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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자이고 이럴 자다[롬15:14-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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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자이고 이럴 자다[롬15:14-21]

주하인 2023. 6. 27. 06:31

(펌)

난 이런 자이고 싶다

솔직히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할 수 있는 자이면 좋겠다

신분고하 지식유무여부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이 허락하신대로

모두를 긍휼히 여길 수 있는

그런 자이고 싶다

 

그러나 아직도 내 안에서

번연히 움직이고 있는

이유를 알 것도 같지만

저항하기 힘든 버거움들이

그를 가로 막고 있음을

난 아직도 절실히 안다

 

마치 개가 고양이를 싫어하듯

고양이가 개를 전율하듯 거부하는 것 같이..

 

하지만 주께서 그러신다

너는 스스로 선하다

너는 지혜롭다

너는 능히 서로 권할 수 있는 자다.

확신해도 좋다.

 

예.

주님.

무엇다 귀중한

사람 살리는 전도의 말....

주님 말씀이 있으시니

그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원하올 것은

주님 말씀하신 대로

제게도 긍휼이 넘치고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는 지혜가 넘치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오늘도 거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살아계신 우리 주 하나님이시여.

 

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나는 '서로 권하는 자'다. 

아닐 '권할 수 있는 자'가 분명하다고 '바울 사도 '께서 '확신'한다고 하신다 

 

 그 이유로

'나'는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다 신다. 

'모든 지식이 ' 차있는 자라 신다. 

그래서 '능히' .. (할 수있지만 하지 않고 있다는 뉘앙스 아니던가?).. 

'서로 권하는 자'라신다. 

 

 나.

스스로 선하다는 의미가 어떤 의미던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다...................

 오랫동안 '선'하다 선하다 주님께서 말씀해오셨지만

예수님 영접한 37살 이전까지부터

난 너무 오랫동안 '선하지 못하고 부족하고 나쁜..........' 자로서의 

왜곡되고 자기 비하적인 '자기이미지' .......

잘못된 자아 왜곡으로 혼란을 겪어오지 않았던가?

 

 그런 나를 '주님 예수'께서 어느 한날^^* 불현듯 찾아오셔서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이전 죄'를 다 씻으셨다셨다. 

그리고 매일 같이 말씀으로,

말씀을 근거로 찾아오시는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매일 상번제, 매일 속죄하게 하심으로 

점점더 ,매일 매일 쉬지 않고 다가오는

이 영적 전쟁의 화살들을 막아주고

상처를 싸매주시고회복시켜주심으로 

난.. 점차로 '선함'으로 가득차기 시작하고 있는게 맞지 않던가?

 

 그러함에도 

아직도 잠시 눈을 다른데로 돌리고

게을러지기만 하면 여지없이 찾아오는

이 어이없는 오류들로 또 다시 좌절 하려 하실 즈음.... 

주께서 그러신다 

" 주하인아.

 너 스스로 선함을 잘 알지 않던가?

이제 부활이 믿어지고 확실해지며

일상에서 의미로 다가오고

부활로 인하여 소록소록 소망이 생기지 않던가?

부활이 믿어지는 자 '의'롭다........."

 의로운 나.

스스로 선한 자가 아니던가?

 

'모든 지식이 차서'라 하신다. 

정말.. 모든 지식이 찬 자이던가?
세상에 똑똑한 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 - 강준원외 24명' 이란 책을 읽은 바 있다. 

 

정말 똑똑한 분들의 

귀한 간증거리들...

그 안에는 그들의 자랑도 , 교만도 슬그머니 읽혀지고

많은 부분 자기들의 그러함에 도우시는

도우미 정도의 하나님을

하나님의 모든 것으로만 보여지는 부분이 없지 않긴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들에게서도 여지없이 느껴지며

저...어쩌면 자아의 최극단까지 개발해나가는 분들의 영혼에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감동스럽게 읽은 부분도 많다. 

하지만...

그러하면서도 '부족한 '나 같은 자.........라는 열등감.......같은 부분도

또 한편으로 가장 합당하신 방법으로 찾아오시는 

개인의 하나님을 읽기도 하였다. 'ㅅ

 

이때......나보고 '모든 지식이 차서'라신다. 

저들보다 한없이 부족하고

나보다 너무나 머리좋고 뛰어난 분들이 저리 많은데

'모든 지식이 ' 찾다니... 어떠한 의미일까?

  잠시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그것을 '확신'하신다 신다. 

의구심을갖지 말라신다. 

 

그렇다면 어찌 받을 수 있을까?
 '성경'지식을 본질 까지 깊이...

혹은 나름 말씀 묵상을 한 시간이 나보다 길지 않은..........뭐 그런 

표피적인 의미는 아니지 않으실까?

 나도 그렇지만

그 분들 중 '좁은 길' '좁은 문'을 선택하신 

아주 많은 '선택받은 소수 '들에게는

그들의 인생안에서 

'모든 지식이 가득차'있다시는 말씀이시고 

그러함은 

끝없는 하나님의 무궁한 지혜 안에서

우리네 인생에게 가장 필요한 만큼의 한계 , 

허락되어진 달란트 안에서

내가 욕심 부릴 일이 없는 한계 내에서

모든 것을 알게 하셨다심이 아닐까?

 

 비교할 일도 없고 

비교할 수도 없는 

하나님 안에서의 '지식'과 '선함'

그러기에 남은 것은

'서로 권함'이다. 

'전도'고 '선교'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드러내는 삶이 아니던가?

 

 내 좁은 삶의 반경.

점점 더 어려워지고 단순화되어가는

이 삶의 테두리 속에서 

무엇을 어찌 전할까?

