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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금이 단(달아도 될) 꿈 중이구나[렘31:23-4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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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금이 단(달아도 될) 꿈 중이구나[렘31:23-40]

주하인 2024. 7. 12. 07:05

부제) 곧 깨어날 달콤해질 잠이여

        이, 잠시의 피곤했던 일장 춘몽 인생이여

(펌)

부디

꿈 다 꾸고 일어난 자리

바로 그곳이

의로운 처소

거룩한 산이어야 할텐데

 

부디

지금꾸는 그 꿈이

단지의 백일몽이 아닌

돌이키고 회억하니

그래도 함께 하셨던

정말의 단꿈이 맞구나...

느껴져야 할 것을

 

이제는 난

믿어지기 시작한다

 

내 딛고 있고 움직이는

이 모든 곳

이 모든 것들이

상쾌함을 위한 연약함이고

만족되기 위한 피곤함 뿐인 것임이

 

그렇다

주께서 날 부르시어

깨어날 눈뜰 그자리가

바로 '천국'이며

바로 진실이고 실제고

내 지금의 이 것은

단 꿈의 현재일 뿐이 맞다.

 

할렐루야

진리이고 진실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2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나.

지금.

아직은 '그', '사로잡힌 자'의 삶.

'돌아갈'.. 

곧 '돌아가게 될' 포로되었던 자의 삶..

 

  다행이도,

정말 귀한 행운처럼,

주께서 '십자가 예수', 구원의 은혜로 다가오셔서

'의로운 처소'

'거룩한 산'으로 불리게 될 것이고

그러함을 이제 영혼 깊숙이 '받아 들이며' 살아가는

'광야'를 걸어가고 있는 나... 

 

그게........

나.. 다.

 

 

 

새삼... 잘 잡아두었던 마음의 평정이 

오랫만에 다녀온 '친구'들과의 만남,

어제의 '회의'를 통해

아주 약간 '흔들~' 하는 느낌으로 

여전한 '포로'의 흔적들이 요동을 치려하는 느낌이다 .

이 아침.. 말이다. ^^;

 

  말씀으로 강하게 가슴을 잡으시는 주님.. 

새삼 또

감사하다.  

다시한번 '말씀으로'

그 말씀을 통한 '성령의 은혜'로 

날 붙드시는 느낌이시다. 

 

 읽어주시고 만져주시고 다독이시는... ^^*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에 함께 살리니

 그리고 그러한 '광야'의 흔들림이 날 흔들려 하고

온통 내 영혼을 사로잡으려 할때

정말 '말씀'을 통해

강하게 .. 내 뇌리의 삭풍같은 소리들을 제해버리시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유다와.. 인도하신 자, 

하나님께서 

이제 곧

거기에 함께 살리''라... 

 

 그게 믿어지고 

이제 가슴에 내려온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

 

 정말.. 

내 평생의 이슈... 

어디에 생각이 꽂히면... 

그 강한 드라이브로 몰림이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정신없이 휘몰리던.. 뭐.. 그러함의 과정들이 

이제는 '말씀'으로 툭 던져지는 '정화'의 정제, 알약 하나 로

그냥.. 잠잠해지고 여과되는 듯하며 고요해지는 듯한.. 

그러면서 이전 같으면 절대로 가능치 않았을

'마음의 변화'들까지

그 '말씀의 약'으로 평정되는 듯한 느낌.. 말이다. 

 

거기에 하나님의 말씀의 깊은 감정까지

같이 내 가슴을 울렁이는.. 

이게 느껴짐이

정말 내게는 귀한 증상이며 증거다. 

할렐루야.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하시기로

 그 하나님께서 

이제 겨우 포로로 잡혀가기 시작한 그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끝,

그 한~참의 시간 뒤,

주께서 정말

허락하신 모든 인생광야의 연단을 마친 후 

주의 시간.. 주님의 때, 그 약속의 시간에

이렇게.. 고백할 때를

믿어지게 하신다. 

 

그 피곤한 심령 , 

연약한 심령.....

지금의 우리, 내가 여기까지 오게되는 

이 인생이란 이름의 광야의 행로가

얼마나 '피곤한 심령의 시간'들인지

그때쯤 돌이켜 보게 될거라시는 말씀이시다. 

지금의 내, 이 피곤함을 읽어주신다는 .. 

하나님, 그 어마무시한 광대무비하신 분께서

나.. 이 작은 자의 버거운 심령을 .. 말이다. 그게 감사하다 .

 

 

26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그리고 그 미래를

'현재'에 가져오신다.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다... 

 

 그렇다 .

인생은 '일장춘몽'이다. 

그냥 꾸고 일어나면 끝나버리고 말

긴~ 한 낮의 백일 몽... ㅠ.ㅠ

 꿈인 줄 알면서도 그 안의 시간이 영겁같이 느껴지는

그 꿈이 '일순간' 꿈인 인생이란 거다 .

 

그러한 삶속에서 

그 꿈이 모든 영원의 관심인양 

매달리고 목매여 끌려다니고

그 안의 모든 복작거림이 모든 것인양

울고 불고 .............

모든 에너지를 다 빼앗겨 사뭇 피곤하게 끌려다니는 숙명... 

그게... 

예수님을 깊이 만나지 못하였던우리네들의 벗어나지 못하는

허락되어진

연단의 재료.. 가 아니던가?

 

 다행이게도

난.. 

우리는 .. 

하나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주 깊이 만나게 되며

이 허무하고 피곤한 인생이 

한낮의 달콤한 꿈의 '잠'에 지나지 않음을

아주 개운한 '본향'의 깨임과 동시에 

고백하게 될 것임을 

이렇게 '현재'의 내가 

같이 공유할 수 있게 하신다. 

 

그게..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을 

매일 '코람데오'하는 

나, 

지금의 주하인의 특권, 

특별한 은총 아니시던가.. 

할렐루야.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하십니다. 

그 말씀이 어찌 이리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지요... 

 

지금 눈뜨고 바야흐로 또 하루를 시작하려는

이 다람쥐 쳇바퀴 같은 

피곤한 일상이 

일 장의 춘몽이고

곧 주님안에서 

깨어나

잠시 꾸었던 춘몽의 꿈이었음을

달콤한 기지개와 함께 고백하게 될 것임을

지금 , 

내게 

현재의 미래로 ^^* 느껴지게 하십니다. 

 

주여.

그때의 감사를 

미리 , 

이렇게 깨닫게 하십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말씀 만으로 감정이 변합니다. 

상황은 어제에서 하나도 다름없지만

이렇게 말씀으로 '소망'이 되어집니다. 

소망있는 자의 감성으로 준비를 시키십니다 

 

주여.

기대하고 고대하며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제가 다 적어내지 못하지만

이러함에도 

주님의 기쁨에 겨워 만나보는 '환우'들.. 

동료들.. 

친구들에게 

여지없이 전한 '전도'와 하나님을 증거하였던 말들이

씨가되어 번지게 하소서.

발아되어 결과를 맺게 하소서.

 

주님의 나라에서 

기지개 켜며 깨어날.. 

그 달콤한 잠을 

진정 달콤하게 하시는 

반드시의 존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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