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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평안하다 어서 더 평온커라 [렘22:20-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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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평안하다 어서 더 평온커라 [렘22:20-30]

주하인 2023. 8. 19. 09:15

ㅁㅅ포구. 아침 부터 땡볕이다.

바닷가라

바람은 잘들어와

 쩔쩔끓는 아침 육지의 더위를 식혀주어

그래도 아직은 견딜만하다

아직은 '평안'한듯 하다.

 

그런데 급하다.

 

또다시 견딜만하고 

견딜만한 듯한 다수의 이웃들을 바라보니

또 무뎌지려함이 급하다

애써 평안으로 수습하고 싶어짐이

급히 돌이켜야할한 증상이다

 

이때..

주님이 말씀하시는 듯하다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었다. ..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정신차리거라

 

이 땅에 발 붙들려있는

어리석은 존재들아....

주하인되지 못할

죄하인들아...

주하인이 아니게 될지 모를

주하인아...

정신차려라.......

하시는 것 같다.

 

뜨겁다

세상이 온통 그렇다. 

 

곧 다가오고야 말

더 평안치 못할 그때를 위해서

지금이라도 끊어라

어리석고 무뎌지는 

그 죄들을 끊어라.......신다.

 


21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이러시는 것 같다. 

"어찌 네가 불평하고 힘들어 하는가?

그러기에 진즉에 말좀 잘 듣지 그랬어

이제와서 후회하여도 벌써 늦었지 않은가?

버스 지나간 다음에 손들어도 그게 되는가?

 어찌하여 네가 나를 원망하려는가?

보라.

내.. 수도 없이 네게 권고 하 였을때 네가 그러지 않았더냐?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

보라 

네가 어려서 부터 

내 목소리 , 나 하나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었다........"

 

 너무도 익숙한 어른들의 말씀의 내용과 하나도 차이가 없이 느껴진다. 

그것을 '주님'께서 수천년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셨다.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게 '있다 .

'네가 평안할 때'다.

 

 지금.

평안한가?

 

 바닷가의 아침이다.

집에서 처럼 7시 30분( 6시 것은 듣지 못했다..늦게 자느라..^^;) 되어 눈을떳다. 

더 정확히는 떠지게 되었다. 

더워서다. 

바닷바람이 불때는 아직은 시원하나 ( 바다 온도도 마구 올라간단다... 내년을 걱정하는 뉴스들이 많다. )

안 불때는 찜통이다. 

나름 '텐트' 위에 '은박지로 열차단을 시켜서 

당연히 시원해야함에도 후끈 거리는 열기는 볼을 두드린다. 

 

 눈을 떳다. 

아무리 늦게 자더라도 

말씀을 봐야지...............하면서

어느새 '네이버'에 올라오는 뉴스를 뒤적이고 있다.

 주님 말씀이 우선인데.....

얼른 덮었다.

 

 잠시의 틈을 타 머리속을 꽉채우려 다가오는

익숙한 '어두운 논리'와 준비하고 다가오는 '욱'.......하는 느낌들.

 

 머리를 털었다. 

 

이제는 속절없이 당하지 않는다. 

오래된 내 잘못된 습관들........

순간 떠오르는 인사이트가 있다. 

이 나머지의 시간동안 '이를 제거해내' ...

온통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나를 채우자.......다.

 당연히 그러할 목적으로 

나를 '말씀' 묵상의 일정한 시간.. 

아침과 저녁 시간의 기도와 묵상의 성무 일과를 마련하여 주시고

전혀 '리듬감' 없는 마구 잡이의 삶의 행태를 

아내.. 결혼하고 많이 힘들어 했었던 ..

내가 이러고 있음..........

당연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로 이루어진 

증거의 한부분이지만.. ^^*..

어디 '증거'.. 

과거의 승리로 현재가 보장이 되며

완전 성화.. 

우리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모델로 보내시며

그 나무의 가지로 붙들어 주셔서

사통팔달.. 

성령의 은혜의 폭주가 쉬지 않는 

완전성화(完全聖化)

내주합일(內週合一)의 상태가 될 수 있다는 보장이 있던가?

 

 아니,

난  또 여전히도 하루를

어이없는 생각과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모습으로 

그렇게 그렇게 

게으르게 살아오고 있는 것이 맞다.

바로 .. 지금.. .나를 돌이켜 보아도...ㅜ.ㅜ; . 

