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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붙들어 세우시는 주님의 사랑[렘4:19-31] 본문

구약 QT

나를 붙들어 세우시는 주님의 사랑[렘4:19-31]

주하인 2023. 7. 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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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이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23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

 

 '슬프고 아프다'라는 구절에 올 때마다

마음이 흔들린다. 

 

 주님께서 

주님의 마음

'내가 본즉'이라고 되풀이 말씀하신다. 

그 마음, 

우리, 나의 죄에서 허덕이는 이러함을 보면서

그 안타까우심을 이렇듯 

살아계셔서 마음을 고백하듯이 말씀하시는 이 부분에 올 때마다

가슴이 울렁인다. 

 

 어찌되어서 이 부족한 나는

주님께서 저렇듯 표현하실 정도로 

죄에서 떠나지 못하고 여기까지 와야 했던가... 죄송하다. 

정말... 

그러면서도 이 질긴 죄의 영향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 부족함에 대하여 다시금 돌이켜 본다.

 

'좌절'되기도

'절망'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그 분의 '슬프고 아프다' ...라심의 

나를 향하여 놓지 않고 계시는 

그 질기고(죄송^^;) 강하신 사랑의 관심에 한편으로 기쁘기도 하다. 

끝까지 놓지 못하고 계시는 나를 향한 질긴 사랑.

 

 사랑하심으로 

질타도 있으신 것이고

급한 상황의 끝까지 몰려오면서 

'공의'를 행하실 수 밖에 없는 

그 촉급함을 

같이 느끼게 하시기 위함 같아서 그렇다 .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 속이 슬프고 '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하지 못하겠다' 신다. 

 

 나에 대한 그 관심.

내 질긴 '죄'

상황의 끝까지 다가오는 절박함..

그러함에도 날 돌리시기 위한 끝까지의 관심

 주님의 그 크고 놀라우신 사랑이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이... 아니다 .. 내 마음속이 슬프다'라신다. 

마음에 담고 살아갈 하루다 .

 


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네가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그러시면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으신다.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주여.

아시잖습니까?

제 이러함을 요.

 

제 어찌할 수 없음을요.

그러면서 여기까지 밀려 밀려 왔음을요.

제 혼자 되지 않는 이 '악'과의 질긴끈을 요.

 

주님의 말씀대로 

세상의 끝까지 다가온듯 

여러 정황들이 이제 눈 앞에 익히 보입니다. 

누구도 알 수 있는 주님 오실 날의 증상들을 보고 있습니다 .

 

그러함에도 저는... 

여전히.. 

여기.. 이렇게 있습니다. 

 

절망으로 저를 물들이려 하고 

좌절로 스스로를 묶으려 하고 있습니다 

 

말씀은 멀어지고 

익숙했던 악의 논리들이 저를 사로 잡으려 합니다 .

 

다 압니다. 

다 알고 있지만 그 '익숙한 편함'에 

그냥 매몰되어 손발 힘을 다 풀고 있습니다 

 

다행히 

하나님의 말씀 만은 

훈련되어진 성무일과처럼 제 눈을 돌리지 못하도록 하여

혼자만의 큐티라도 꼭 하게 해주심으로 

싸워가게 하여주시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

 

 그러한 저를 보고 

'슬프고 아프다 '하십니다 

 

내 마음 속이 슬프고 

내 마음 속이 답답하여 잠잠하지 못하겠어서 네게 말한다.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십니다. 

 

주여.

어찌하긴요.

일어나야지요.

 

 

 그러함에도 

그러한 당위성을 놓치지 않고 있음에도 

절 붙들고 있는 어두움들은 

저를 그냥 두지 않습니다 

 

주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시는 그 말씀,

저를 향하여 슬프고 아프다. ..하시는 주님의 그 마음을 드러내심을 통하여서

오늘 하루도 힘을 낼 수 있길 원합니다 

주여.

제게 힘을 주소서.

더욱 그러하소서.

 

이 마지막 날,

오직 심판의 날이 가까워 오는데

아직 '평강'과 도움만 기다리지 말라시던 어제의 말씀이 

머리에 남아 있습니다.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 오늘 안타까워 하시며 다구치시는 하나님..

나 때문에

슬프고 아프다시는 

그 주님의 관심을 힘입어

일어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여.

제 홀로 되지 않는 것을 아시오는 주님.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여.

이름 올려 드립니다.

이 힘든 시간에 제 환자 H님.

회복을 전적으로 주님께 맡깁니다. 

 

수술방 간호사 K.. 

제게 대놓고 기도해달라는 그 말이

그동안의 기도와 하나님 앞에 관심이 집중되어진 

제 모습을 보고 

그리 나오는 것이오니

주님.. 제게는 상급을 

그니에게는 '믿음'을 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도 빕니다. 

아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과거 묵상)

 

슬프고 아프시다[렘4:19-31]

주하인 2017. 9. 22. 10:40 

 

 

19.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이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슬프고 아프다'

 

아...

이상하게도 어제부터 마음이 울~렁한다.

같이 가슴이 아프려 한다.

아랫배가 뭉클하는 느낌이 든다.

