더라면


2.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발을 씻고 주무시고 가라는 얘기를 하는 것을 들어

그는 육신의 사람을 대접하는 방법이지

천사나 영적인 존재인 천사나, 하나님의 대행자인 영적 존재를 대접하는 바는 아닌 것이

맞는데

그렇다면


 

7.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 

그는 (착해 보이기는 하는데)


8.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자신의 자녀들의 의견을 들어보지도 않고

당연히도 반대할 것임이 분명한

두딸을 강간의 대상자로 내 놓을 만큼

두 천사이자 사람같은 ^^; 존재를 대하는 태도가

도저히 

앞뒤가 맞지 않는 듯 한 느낌이다 .


 이것.

우리가 일상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영성을 추구하다보면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

어떤 분명한 하나님의 싸인으로 느끼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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