 

 오늘 말씀의 포인트가 

전도고 선교이심이며

 

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5 Yet I have written you quite boldly on some points to remind you of them again, because of the grace God gave me
(NIV, 그러나 나는 주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몇몇 부분에서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대단히 거칠게 나마 써보았다.)
그러함은 

그러나, 

내 홀로의 의지나 힘이나 생각이나

그렇게 하게 하시려고 길러주신 것이라기보다

'은혜'를 더욱 크게 느낌으로

은혜 가운데 

자연스레이 전해지고 전하는 자 되게 하심이 아니실까?
 

그러한 가운데 

기다려주시고 길러주시는 가운데

난... 어느새 내가 알지 못하는 만큼 

지혜로와지고 '선'해져 있음을

깨우쳐 주심이고...

 

이제 때가 되었다. 

다시한번 돌아보거라

넌.. 지혜롭고 선함이 충만한 자다. 

지식이 넘친다. 

그러기에 다시한번 권한다 

'전하거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 

복음을 전하라..........신다. 

 

그 모든 것.. 은혜 가운데 이루어지리라. 

거부 받아도 은혜고 

받아 들이면 더 은혜다. 

그들에게 '복'이 될 것이고 

네게도 '복'이 될 것이 당연하다... 신다. 

 

그것을 '거칠게 생각나는 대로' 적으신다 신다.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

이전에 그랬듯 

또 입만 열면 하나님이 되어야한다. 

다시 또 그래야 한다. 

 

마치 영적 싯딤이후의 '익어가기만 하고' 

고요한 초연함 만으로 

모든 일 다 끝내고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모세'나 '다윗','야곱'의 노년 같은

스탠스로 취하기에는

너무 젊다심 같다 .

늙어도 전해야 한다. 

젊어도 전해야 한다. 

 

저들의 노후에도 

싯딤이후에도..

모세는 계속 명령을 받았으며

야곱은 젊은 시절의 오류를 골방에서 깊이 들여다 보았을 것이며

'다윗'은 차가워지는 몸 가운데서

'자신의 죄악'들을 되뇌이고 되뇌이면서

하나님 앞에 내려 놓고 

마지막 완성을 향해 차분히 다져가는 과정에서

어쩌면 그들을 찾아오시는 

어떤 분들에게 '고요하고 차분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전했을 게 분명하다. 

기록은 없지만... 

 하나님이 정말로 나이든 자 도태시키시는 분이아니신게 확실하니... 

 

 그렇다면

그들보다 훨씬 젊은 나.

아직 현역에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나.

영적 싯딤 이후의 초연함,

부활 소망으로 익혀가고는 있지만

내 안에 아직 번연히 남아 있던 

'자괴'..'욱'........들이 있다. 

더 가야한다. 

그러한 나를 '스스로 선함'과 '지혜' 있는 자로서

확신하라 신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의'롭게 생각하라 신다. 

그러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물러야 한다신다. 

그 방법 중 하나는 입을 열어 '전도'와 선교를 서둘러야 한다. 

그게.........

나를 위하여서기도 하지만

그.. 본질을 위하여

내게 '선함'과 '지혜'를 허락하심이니

'본질'이신 '전도와선교'를 위하여 허락하여주신

그 의로움과 '지혜'는 썩히지 말아라... 하심의 뜻이기도 하다 .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의'와 '지혜'를 주시기도 하였지만

거꾸로도 된다. 

하나님의 원리다. 

가역적인것.

약함이 강함..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위하여 

성령의 은혜가 준비되어진 것이고

그 완성을 오늘 또 '레마'로 다가오신

로고스 하나님께서 지시하고 계신거다. 

 

 "가라 .. 주하인 들아.

그리고 해라.

승리하라..........." 라시는 아침이다. 

할렐루야

 

 주님.

이 아침에는 

저보고 '선하다' .. '지혜롭다' 십니다. 

 

그것을 스스로 알것이다... 라십니다. 

 

나.

아직도 이러한데..

아직도 과거의 .. 뭐.. 그러한데요.

 

그러나.. 주님께서 사도 바울님의 입을 통하여

난.. 의롭고 

난.. 지혜 충만한 자임을 

확신하신다고 단언하십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가 이유라고 단언하십니다. 

 

내가 그러함을 아시는 것도 성령의 은혜시요.

내가 그렇게 된 것도 '은혜' 시고 

내가 '전도와선교'를 당연히 하게 될 것도 은혜일 것임을요.

 

주님.

요즈음 가끔은 

이 '불신의 병원'.. 

아.. 이전 병원 같은 미션병원이 아닌 분의 설립으로 

불신자 투성이인 병원..에서도

가끔은 입을 열어 전도를 빨리 하려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수술하기 전에 이전보다는 아주 조금이나마 더

저들의 전도 됨을 위하여 기도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꾸 입을 열어 드러내는 빈도는 줄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솔직히 이 어려운 시대에 

바쁜 환자 들을 붙들고 전도할 시간도 줄어드는 것을 이유로

자꾸만 게을러지고 

빈도가 줄어들고

그 간격이 넓어지고 있었습니다.

 

주님.

오늘 '능히'라 하십니다. 

은혜로.. 라 하십니다. 

'내가 선하고 

내가 지혜로움'을 분명코 주님이 아신다십니다. 

그러기에 힘을 내 

전도하고 전파하여 한사람이라도 더 듣게 하게 하시길 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저녁 문 닫기 까지 

주님 말씀 전할 수 있는 자 되길 원합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은혜로 그득하게 하시어

제게 입을 열게 하시고

스스로 선한 자임을 인정하게 하소서.

 

 내 주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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