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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죽으나 오직 예수 부활 힘입어[롬14: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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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죽으나 오직 예수 부활 힘입어[롬14:1-12]

주하인 2023. 6. 24. 06:44

(펌)

살아도 예수 십자가

죽어도 예수 부활

내 평생 그분의 말씀대로만

살 수만 있다면

진정 나 좋겠네

 

오늘

부활하신 주께서 내게

믿음이 연약한 자래도

비판하지 말거라 하시니

그리하길 선택하니

주께서 또

내영혼 살리시겠네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NIV Accept, 용인하다)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너희가 ' , 주하인이

'받되' .. 라 나온다. 

 '믿음이 연약한 자를 주하인아... 받아들여라" 하시는 말씀으로 들린다. 

 

그것은 '믿음이 부족한 자'..

아.. 솔직히 부족하게 보이는 모든 자.. ㅠ.ㅠ..에 대하여 

'받되'... 용인하라..신다. 

용인하되 '그의 의견을 ' ' 비판하지 말라'신다. 

" 주하인아... 따른 생각 차단해라..

 반항하지 말라..

 받아 들여라.. ^^;

 그래서 그들을 용인하라.. " 하시는 것 같다.  

 

" 그것.. 어떤 사람은 이러이러하고

어떤 사람은 연약하여..이러이러..하다."

사람마다 다 다른데

'어찌 나와 조금다르다고' 비판할 수 있단 말인가?"신다.

 

그 대상이

'믿음에 들어와 있는 영적 동역자'들이다. 

 

 수술 방에서 열심히 수술을 할 때 

신참들이 자주 바뀌고 올해는 더더구나 갑자기 많이 바뀌니

참 어렵다. 

순간 '피'..라도 튀기라도 하면 '의사'들은 초긴장이 되며

순간 맥박이 확 올랐다 떨어졌다를 되풀이 하는 과정에서 

조금의 버걱거리면

습관처럼.. 뭐....^%$#@...아직도 좀 그렇다(아.. 솔직히 많이 누그러지긴 했지만 .). ㅠ.ㅠ

 

그래서 그런 것들이 

원래 '성품적'으로 급박한 게 더해져서(이제는 산전수전.. 모든 것 다겪어서 ^^;  별그런 당황할 일이 없음에도 ㅠ.ㅠ)

지체 되는게 많이 마음에 걸린다. 

 

 수술하는데 그런다. 

오래되서 내 모든 것을 다 파악하고 있는 ㅎㅎ

친한 간호사가 신참 도우미보고 그런다. 

" 과장님은 두번 얘기하는 거 싫어하셔.." 

"이구.. C는 내 모든 거 다 아는구나.. "했지만 

그 순간순간의 비판으로 '연약하고 조금 부족한 자'를 여지없이 비판하고

그 비판의 순간에 '욱'하고 올라오는 내 급박함을 잘아는 구나.. 싶다. 

 

그렇다. 

오늘 그러신다. 

" '비판'하지말라.. 주하인아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거 일일히 어찌 비판하려느냐

특별히 '믿음'에 있어서는 심한 왜곡이 아니면 비판하지 말라" 신다. 

 

 이전에는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는 과정이시라면

요즈음은 '말씀'이 있으시니 오늘은 이렇게 해라.. 심같이 다가온다. 

그게 '레마'로.. 

 

주님.

오늘 붙들고 살 말씀이 '비판'하지 않겠다는 것이니

말씀이 있으시니 그러겠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달란트'가 다르고 다양하고

과정 중일 수 밖에 없사오니

입을 닫으라 십니다. 

판단하지 말라십니다. 

 

도우소서.

흔들리지 않을 '성령'의 은혜를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그리고 말씀이 이어지신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 그러하니

'사나 죽으나 나 주하인은 주의 것이다... 라 신다 .

 아..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리고 내가 '주님의 것'이 되는 것,

그를 위하여

"이를 위하여"

주님 예수 께서 십자가에 달리셨고

'부활'하셨다신다. 

 당연하지만 잊고 사는 매일의 과제.

 

또 다시 강하게 말씀으로 붙드신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살도록 만들어진게 

나, 주하인이

그러므로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임을 잊지 말라" 신다. 

그 모든 것, 

내 홀로의 의지로의 싸움이 아니고

나를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주님 예수님'의 뜻이시다. 

그분이 내 '주'가 되기 위하여 그러셨다. 

 

그러기에 당연히도 '비판'을 내려 놓아야 한다. 

주님께서 내게 명령하신다. 

 

사나 죽으나 

주님이 내 주님이시니

주님의 말씀을 무조건 순종해야한다. 

 믿음이 연약한 자를 

절대로 '비판'하지 말거라.

그게 명령이다. . .신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사정과 달란트가 다르다.. 

판단은 주의 영역이다... 하시는 것 같다. 

감사하다. 

 

 

주님. 

또다시 일주일은 하염없이 흘러 '토요일'입니다. 

변화없는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그랬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실줄 믿어집니다. 

그 안에서 제 스스로에게는 기억나지 않고 흘러 보내는 의미없는 매일인듯 하지만

영적 전쟁에서 승리와 패배를 넘어왔다는 것을 요.

 

 

주님.

오늘의 영적 도전에 대하여

또다시 삶의 의미,

주님을 위한 영광을 드러낼 나머지의 기회 중  거둘 '승리'의 과제로

'비판하지 않을 것'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으시니 당연한 주의 것'으로 

내 스스로 인식이 확신이 되어

더 이상은 주변을 비판하지 못하고 

나 스스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는 의식이 너무도 강해져

더 이상 하나님의 뜻에서 어긋나지 않았음을 

기쁨의 전과로 오늘 하루 마무리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여.

