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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렇게 살자[창17:1-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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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렇게 살자[창17:1-27]

주하인 2020. 1. 23. 09:09




1.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

  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이런 삶이라 

아브라함 님은 정말 좋겠다. 

'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것이 가능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이렇게나 가까이 모시고 살 수 있는 자이기에 그렇다 .

그런 하나님이 

'나는' 이라시면서

아브라함의 '나의 '하나님이심이시니

그에게는 천군만마로 표현되는 그 이상의 든든함이 있어서 그럴게다. ^^*

그런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니 얼마나 좋을까?

 나.

그런데 나는 어떤가?

전능자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모시고 있음을 아는가?

안다. 

 그러나, 매사에 

전능자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심을 인식하고 살던가?

그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어서

내 삶이 얼마나 변화 되었는가?
당연히도 안전감, 안정감, 안녕, 평안, 평강이 늘었고

삶의 질도 '간증거리'일 만큼 변했다 .

 그러나 또,

오늘 '나는 전능자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는 

그 말씀이 내 가슴에 할렐루야라고 꽂힐 만큼

매시 매초

그 전능자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살 수 있을 수 있길 권하심인 듯 느껴진다. 

그런삶.

이제는 더 그런 삶이 되길... 


그 하나님.

나의 전능자 하나님이 되실 그 하나님께서

'내 앞에서 행하여"라고 하신다. 

내 앞.

주님 앞.

하나님 앞에서 행한단 말씀은 무슨 이야긴가?

완전히 되는 것은

완전히 되게 행하여 주님 앞에 설수 있다는 얘기가 아님을 

확실히 알수 잇다. 

당연히도.. 

주님 앞에 서서 완전해지는 영혼이 되는 것이지

완전히 행하려는 노력으로 주님 앞에 서게 되는 것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으로 말씀하심은

이제 다 알듯하지만

그 알듯한 원리들이 

내 삶에 더욱 의미있게 자리잡아

다져가기를 원하심처럼 느껴진다. 

레마... ^^*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오늘의 삶 속에서 어찌 적용할까?

어떤 부분을 내가 놓치고 있을까? 



17.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아브라함이 자주 주님을 확실히 영접하며

당연히, 엎드리기 까지 했지만

그는 엎드려서 웃으며 

마음 속으로 '가능치 않음'을 되뇌였다. 

이거..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선게 아님을

주께서 보이심 아닌가?


 믿지만 믿지 못하는.. 

내게는 그런게 없던가?
내 인생에 있어서의 오류.. 

그럭저럭 

그냥 그렇게 믿는 다 착각하면서 

주님 앞에 선다 착각하면서

주님 앞에 제대로 서게 하지 못하는

그런 .. 불신앙. . 


 그렇다고 

난.. 저, 아브람의 그 상황과 다를 자신 있는가?

어쩌면 난.. 교묘하게도 

그런 의구심 생길 상황을 

주 앞에 가져가지 않고 있는 지 모른다. 

될 것만 가져가고 

안될 것은 피해가는... 

그래서 내 삶이 그렇게 힘이 없었을지.....ㅠ.ㅠ;;


이제는 조금은 다르지만

주께서

이런 삶이 되길

예시를 보여 가면서 보여 주신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시면

무에 하나라도 믿지 못할 것이 있겠는가?
무엇이든 믿고 아뢸 수 있음이 되어야

주 앞에 서는 내가 되는 것이고

그제야 '완전해진' 믿음의 소유자가 되는 걸 게다. 

그런 삶.

이런 삶이 되길

오늘 주께서는 

조금의 더성숙하고 진실한 믿음의 내가 되길 인도하심이시다. 

감사하다. 


 


23.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그의 '웃음 '속에 숨겨진 아직 부족한 믿음을  

인정하고 계신다. 

그렇다. 

그게 감사하다. 

이제는 주 안에서 점점 더 자유로와 짐은

그 분은 주 앞에서 서려는 내 지금까지의 열심을 보시지

내 단점, 

내 아직도 완전하지 못함을 보시는게 아니시라는 것.. 말이다. 

아.. 난.. 

그 게 좋다. 

내 나머지 삶도 . 그래서 더 소망이 크다. 

결국 완전해질 나.


그리고 또 하나.

아브라함은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믿든 안 믿든 (안 믿으면 안되지만.. ㅠ..ㅠ;)

하나님 말씀 대로 

포피를 자르는 할례를 행했다.  

최대한 열심인 순종.

내 나머지 삶의 더 채워야할 선한 행실이다. ^^*



주님.

그렇습니다. 

주님은 전능자 하나님이시며

주님 앞에 서야 함이 우리의 당연한 해야할 일이고

그러함으로 완전히 됨을

너무도 잘 앎에도 불구하고

삶, 

오늘이라는 속에 살아간다면

여지없이 잊어버리고 

전혀 들어 보지도 못한 자처럼 

하루를 살다가 또 마무리 하곤 합니다. 

눈앞의 이익,

제 앞에 두어지는 장애물에 대한 걱정.. 으로

어느새 

난.. 

하루의 아주 적은 시간만 주님의 그러하심을 의식하곤합니다. 

그게.. 

지금까지의 , 방금전까지의 제 행태였습니다. 

내 주여.


이제 .. 

나의 전능자 하나님을 바라보려 합니다. 

나의 하나님... 

내 하나님 앞에서 행하길 원합니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앞서 나간 믿음의 선진 들을 닮길 원합니다. 

내 세상적으로 적지않은 나이의 사람으로 

믿음에서도 그런 위치에 서 있을 수 있길 원합니다. 

주여.

나의 전능자 하나님이여.

제가 온전해지길 원합니다. 

온전한 성화의 순간을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주여.

매일 .. 주 앞에 서있음으로 인하여

그리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내 평생에 원하는 일 한가지를 하려 하니

그의 성전에 살면서

그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 라 고백하신 

시편 기자의 그 고백대로

세상을 살되 

주님 성전의 주님 앞의 삶의 태도로 살 수 있길 기대합니다. 

내 주여.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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