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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회복이 아니다 공의시다[렘22: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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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회복이 아니다 공의시다[렘22:1-9]

주하인 2023. 8. 17. 00:12

(펌)

주여

사뭇 어두움 속인듯 합니다

계속 어둠일 듯합니다

 

주님 만 외쳐도

가슴이 찌르르하고

눈물이 나오며

온통 평화와 평강,사랑과 안식

소망과 희망으로 차오를 것 같은

그 회복과 부활..

그 감정적 안정만의 시대는

이제 바야흐로 끝난 듯합니다

 

철저한 순종과

모든 굴욕마져 허락되어진

하나님의 뜻 ,

공의의 시대가 눈 앞에 있으니

 

지금까지처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강한 의지로

매일을 주님 앞에 붙어있어야 겠습니다

 

이 어려운 '공의의 시대'.....

오직 십자가

오직 예수

오직 주님 앞 어린 양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도우소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에서 이 말을 선언하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라 하신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3절에도 이어지고...

 

 그리고 그 말씀의 내용은 

'유다 왕'.. 

잘 믿는 자.. 

잘믿는 다고 생각하는 무리들.

아직 ..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생각지도 않고 사는 자들.

이 정도면 되었다고 생각하며 나름의 신앙적 열심이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선교나 전도 등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대상이 아니라 심이다.    이제는 때가 다 되었다는 이야기시다.ㅜ.ㅜ;;)

'내려가서'

'이 말을 선포하라' 셨다. 

 

 굳이 왜 '내려 가서'라시는 표현을 쓰셨을까?

'낮아지고 낮추라 심이라고' 

철저한 순종이라고 '주석 해설'에 나온다. 

그러기엔 이제 내 습관과 방법,

관심을 달리 하라심이 아닐까 느껴져 온다. 

 

그리고 어제의 말씀에 이어 생명과 사망 사이에서 선택만 남았을 뿐이고 

생명이라 함은 지금까지의 

관용, 포용, 생기.. 등의 '감정적 평안..'을 동반한 '회복'이 아니고

말그대로 '전쟁 상태에서 목숨부지'를 의미하는 것이며

'생명'을 선택하면 '비굴한 포로 상태나마 살려주겠고' 

순종하지 않은 '사망'을 선택하면 여지 없는 사망을 의미하는 

이제 마지막의 시대라 하신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늘의 말씀은

당연히도 '받아 들여지기 어려워'

습관적으로 살아왔던 삶의 태도로 

믿음이 무뎌질대로 무뎌진 

습관적 신앙의 모습대로 사는

대 부분의 이 시대의 기독교인.. 

그 중에서도 '잘 믿는 다'는 열심있는 신앙인.. 

심지어는 '기독교 리더'들에게 가서...

아픈 말.. 

'공의의 선언'을 외치라심이시다. 

 

그리고 그러함은 반드시 세상에서 외치는 자 (심지어는 지하철 역에서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는 ..그러한 정도의 외치는 자의 고립과 손가락질을 각오)의 

고생과 낮아짐과 고난의 시작을 각오하라심이다.

 

이제.......

세월이 급하다. 

회복이나 성장, 

용인이나 치유.......를 넘어서

'공의'와 '심판'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음을 말씀하심이다. 

 

 세상에는 기대를 접으신 상황이시다. 

불같은 심판이 남아 있을 뿐이다. 

 믿지 않는 자들은  그냥 파멸로 향하게 두실 것이지만

믿는 자들에게도 '심판' 의 과정에 들어 섰으며

오직 선택할 것은 '생명'과 죽음 사이일 뿐이며

생명은 비겁한 굴종의 아픔을 전제로 한 생명유지다. 

상급이나 보호...가 아니다. 

 이제........세월이 다르다. 

이전과는 다르다. 

주하인들아...

정신 차리고 돌이키라.

그리고 '낮아짐을 몸부림치고 외면하지 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순종하라.

 

그리고 '심판'이 끝나고 새나라 새 천년이 올 때까지 

목숨을 유지하라. 

하나님 안에서 만 가능하다. 

회개와 정의의 선택을 통한 부끄러운 유지나마 생명을유지하라.............라

세상에 외치라.

스스로 받아 들이라.. 하시는 듯하다. 

 

 주님.

정말 두렵습니다.

힘듭니다.

 

 뜨거운 것.

더워서 견디기힘들어지는 것.

거기에 온통 먹을 것 부족하여 식량 대부족 사태가 올 것.

그리고 하루하루가 투쟁일 것 같은 세상이

곧 눈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이때.. 

다행이도 말씀 가운데 서 있고 

매일 말씀을 듣는 자..편에 서 있을 수 있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주여.

그래도 '예레미야님'의 일생이 쉬운 것은 아니었음은

며칠 전 말씀의 외침을 통하여

그의 내면의 고난을 보았습니다. 

 

주여.

이제 ... '회복'.. '달콤한 평안' 만을 의지하던

지금까지의 신앙의 태도를 내려 놓으라 하십니다. 

 

주여.

두렵고 힘듭니다. 

아직도 갈길이 많이 남아 있는데

'내려가서' 

외쳐야 할 자

공의를 두려워하고 몸부림 쳐 돌이켜야 하는 자.

마음에서 우러나오기 보다

'철저히 주위를 긍휼함으로 대하는 것이 의무'인 자..

순종으로 쌓여진 상급으로 성화의 길을 가고 

그러함을 기뻐하시는 주님의 눈길 의 부드러움보다는

이제는 몸부림쳐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 만을 

최선을 다해야 하는.........시기.. 

그러함에도 하나님의 눈길, 하나님의 사랑.,하나님의 인도하심.............보다는

살아남음에 대하여 감사하여야 할 자라 

그리 살아가야 할게 앞으로의 시간들일 것임을 

확실히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내려가서.. 라 합니다. 

 

어제 출근하다 읽어본 말씀 중에

골3:3절에

"너희가 죽었고'라..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죽은 것' 같은 잊혀짐, 비아냥, 외로움......절망의 시간들이 

우리에게 남아 있고

그것이 '십자가 '지고 바야흐로 예수님 따르는 '고난의 길'..

반드시 가야하는숙명이 

이제 눈앞에 '공의'로 다가올 것이고

그러나.. 그러함에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숨겨졌다' 심이 

가슴에 크게 다가왔습니다.

 

주여.

이 바야흐로 다가온 '공의의 시간'을 두려워 하기 보다

낮아지고 잊혀지고 버려지는 죽은 것 같은 시간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서 숨겨지는' 시간이고

그 시간에 선택받은 자로 서 있음을 

오늘 다시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제는 반드시 '살아 내야 하고' 

그러기 위하여서는 

'어떠한 굴종'이라도 받아 내야 하며

'내려 가서' 하루 하루 견뎌내야 하는 시기가 

바야흐로 도래했음을 

인정하라 하십니다 

 

주여.

희망과 소망과 위로와 위안이 남아 있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간...

주님 안에서의 뉴노말의 시대를 향하여 

하루하루 나가고 있습니다

 

도우소서.

그러함을 

제 내면으로 받아들이게 하시고

영적으로 깊이 갈무리 하게 하소서.

하루 하루를 주님 인식함으로 잘 살아낼 수 있게 하소서

 

외치게 하소서.

부끄러워 하지 못하게 하소서.

내 주여.

오직 말씀이 있으시니 순종하게 하소서.

 

우리 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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