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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복으로 회복할 때[렘3: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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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복으로 회복할 때[렘3:1-18]

주하인 2023. 7. 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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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시오니

  '네가 이제 부터는' 하신다. 

지금까지 끌려오던 '죄'에 의하여 휘둘리는 일을 멈추라 신다 .

'부르짖으라' 신다.

주님 앞에서 다시 무슨 말이든 외치라 신다. 

하나님 만이 답이시니 무조건 하나님 앞에 오라 심이시다.

 그리고는 고백하고 외치라 심이시다.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하고 관계를 회복하길 원하신다. 

그러시면서 

"나의 청년시절의 보호자이시'여..."라는 고백

그 절절히도 하나님을 보호자로 

아주 가까운 , 친밀한 관계의 아버지의 그때로 

회복하길 권하신다. 

 

12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돌아오라" 신다. 

 

돌아오라 심은

내가 멀리 나가 있다하심은 아니신가?

돌아오라.

돌아오라.

 

 계속 '혼자만의 큐티'.. 비공개로 묵상을 하고는 있다. 

그렇다면 난.. 아직 주님 앞에 서 있기는 하지만

버거운 일로 다 표해내기 힘든 것들을 

주님 앞에 마구 외쳐대고 있음은 아닌가?

 그런 내게 '돌아오라' 

이제 너는 청년때의 그 .. 주님 만 바라보던 친밀한 상태를 유지 하자는 말씀이시다. 

 

 

13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이방인들에게로 나아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오직' 이라신다. 

 

'네 죄를 자복하라' 신다 

 

다른 생각할 필요도 없다 .

마음에 뒤 흔들리는 이런 부대낌들... 

홀로 묵상할 수 밖에 없는 그 갈등들을 내려 놓고 

오직 나는 

주님 앞에서 '죄'를 인정하고 자복하라.. 심이시다. 

 

 

17 그 때에 예루살렘이 그들에게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모든 백성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그들이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18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그들이 함께 이르리라
'자복할 때'에 

'그 때에 ' 

다시 회복시키실 이전의 평강을 약속하신다. 

 

오늘 

오직 해야할 일은

주님 앞에서 

'회개'하고 '자복'하는 일 뿐이다. 

그리고 나머지 회복은 주님께서 시키신다신다. 

 

그렇다. 

이제

아무리 돌아보고 생각해보아도 

주님 뿐, 답이없다. 

세상 그 어느 곳도 마음 붙힐 곳이 없다. 

오직 주님 만이 내 생명의 이유다 . 

살아갈 목적이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그 어떤 말도 

그 어떤 논리도 

그 어떤 유혹도 

날 붙들 고 있는 것이 있어서는 안된다 .

 

다시 '청년 때의 그 친밀함'.. 

주님과의 그 따사로운 교류를 회복해야 한다. 

모든 것 다 내려 놓고 

주님의 평강 만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그 평강 회복을 위하여

인생의 나머지 살아갈 이유를 회복하기 위하여서

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라 신다. 

 그냥.. 그러라 신다. 

주님 앞에서 '자복' 말이다. 

 

오직 그 뿐이시다. 

내 온통 가슴속, 머리속을 채우는 

그 대상들이 아니다. 

주님 앞에서 '자복'이고 고백이다. 

 

그래야 하리라 

 

 

주님

온통 마음이 무너지려 했습니다. 

살아갈 날 들이 너무 길게 느껴져 힘이 들었습니다. 

그 모든 문제.........

계기를 제공한 자가 아니고

내 안에 있음을 

너무도 잘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냥 일어나기 싫었습니다. 

그냥 그랬습니다. 

엘리야가 가뭄을 이겨낸 후 나락에 떨어진 듯

그랬습니다. 

그냥 그대로 있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온통 회색빛이고

하나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자복하라십니다. 

회복하기 위하여 몸부림치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그냥 주님 앞에서 

오직 지금,

오직 이제 ... 자복하라 하십니다 

그냥.. 내 '죄'를 고백하나이다. .

 

 

(*&^%$#@

......

그랬습니다. 

 

주여.

아시지요

자복하나이다. 

주님 앞에서만 자복하오니 

회복시키소서

 

그냥 ..........

이 연민에서 벗어나

주님의 평강으로 

주님의 부활 안에서 허락되어진 그 청년의 때로 회복시키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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