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이 임하고 말을 두시고 말을 하라신다[렘1:1-10] 본문
내 평생에
여호와의 말씀으로 만
살아갈 지표로 삼고 살게 하소서
내 온생애를
말씀이 살아계셔서
하나님으로 임하시는
그런 삶이 되게 하소서
주여
입만 열면 온통
주께서 넣어주신
말씀으로만 말하게 하시고
또 주여
눈뜨고 바라보는 모든 것
주의 온전한 구원이 믿어져
온통 안심되게 하소서
어디로 향하거나
어떻게 행하거나
누구를 만나더라도
오직 주의 말씀
오직 주의 주신 입술의 말로만
말하고
살아내고
행케 하시며
주신 소망 유지되게 하소서
오직
우리 주님의 은혜로
그리 살아갈 수 있게 하소서
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임하시는 가' 여부다.
내 인생에는..
아니 누구 인생에게도..
심지어 수천년전의 예레미야님에게도........
그래야만 살 수 있다 .
아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 수 없다' ..ㅠ.ㅠ
하나님이 임하셔야만 산다.
그런데..
하나님이 임하시는 것.
어찌 아는 가?
어찌 매사 매시 '출애굽기의 하나님'.. ' 구약의 선지자'님들처럼
은혜 충만하여 성령께서 강권적으로 임하셔서
터져나올 듯 '은사'와
'은혜'로 표현되는 (최소한 내게는 그리 느껴지고 이해되어지는 ^^*) 온갖 감성들이 폭죽터지듯 터져나오는
그런 상태의 하나님이 임하실 때만이 체험되는 그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늘~ 가능할까? ^^;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실 때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실 때.. 라 나온다 .
로고스 하나님.
말씀이신 하나님.하나님이 말씀이시자 말씀이 곧 하나님이신
그 하나님이
일상에서 '임하실 때'......똑같은 하나님의 임하실 때 아니신가?
오늘 특별히 '예레미야'님께는
말씀으로만 임하셨나보다.
내게도 그러신다
" 주하인아.
네게도 하나님은
늘
말씀으로 임하시지 않고 계시던가?
지금도 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받으려
이 아침에 깨어 있지 않은가?
난 네게 임하고 있구나.
하나님의 말씀이 네게 임하는 ......"
할렐루야다.
또 잊을 뻔 했다.
또 말씀 묵상을 '숙제'처럼 아침에 하고 일어서서 출근하는
습관같은 일상으로 받을 뻔 했다
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섰고
말씀으로 임하시는 하나님께서
내게 임하신 거다.
감사하고
다시한번 나를 돌아다 본다 .
정말 인생의 버거움...
밑바닥까지 흔들어 버리시는
내 그러함에 마주하게 하신다 .
특별한 이벤트.
없다.
그냥 .. 이 인생이 '무의미 무가치'로 느껴지게 하고
무기력하려는 현상을
그냥 바라보고 있다.
물론 트리거는 있다
그 자극 바탕에 깊은 부딪침을 마주하고 있다.
일상에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이 것이 마주되면 ,그리고 이겨낼 수 있다면
'사통팔달' , 꿰뚫어질 것 같은
그런 단계에 있음을 느낄 뿐이지...
이 때..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말씀하신다.
말씀으로 임하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예레미야'에게 임하셨다신다.
나.. 달라진게 없다.
그러나.. 다르다 .
하나님이
이런 부족한 내게
임하신 것이다.
말씀으로 임하신 거다.
말씀을 매일 보고 있는 내게
로고스 하나님이 임하셔서
예레미야님의 인생의 방향을 사로잡아 이끄시는 시발점처럼
또 내게도 '온전한 의미'로 다가오신 거다 .
말씀이신 하나님으로.............
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우선 그 하나님께서 내게 그러신다 .
예레미야님의 입을 통해서
나보고 그러신다 .
"내가 너를 네 엄마의 뱃속에서 만들어지기 전부터 알았다.
네가 출생하기 전부터 널 귀중하게 구별하였다.
너를 '지금의 너'로 세워서 인도하여왔다 "하신다.
예레미야님께 말씀하시지만
내게도 말씀하신다.
레마로 그러신다.
그거...
맞다.
백프로는 아니어도
내가 그 분만큼 엄청난 분 아니어도
오늘 내게도 그러신다 .
그게 맞다.
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그런데
'슬프다' .
가슴이 허전하다 .
늘 그랬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주도 레마'로 오시고
이제는 말씀이 있으시면 '마음'도 따라가는
정말 이전에 상상하지도 못하는 지경까지 왔다.
그래서 내 어두운 예상과는 너무도 다른 지경에서 현재 서 있다.
이렇게 내 인생이 여기까지 와서 '
내 생각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세상에 대한 판단의 흐름이 바뀔줄
이전에는 정말 꿈도 꾸어 보지 못했다.
그러나.. 아직도 남은 내 안의 '흔적'들...
나를 떠나 보내기 싫어하는 '어두움' 습관들..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은
나를 '슬프게' 느끼게 하는 가보다 .
그래서 아직도 삶은 내게 너무 버겁다.ㅠ.ㅠ
주님의 은혜가 조금이라도 옅어지면
난.. 여지없이 좌절하려하고
눈꼬리가 쳐지며
나도 모르는 깊은 한숨이 자주 나오고
머리의 한구석이 칼로 찌르듯 아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엎치락 뒤치락 하기도 한다.
매일 아침 눈이 뜨기 싫어
눈을 뜨면 한없이 남아 있는 이 다람쥐 쳇바퀴의 인생이 지루하여
견딜 수 없이 힘들 때도 있다.
그것을
'"슬프도 소이다 .
나는 아이입니다. "라고
아이적 '예레미야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대신
오늘
외치고 계신가 보다 .
그런데 내가 아이던가?
아니다.
아님에도 아이적 품성, 성인아이, 상처, 어두움, 과거의 흔적,
사단의 영적 전쟁을 걸어옴을 통하여
자꾸만 과거로 회귀하려 할 때
주께서 '말씀'을 통하여 임하시고
또 그러시는 거다 .
" 내가 모태에서.. 형질을 ... 미리 다 아시고 계셨다"
할렐루야.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받길 원합니다.
주여.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그러신다 .
주께서
"말하지 말라
네가 아이라 말하지 말라. " 라신다.
그 말씀은 무엇인가?
내게 '말'을 조심하라 말씀하신다.
말씀을 통하여 임하신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게 '말하라'고 말씀하신다.
내게 '말하지 말라.. 아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냥
주님이 말씀하시니
믿고
주님이 말씀하시니
가고
주님이 말씀하시니
'말하라'신다.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그러시면서
"두려워하지 말라"신다.
두려워 하지 말라.. 시니
두려워 하지 않을 결심으로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믿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면
"구원" . ..온전한 구원,
중생의 씻김,
영생의 소망,
성령의 은혜로 인한 온전한 구원을
이루리라 하신다.
그게 주님의 '말'씀이라신다.
내 입에 주님의 말씀을 두신다신다.
감사하다.
주님.
출근합니다.
알람이 울려서 가라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리 살아도 괜찮다 주하인아[렘2:1-19] (0) | 2023.07.08 |
---|---|
임하셔서 보라시어 보게 되다[렘1:11-17] (0) | 2023.07.07 |
영생을 소망한다는 의미[딛1:1-9] (0) | 2023.07.01 |
은혜가 내 평생 왕노릇 해주시길 [롬5:5-21] (0) | 2023.06.05 |
나를 부활케 하시는 나의 하나님[롬4:13-25] (0) | 2023.06.03 |