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선에 머묾이 감사합니다[렘2:20-28] 본문
.
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주께서는 누구나 '순전한 참 종자, 귀한 포도나무'로 심으셨다.
'인간 자체'는 귀하고 소중한 존재다
누구를 무시하거나 비하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나도 모르게 들어차 있는 교만함, 타인을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다면
내려 놓자.
문제는 '심었거늘'에서 보다시피
그 이후 삶의 선택은 전적인 자유의지에 의한 결정됨이다.
'소중하고 귀한'
순전한 참에서
'악'이 됨, 부족한 결핍자가 됨은 전적인 '자신의 선택'이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지금도 여지없이 올라오는 '악'한 행동이나 생각이 '악한 것'이 아니다.
'악'의 기준은
'하나님'이시다.
"내게 대하여' 라 나온다 .
'하나님에 대하여' 대적하고 안하고가
'악'의 기준이다.
당연히도..
' 하나님 안'
예수 안
성령의 은혜 가운데 있는 자들의 생각과 행동은
그 결과로서 '악'함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2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보라.
하나님을 떠나서
스스로 '착한 행동'과 결심을 한다는 것..
'네가 스스로 씻으며 .. .' 하는 그 어떤 행동도 의미없다.
결국 넘어진다.
가장 '겸손'의 극치가 가장 무서운 교마노가 맞다아 있다는 원리.
너무도 당연한 '영적 전쟁'의 기본 중 기본 아니던가?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어야 '선'하다.
오늘 ..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가?
너무도 잘아는 원리를 또 되뇌이라심이시던가?
나.
악함이 아닌 편,
선한 하나님 안에 있다.
매일 말씀을 마주하고 있다.
그게 '의무'가 아니라
너무 좋아서다 .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 살아갈 힘이 없어서다.
오직 '하나님'.
내 의도가 어떻든
그냥 주님 만이 내 살길이고
그 약간은 부족한 결심을 통하여서라도 붙들어 주시고
그러함을 통하여 '완전성화'로 인도해가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기쁘고 좋아서다
그를 통하여
나보고 '선'하다.. 라신다
아.. 악하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인가?
아직도 내 안에 상상하기 힘든 '악'한 생각들이 스치는 데
내 삶의 행태는 여전히도 손가락질 받을 것 같은
단점투성이인데...
그런 나를 보고 '선'하다.. 신다.
그게 감사하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선하다시니 감사합니다 .
'부활을 믿으니 의롭다' 시기도 하시니 감사하나이다.
말씀이 믿어지고
말씀으로 인하여 마음이 정결화되고 안정되니
그게 감사하나이다.
이 모진 시간,
씨뿌리지 못하는 광야의 시간에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이리 변화되니
그게 기쁘고 감사합니다.
악함에 속하지 못하게 하시니 진정 감사하나이다 .
천국이 내 것이라시니 감사합니다 .
그날에 온전한 부활로 영생을 누릴 것이라시니 감사하나이다.
우리 주 예수,
거룩하고 귀하신 이 주일날..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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