슬프고 아프다...

자다가 선잠 깬 후(나이가 들어서 인지 자꾸만 선잠이 깨고 다시 들었다 새벽에 일찍 눈떠진다...이구..ㅎ)

잠시 들여다 본 구절에서 '슬프고 아프다'라는 구절이 확하고 눈에 들어왔다.

 

 '트럼프'가 '북한 파괴'를 공언하였다.

그것도 'UN'이라는 중차대한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

저...무지막지한 인본주의의 극치 ~!

김정은은 나이가 어린 '패륜아'라 치부하면 그만이지만

돌아갈 때가 다 되신 저 나이의 어른이

함부로 ' 2,500만'의 북한 사람들의 목숨을 두고 '말장난'을 한다.

그런데.. 이것은 '말장난'을 넘어서는 무시무시한 일이다.

그에게는 '핵'이 있다.

힘이 있다.

그러니.. 그는 위협을 한다지만

그 기본 머리 속에는 '사람 생명을 우습게 ' 좌지 우지 할 수 있다는

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럴 듯하다.

이 얼마나...

 

그런데 문제는

저런 트럼프의 오만함?.. 아니다.. 그를 넘어서는 광포함은

겉으로 드러나서 그렇지

누구라도 저 절대 권력의 끝에 가면

그 깊은 마음 속에는 저리 움직이지 않을까?

 나.. 안되 봐서 그렇지 누구도 터치하지 못하는 절대권력을 가지면

내가 어찌 바뀔 거라 어찌 장담하겠는가?

 

 다행이도..

난..

비록 '예수님으로 인하여 이전의 죄는 다 사함 받았지만

원죄'의 구멍이 원래 있는 부족한 인간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이기에

다행이도 이 곳 , PT에서 소시민 적 삶을 유지하고

매사에 '말씀'의 거울 비추어

나의 약함을 받아 들이는

투쟁 (그렇다. .. 힘이 든다.. 정금같이 만드시기 위한 용광로의 인생 연단이니... 원... )을 하는

너무나도 다행인 (저런 ..미약한 심성에 금수저로 태어나 성공만 했다면.... 끔찍한.. 괴물.. 이구.. )  경우이지만 아직도 내 안에서 스물거리며 올라오려는

강함에 대한 욕구,

늙어가고 약해지고 핍박 받는 것을 진짜로 싫어하는 내 저항들을

이 60 가까이 되어가는 자가

내 속에 가지고 있음을 보면서

한번 씩 깜짝 놀랜다.

 

주님께서...

'슬프고 아프다'라고 하신다.

'내 마음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다'라고 표하신다.

 

 나.

그들을 통해 다시 나를 바라본다.

그래도 하나님을 의식하는 매일을 유지하려 노력하지만

언제든 저 말씀이

나를 향하여 하시는 말씀이 될지 모른다.

정신 차리고 매사에 나를 낮추자.

 

주님께 '슬프고 아픈' 죄를 올려야 되겠는가?

조심하고 조심하자.

더 약해지자.

아.. 더 약해져 있는 나를 받아 들여 기뻐하자.

약함이 강함임을

십자가로 의식함으로 기뻐하자.

그리되길 성령의 은혜에 기대하자.

 

 

 

주님.

슬프고 아프다라시는 말씀이

가슴을 미어지게 합니다.

 

제게는

주님께 그러한 부담을 드릴 위험성은 없는 지..

어제 말씀하신대로 악한 생각이 내 속에 횡행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여

마음에 악함이 씻어내지 못하도록 움직이지 않는 지

늘 돌아보길 원합니다.

 

 주여.

아침에 ㅉㅈ이 올라 왔습니다.

주께..

그래도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을 존전에 모시고 살려는 자로서

주님께 슬프고 아프다고 하시지 않도록

주여..

제게 힘을 주시고 인도하셔서

늘 말씀을 제 영혼에 받아 들여

악한 생각의 자리를

온전히 주님의 말씀,

로고스이신 주님이 제 영혼의 성전에 앉으셔서

매일 매사

주님의 뜻에 맞추어 날 변화시킴을

내 스스로 확인하게 하시어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갈 이유가 되게 하소서.

 

오늘

내가 슬프고 아프다.

마음으로 아프고... 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제 안에서 더 이상 들리지 않도록

은혜로  붙들어 소서.

주여.

 

아울러 간절히 바라올 것은

저들..

미국과 북한,

중국과 일본...

어이없는 지도자들의 저 미련한 행동들을 막으시사

전쟁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시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지구가 되게 하시되....

주님의 '종말 프로그램 '중에 허락되신 일이라면

주여....

깨어 있는 자들이 바뀌게 하소서.

 

이 나라, 한국의 영적 지도자들 뿐 아니라

믿는 신앙인들이 깨어나 기도하게 하시되

그 마져 주님의 시간에 되돌릴 때가 아니시라면

깨어있는 7천 선지자 들이라도 더 기도하게 하시고

흰옷입은 144000명의 이긴 자들 안에 들어갈

진정 성화의 길을 달려 갈 수 있도록

저도 그들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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