 

 이제 이러다가...

마침내 

바야흐로 

이렇게 코 앞에 다가온 '주님의 재림의 예고'들이 현실화되고

계시록적 칠년대환란의 현상들이 세상을 휘감으며 폭주하기 시작할 때야ㅠ.ㅠ;;;

후회해도 소용이 있을겐가?


 계속 말씀을 통하여

다윗의 집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예레미야 선지자님의 통고를 눈물겹게 하시고 계시는 중이시다. 

 

이제.. 

주님께서 

오늘 내게 그러신다. 

 

29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신다.

 

이 땅에만 시선이 머물러 

땅 속으로 파고 들어가

땅에서 썩어들어갈 

3차원의 존재들아.

오직 '육신'이 다인 것 같고

그 안에 허락되어진 '영혼'의 파생현상인

마음의 평안만이 전부인듯... 

이 땅에만 관심이 다 인듯한 

너.. 주하인이 되지 못한 '죄'하인들아..............라 신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 

이 물질세계.. 

육신을 입고 

이 3차원에서 허락되어진 '자극'과 '유혹'과 '고난'과 '쾌락'들을 도구로

느껴지는 말초적 자극 안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그 육신의 장막 안의

네() 존재.. 영혼의 존재를 깨닫고

원죄로 얼룩지어졌던 '그 영혼의 상태'를 

순결화, 정화, 성화 되게 함으로

마지막... 부르실 그때에

이 땅의...

이 ...시간이 지나면 썩어 없어질

유한한 '육신'의 틀..

이 세상의 껍질을 벗어내고

온전하고 결함없는 '완전체'의 영육혼의 존재로

새로운 차원.. 

더 높은 차원,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 것을 

그리도 권고하고 붙들고 다짐하고 가르쳤건만...

너()는 끝까지 

내 말을 청종하지 아니하였다.

그게 .. 네 습관이었다.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이 땅에 모든 관심이 고착된 너.. 야.

그 습관을

아직은 조금 남아 있는 '평안'의 시대인

바로 지금에라도 

돌이키고 정신을 차려라.

이제.......새로운 '패러다임'에 정신을 차려라. 

이 현상들이 왜 허락되어있는지...

조금이라도 평안할 이때............돌이키고 생각해보라.. 하심이다. 

 

 

 주님.

어찌할까요?

곧.. 주님 오실 그날이 코 앞에 다가왔음이

세상에 쉬지않고 모습을 드러냄에도

아직 저는 

평안을 누리고

그 평안을 잃지 않으려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가만히 돌아보면

주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모든 일..

진정 중요한 '사랑, 긍휼, 믿음'........의 유지는 

어느새 잃어버리고

오직 내 마음의 평안의 유지가 다 인양

그리 바들바들 몸부림치며 살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심지어는

그 평안을 잃지 않는 것이

주님이 제게 허락하신 전부인양

주님도 제 평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존재하시는 분인양.. 

이리 어리석은 , 막연한 생각으로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아니.. 죽이고 있습니다. 

 

주여.

네가 평안할 내가 네게 말하지 않았더냐.. 하십니다. 

 

평안은

주님 말씀 순종을 위하여 허락되어진 기회일 뿐.. 

평안이 목적이 아님에도

그 냥 ........그 안에서 매몰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더 용서하고

더 사랑하고

더 긍휼히 여기고

더...................

주님의 은혜를 근거로 

더 ............그리해야함에도

울컥합니다. 

용서하소서.

내 주여.

 

이 땅이여.

이 땅이여

땅이여.......하십니다. 

 

주님..

발붙히고 사는 이땅이 전부인것처럼

이땅의 딱딱하고 변화없는 굳은 태도.......

이 땅이 전부라고 속이는  이 땅의 권세 잡은 자들의 소리에 

홀리고 있는 저를 ........

불쌍히 여기고 

돌이키게 하소서..

 

아직 평온할 때

주님의 말씀을 더 듣게 하소서.

더 굳어지기전에 돌이키고 회개하개하소서.

주님.. 

제게

주님의 옳으신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 되게 하시며

제 영혼의 흐름,

제 마음의 흐름이

주님 말씀대로

주님이 진정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를 근거로 보이시고 자하시는대로

그리 살아가게 하소서.

힘을주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온전한 공의의 시대가 오기전

어서 어서 돌이킬 힘을 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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