아시오매 

제안에 부지기수로 남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게 입으로라도 '비판'하지 않았더라면

저항하기 힘들었을 

이 '그리 아름답지 못한 습관'들과

그 내면에 아직도 남아 있는 어두운 논리, 변하고 싶어하지 않는 자기연민의 논리들이

이제는 

"나 주하인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고

그를 위하여 '주님이 부활'하셨음.. 

나도 곧 그리 부활되어 살아내고

또 주님 앞에 '완전한 부활체'로 살아갈 그날을 기대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주여.

사나 죽으나 나 주의 것이므로

오늘.. 믿음의 형제들을 

절대로 비판하지 못하게 하소서.

 

주여.

아시오매 

제 죄를 용서하소서

그렇지 못하여 걸리는 일들..

주님 십자가 , 

예수 부활 앞에서 다시 내려 놓고 

말씀을 근거로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2014 묵상)

 

내 사는 이유[롬14:1-12]

한번 피었다가 

그냥 그렇게 

사그러져 가버리면 끝인게 인생인데

 

누구나 그렇듯 

그냥 들꽃 만으로

통칭되어잊어 버려지는 것을

받아 들여 버리는게 

과연 당연할 것인가

 

하나님이

세상에 날 보내셔

이땅에 한번 

꽃을 피울 기회를 주셨다면

 

비록 나 그들처럼 그렇게 

이름없이 피었다 

속절 없이 질 지라도

 

오늘 그리고 또 내일 

주님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열렬히 살아내는 것

 

그리함으로 세상에

내가 예수 꽃이었음을

보여주고 가는 것

 

그것이 내가

이땅을 살아내야 할

진정한 이유는 아닐런가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제 내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이제 내가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죽으나

......... ♪

 

찬양의 가사로 쓰여진

너무도 유명한 구절.

 

어찌 난..

이런 죽고 사는 단어

거기에 맡기고 흐르는 느낌의

약간은 허무한 듯한 취향의 가사가

이전부터 그리 좋았던지.

 

하지만

오늘 말씀은 절대로 허무하지 않다.

오히려 더욱 힘있고

살거나 죽거나 이제는 겁이 나지 않음을

결심하는 ,

그러면서 내 삶과 그 후의 영원을 통하여

오직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만을 위하여 살기를 결단하는

힘있는 찬양이다.

 

 인생.

이 아무 의미없는 탄소와 산소의 결합체의 육신을 입고 살다가

프로그램된 시간이 되면 점점 그 결합의 강도가 약해져

겉으로 쭈글거리는 방향으로 쇠퇴되어가다가

결국 '나'라는 개념은 스러져 없어져

영원속에 먼지 처럼 날려 버리는..

아무리 '불교'.. 에서 윤회의 개념으로

그 어이없음을 붙들고 하등 안심해보려 하지만

우리는 그 유한한 이땅의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려 버둥버둥 거리다

결국은 또 그마져도

"? " 한마디 만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 .

 

아.

얼마나 많은 자들이

살고 죽고

태어나고 스러지고

또 그러면서

울고 웃고

떠들고 자랑하고

고뇌하고 방탕하다가

이 지구상의 80여년 시간들을 보내버렸던가?

 

그들...

예수 없는 모든 자들,

예수님의 이름 만 아는 모든 자들, 비록 그들에게는

부끄러운 구원이나마 있지만

모든 자들에게

인생은

의혹덩어리 , 어이없는 짧은

바람 앞의 먼지 같았던 것이던가?

붙잡으려면 사라져 버리는..

 

하지만,

이제

하나님을 깊이 만난 자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그리도 몸을 바쳐 십자가에 달리실 수 밖에 없는가를 아는 자들,

그토록, 하나님을 깊이 만나기를 그리도 바라시는 성령이 우리 곁에 계신지 아는 자들은

이제 삶이 의미가 생겼다.

영원,

천국.. 당연히 우리의 것임은 물론이지만

이땅에서 버둥 거림도 '의미'를 알아버린 자들에게는

너무도 힘이 생겼다는 말이다.

영원과 이땅.

하나도 끊김이 없고 연결된 연속의 선상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우리가 되길 바라시는 것이다.

사나 죽으나.. 다.

살아 있을 때도 죽어 천국에 갔을 때도다.

난. .그 분의 것이고

그 분의 말씀이 하등의혹이 없어지는

온전한 자유를 누리는

그런 영혼이 되는 연습을 하고

영생을 살길

그래서 그것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선물로 드리는 것...

그것이 '인생의 의미'임을

영혼이 기뻐 받아 들여

가슴과 등골을 흘러내리는 기쁨으로 채워지는 것.

 

아..

그것이

이제 내가 .. 다.

내가 사는 이유다.

 

 

귀하신 내 아버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의도.. 를 어렴풋이 깨달아

이땅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온전히 예수를 닮아

사나 죽으나

나.. 주님의 것임을

아주 아주 기뻐하며 고백드리는 영혼이 되는 것.

그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주님의 말씀으로 명령하신 것들이

나와 내 주위에 현상으로 펼쳐짐을 보시는 것.

그것이 주님의 우리를 향한 기대하심임을 압니다.

아..

알아가니 정말 다행입니다 .

주여.

이제 내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이제 내가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기를 서원합니다.

주님..

사나죽으나 나 주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감동으로 그리합니다.

쓰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감동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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